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참사는 예고된 일입니다.
대중에 큰 이슈가 되지 않았지만 작년 2016년에
정의당 간부가 메갈 출신인데 이를 그냥 묵인하고 메갈들을 감싸는 그런 행위들로 넷에서
아주 난리가 났었습니다. 자정은커녕 오히려 자기들끼리 꽉 귀 막고 옹호하던 모습이
가관도 그런 가관이 없었습니다.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정의당의 삽질이 크게 알려지게 된 것도 어찌보면 정의당은 그들만의 리그도 아닌 그들만의 동아리 활동을 하느라고
이쪽 내주 사정을 조금 아는 10%내와의 정치관심층 외에는 아예 사람들 관심 밖에서 놀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의당 내 메갈에 대해서는 심상정이 본원이라 보시면 됩니다. 여성주의 정당 어쩌구 하지 않습니까?
심상정이 뜨게 된 것이 구로공단 파업과 최초로 '여학생회'를 만들었다는 것인데요.
여학생회를 만든 것이 어떻게 업적이라 할 수 있는지도 어처구니가 없습니다만, 여학생회를 만들어 학생회를 분열시켰던 것을 정의당에 와서 똑같이 반복하고 있습니다.
어딜 가나 여성으로 갈라치기를 해서 자기 세력화를 하고 입지를 세우는데 구조론에서 말하는 사람은 맨날 하는 짓을 반복하다는 전형적인 케이스지요.
사태의 심각성을 알았나 보군요~
철수씨의 꼼수!
뒤에 누가 있지?
뭔가 마이 어색하고, 자꾸 스텝이 꼬여!
8급 짜리를 3급 짜리가 뒤에서 훈수를 하면?
구경하는 사람들은 참 재미지지 ㅎㅎ
문제는 자유당이 집권할 가능성이 없다 했을 때
죽어라 문재인과 그 후예 민주당이 이래저래 많이 시달리겠군요.
이런 식으로 미친 듯이 민주당 정부 내각 등 인사들을 자유당이 물고뜯을수록 자유당 집권 가능성은 계속 낮아진다는 게 함정
한국경제가 잘한다기 보다는, 현재 한중일을 제외한 전세계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상대적 우위죠.
하지만, 명청이 망한 다음에 서구가 기를 쓰고, 중국을 농락한 역사가 있습니다. 비교우위일때 판을 벌려야 합니다.
허세부린 YS때와는 우리 쪽도 긴장탈줄 아는 베테랑이 되었다고 봅니다.
기업도 그러하듯이
국가를 경영하는 스텝들의 진용이 매우 중요한 것.
지금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주변 국가들의 시선은
매우 긍정적이고 부러운 형상입니다.
선장도 좋고
선원들도 아주 유능하거니와
승객들 또한 매우 수준이 높아졌다는 것.
한류!
그냥 운이 좋아서 뜨는 것 아니죠 ^.^!
뭐 해석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소이다.
인도는 근대 시민혁명을 해 본 적이 없어서
아직 국가가 덜 만들어졌소.
링컨이 남북전쟁을 하기 직전의 수준.
영화 대부의 어록에 이런 게 있죠.
친구는 가까이 두고 적은 더 가까이에 두어라.
인도는 적도 없고 친구도 없고
그러므로 권력질서를 만들 수 없는 나라.
지네들끼리 치고받고 싸울 수 밖에.
권력을 추구할 어떤 계기가 주어진 적이 없죠.
명예라는 표현이 사실은 권력서열을 의미하는 것.
파드마브티가 불 속으로 걸어들어가서
라자스탄 지역이 인도 안에서 권력서열 1위가 되었는데
세상이 어찌되려고 아랫것들이 까불고 있어.
먼저 내부적으로 단단한 의사결정구조의 축을 건설해야 합니다.
시민혁명을 하고 정부를 엎어버리고 서로 동지가 되어야
자기네들이 외롭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거고
외부로 치고나가는 방향이 정해져서
비로소 집단적 의사결정에 나설 수 있소.
인도는 아직 외부로 나가는 문이 만들어지지 않았소.
서로 얼굴을 쳐다보고 두리번거리고 있는 거.
내부를 추슬러서 질서를 구축해야 외부가 눈에 들어옵니다.
우린 동지가 되어야 해.
어떻게 하면 동지가 되지?
일단 만만한 놈을 하나 잡아서 흠신 두들겨 패주는 거야.
어느 넘이든 걸리기만 해봐라. 매우 패줄거야.
어디서 굴러먹던 황건적은 좀 안 오나?
두들겨줄 황건적 덕분에 유비 관우 장비는 동지가 되었지만
인도인들은 아직 동지가 되지 못했소.
그러나 스마트폰은 주어져 있으니 군대도 없는데 총은 쥐어져 있어.
독립운동은 못해도 산적단은 조직할 수 있지.
왜냐하면 총이 있으니깐.
엘리트가 나서서 신뢰를 창출하지 못하면
하층민이 스스로 뭔가 해보려고 일베충 짓을 하는 거죠.
우리는 촛불이 엘리트의 역할을 한 것이고
일베충들을 제압해서 어디에 줄을 서야 하는지 각자 위치를 찍어준 것이고.
탁월한 해석입니다~
다음 주부터 인도순례 들어가는데 큰 도움이 되는 ^^
그나마 대한민국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나라라면
천년이상 한 나라로 살아서
역성혁명도 보고
임진왜란도 보고
나라도 한번 잃어보고
6.25전쟁도 보고
민주화운동도 보고
2002년 월드컵도 보면서
눈빛으로도 의사결정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이번에 트럼프가 한국에 왔을 때 느낀 것입니다.
일본은 봉건영주들이 연합된 나라이니
궁중예절이 없으니
트럼프방문 예식때
서양식 군대만 나오고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캐나다는 국빈초청 예식이 없다고 한는데
유럽인이 급조한 나라라
나라예식이 있을리 만무합니다.
한국의 예식이 독창정입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한국이 천년이상 한나라로 이어온 나라라
독자적인 예식을 발달 시킬 수 있는 시간과 경험이 있었다라고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유머가 찰지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