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요..ㅠㅠ
벌레와 사람의 차이
정보제공이라 하면 뭐가 맛있다는 등의 정보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직접 한번 봐야하나 싶을 정도로 도저히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가수가 노래부르는게 정보제공은 아니겠죠.
먹수가 밥먹어주는게 정보제공이라기는 이상하고.
식욕이나 성욕이나 비슷한게 아닐까요. 누구에겐.
야한 동영상을 보며 성욕을 일부 충족하는 건 이해가 가는데
남이 먹는 걸 보며 식욕을 충족한다는 건 이해가 쉽지 않기는 합니다. 오히려 더 열받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일단은 나와는 다르게 먹방을 보며 식욕부분을 충족하는 사람이 내가 이해를 하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있을 수 있다 생각해보렵니다. 그리고 기회가 닿으면 먹방 동영상을 한 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머리로 이해를 못하면 직접 부딪혀보는게 낫겠다 싶네요.
옮기고픈 충동이 있는데....실행에 옮기고픈 먹방이 더 상위라 생각되오.
아란도님은 그러면 예를 들자면 피자 두 판, 치킨 4마리를 시키고 끊임없이 먹고싶은 충동이 있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고픈 충동을 먹방을 보면서 충족시킬 수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그런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보시는 것이신지, 아니면 아란도님이 그렇게 느끼신다는 것이신지 궁금합니다.
설정이 억지 스러워요.
제말은 먹방을 보면 먹고 싶은 충동이 드는 먹방이 있다는 것이고...실제로 식욕을 자극하기도 그와 비슷한 음식을 시켜 먹기도 하겠죠. 그러나 양은 자기 포만감에 맞추는거지 남이 많이 먹는다고 따라서 먹지는 않겠죠. 그리고 과장되거나 지나친 먹방은 예능에 가까운 것이니 웃거나 혐오감이 느껴지거나 일종의 오락이므로 아이디어를 보거나 욕을 하거나...등등으로 마무리되겠죠.
먹방을 보고 실행에 옮긴다는 것은 실제 주문을 하거나 자신이 만들어 보는 것인데...저는 실제 만들어 보게 하는 것이 상위라는 것입니다.
실행해 보는 것에서 창의적 활동이 일어나므로... 그래서 실제 해보게 만드는 먹방은 간편하면서도 맛있고 시각적으로도 보기에 좋은 메뉴들 이겠죠. 이런 프로들은 내용도 간결하고 재밌는거 같아요.
공격의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하구요.
말씀하시는 실행에 옮기고픈 욕구가 무엇인가 이해가 잘 안되어 제 나름대로 이해해서 예를 들어 보고 맞는가 여쭤본 것입니다.
먹방으로 사람을 모으고 돈을 버는데 과연 어느 부분에 사람들이 끌리는지 이해가 안되어서요.
정보제공도 공감이 안가고,
남이 먹는 걸 보는게 무슨 재미인지도 이해가 가지 않는데
아란도님이 실행에 옮기고픈 충동을 이야기하셔서 그럼 먹고싶은 충동을 대리만족하는 거냐고 여쭌 겁니다.
그런데 바로 위 댓글로 보면 실제로 만들어 먹어보게 만드는 먹방이 있다는 것이지요?
-저는 먹방이라면 시켜먹는 먹방만 있는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가보군요. 그렇다면 해피 투게더의 야간매점과도 유사하겠군요. 그런 형태의 먹방이라면 나름의 재미가 있겠습니다.
야동 보면서 성욕충족도 잘 이해안됨..
모니터 깨부시고 싶은 충동을 느낄 수도 있는데.
작업 내용이 "정보 제공"이라 한 것입니다. "블룸버그TV의 리포터"와 "아프리카TV의 BJ"가 "시청자에게 보여 지도록 하는 부분의 작업은 그렇다는 것"을 말해보려 한 것 이지요. 켭처화면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다른 곳에서 다른 주제로 "같은 유형의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콘텐츠가 먹방이거나 겜방이거나 시사방이거나는 상관 없습니다.
리포터에게는 이 정보 제공 "리포팅"이 전부이지만, BJ에겐 극히 일부라는 것에 차이가 있지요. 1인이 블룸버그TV 1개 제작단과 동일한 규모의 작업을 하는 것이고, 거기에 팬들과의 상호작용까지 더해진 거대한 작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엉성하지만 거대한 작업이 진행 중에 있는 것입니다.
