지금은 아이디어 빈곤의 시대이다.
Original (원본)이 없고 원본을 복제하는 복제본의 시대이다.
서구고 아시아고 새로운 아이디에 목이 마르고 있어서
눈을 돌리는 것이 한국문화 아닐까?
한 때 서구의 화가들은 일본의 색에 이끌려 인상파의 캔버스에
일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그림을 그렸고
또 서구의 화가들이 아프리카의 목욕탕이 신기한지 아프리카의 목욕탕안에 그림도 그리고
남태평양의 타히티 그림도 그렸지만 이제 세계에 숨은 땅은 없고
더 이상 이런 그림은 그리지 않는다.
더이상 캔버스 그려질 새로온 아이디어가 없어진 것이다.
서구와 미국이 한국문화에 눈을 돌리는 것은
한국의 역사가 다이나믹하고 독창성이 있고
문화자체가 서구와 다르며 기본적으로 맹자정신이라는
저항정신이 대부분의 영화나 드라마에 들어가 있기때문이라고 본다.
한국문화가 서구문화를 모방하고 배껴서
서구나 미국이 한국문화에 눈을 돌린 것이 아니라
한국문화자체가 originality가 있기때문에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그들이 한국문화를 눈 여겨보고 반응하는 것이다.
미국만 짝사랑하여 미국만 바라보며 한국이라는 독창성 없이
미국식이름으로 지으면 미국이 아이쿠 한국좋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행동하면 미국이 아예 한국을 패싱하는 것이다.
미국은 한국문화로 새로운 자극을 주고 장사해서 돈을 벌고 싶은 것이 목적이다.
피플스하우스라고 한국건물에 미국이름을 짓으면 세계화가 되고
미국이 더 한국에 관심을 줄 것 같나?
미국이 한국을 바라봐야지! 왜 한국이 미국을 바라보나??
한국땅을 미국에 헌납하지 못한 것이 서러워서 관저 이름을 '피플스 하우스'라고 하나?
자신이 한국인인 것이 자신이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