완벽할지라도 협소한 작업을 하는 블룸버그TV는 아프리카TV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자리에 있지 않습니나다.
정보제공은 무슨. 그냥 콘텐츠죠.
게임을 정보제공이라고 하면 이상한거 아닌가요?
아프리카 방송 인기 1위가 게임방송이라고 하던데.
인기 1위 겜방
인기 2위 먹방
인기 3위 캠방
인기 4위 공방
공통점은 콘텐츠.
공통점은 콘텐츠 맞습니다. 그런데 그냥 콘텐츠 이러면 너무 큽니다.
아프리카TV 1인 BJ들이 하는 작업이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모든 것"입니다.
위 기사에서 문제 삼은 "먹방" BJ "디바"나 , 요즘 잘 나간다는 겜방 BJ "대도서관"의 경쟁력은 잘 하는 것에 있지 않습니다. 그 지점에서 노래 잘하는 가수나, 게임 잘하는 선수와는 다른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지요.
게임이나 먹거리 등을 소재로 삼아 "무한도전팀"이 하는 것과 유사한 작업을 해내고 있습니다.
유재석팀이 하면 보고, 이경규팀이 하면 돌려 버리게 되는 "차이"를 만들어 내는 작업.
다는 아니지만, 별풍선이 몰려가는 BJ에겐 뭔가 있습니다.
그들과 그 팬들에 의해, 엉성하나 널리 퍼져 나가는 콘텐츠가 산출되고 있습니다.
먹방을 가끔 보는데요 제가 보는 먹방메커니즘은 이렇습니다
푸짐하고 화려한 음식을 차려 놓으면 식욕에의해 긴장감이 생기고 그로인해 많은 시청자가
방문합니다 BJ는 시식으로 긴장감,식욕을 해소 시킵니다 시청자들은 지켜보는 걸로 끝나지 않습니다
주변에서 싸움이나면 가서 한마디라도 시비하고 싶고 장기시합을 지켜보면 훈수를 하고싶듯이
시청자들은 끼어들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그러데 그냥 끼어들면 어색하다는거죠
밥 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 라는 말도 있듯이 그냥 끼어들면 한입달라는 자신을 거지로
보여질수 있는 상황을 만들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별풍선을 쏘는겁니다
별풍선을 쏴서 먹고 싶지만 거지로 보이는 상황을 피하고 끼어 들수있는 명분을 얻는다는 거죠
BJ에게 뭘 시키거나 상호작용 할수있는 권을 별풍선을 선물 한다지만 내면을 드려다보면
별풍선을 지불해 권을 사서 끼어들고 상호작용을 통해서 상황을 만들어 가는 재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잘하면 사상 최초로 서울,경기,인천 다 석권할 수도 있는 기회인데.
1998년도에 자민련에 인천 양보하여, 함께 석권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16년만에 찾아 오는 기회.
게다가 이번에는 강원까지 유력.
경기도에서 승리하면, 김문수 대권 힘들 것.
새누리당 내에서 경기도 내어 준 역적이 됨.
(서울 헌납한 오세훈과 경남 헌납한 김두관을 보면)
지역부터 차근차근 포위해 가는 거.
다음 대선에서 변절자는 절대 안된다는 프레임으로 공략을 하면,
김문수와 손학규를 일석이조로 제거할 수 있음.
1시간에 가던 길을 단 18분만에 간다라고라?
옆집이네!
사람들은 이게 잘 되면 저것도 잘 될 거라고 믿지만
사실은 이게 잘 되기 때문에, 저게 잘 안되는게 넘 많소.
IT기기에 대한 관심의 증가는 반대로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낮추게 되고
여행에 되한 관심의 증가는 주택에 대한 관심을 낮추게 되고
관심이라는 프리미엄은 이쪽 저쪽을 돌아다니며 차례로 거품을 만드는 거.
서울은 포화상태라는 두려움 때문에 집값이 오른 거.
보금자리 뜨면서 그린벨트 해제가능성이라는 출구가 보이자마자 관심 냉각.
GTX 로 인한 원거리 통근이라는 가능성 자체로 집값에 대한 관심은 냉각.
기사도가 죽은 날
Kathrine Switzer를 지키려는 젊은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