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박잡귀를 쫓아내는 시루떡이요.
잔치날 안빠지는 막걸리 넣은 술떡
어디서는 쑤~욱떡허겠소.
떡 돌릴 날이 머지 않은게요?
그 떡 먹고 싶구랴..
aprilsnow
마음 편한 초가삼간만도 못한 콘크리트 빚더미 껴안은 분들은 어서어서 아프리카로 가보시오.
부둥켜안은 애물단지를 맹박이가 지켜줄꺼라고 믿고 투표하기 전에 그러는 편이 나을 것이오.
aprilsnow
소풍가는 아이 위해 새벽부터 싸서 실컷 먹은 김밥땜에 떡이 심드렁하오.
그래도 맹박잡귀 쫓아내는 시루떡이라면 10개라도 먹겠소.
그래도 맹박잡귀 쫓아내는 시루떡이라면 10개라도 먹겠소.
솔숲길
김밥도 좋소. 막걸리 추가.
김동렬
오세
아 봄!
김동렬
░담
피아를 구분 못하면, 잘 하고도 처 맞소.ㅈㅈㅈ
░담
잡귀들이 횡횡할 땐,
일단 든든해야 하오.
몸도 마음도.
일단 든든해야 하오.
몸도 마음도.
ahmoo
봄처녀 마음이 싱숭생숭하겠소, 떡 돌리고 싶어 떡 돌리고 싶어~
거시기
하야만 해주면 안 잡아먹쥐
똑바로만 해주면 안 잡아먹쥐
사기공갈만 안 치면 안 잡아먹쥐
가만히만 있으면 안 잡아먹쥐
내 눈에만 안 보이면 안 잡아먹쥐
... ...
어렵겠 쥐?
이리 와, 눈 딱 감고 머리만 한입 하자!
김동렬
[서울신문 나우뉴스] 자연적으로 성전환이 이뤄진 닭의 소식이 알려져 다국적 연구진이 조사에 나섰다. 이탈리아 투스카니주의 한 농장에서 수탉이 알을 낳는 암탉으로 변하는 믿기 어려운 일이 일어났다고 영국 뉴스사이트 '오렌지'(orange.co.uk)가 보도했다.
이 닭은 본래 붉은 볏이 있는 수탉이었으나 여우의 습격으로 암탉들이 모두 죽은 뒤 알을 낳기 시작했다. 암컷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것. 농장 주인은 "그 일이 있은 후 알을 낳는 것은 물론 모든 행동이 암탉과 같아졌다."며 신기해했다.
닭의 성전환이 보도된 것이 처음은 아니다. 2004년 중국에서 수탉이 아침에 울지 않고 알을 낳기 시작한 일이 있었고, 2006년 영국에서도 암탉이 생후 9개월째에 수탉으로 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orange.co.uk
풀꽃
안단테
김동렬
버스기사는 독서중. 운전은 팔꿈치로.
안단테
누가 그랬어? 떡만들라 했는데... 숫자를 만들었어요. 숫자로 쥐덫을 만들어 쥐를 잡아야 되는데... ^^
반질반질...^^
반짝반짝... 사철나무 새순에 봄바람 불고...
부시시 잠 깨어나는 연두빛 새순에 주목, 주목을 아니 할 수가... ^^
aprilsnow
꽃들이 아직 피지 않은 늦은 겨울날.. 마당에서 혼자 이리저리 놀다보면... 내 소꼽놀이 탐색에 여전히 푸른 잎파리를 제공해 주던 건 저 사철나무였죠.
그래서 사철나무가 좋았어요. 단단하고 빨간 열매도 얼마나 이쁘고 유용한지. 속안이 궁금해서 까보고 잘라보고...주목,소나무도 꼽사리끼어주고~
"이건, 사철나무야." 엄마가 가르쳐준 이름이 멋졌죠. 사철나무. 어릴때부터 지금까지도 사이가 그리 좋지 않은 우리 엄마는 고맙게도 이런저런 나무며
꽃들을 내 유년시절에 가득 채워주셨죠.
봄이면 반갑게 꽃보다 이쁘고 윤기나게 돋아나던 새순들을
안단테님 덕분에 이곳에서 자주 봅니다.
Thank you~~~~ 고마워유(you)~~~
그래서 사철나무가 좋았어요. 단단하고 빨간 열매도 얼마나 이쁘고 유용한지. 속안이 궁금해서 까보고 잘라보고...주목,소나무도 꼽사리끼어주고~
"이건, 사철나무야." 엄마가 가르쳐준 이름이 멋졌죠. 사철나무. 어릴때부터 지금까지도 사이가 그리 좋지 않은 우리 엄마는 고맙게도 이런저런 나무며
꽃들을 내 유년시절에 가득 채워주셨죠.
봄이면 반갑게 꽃보다 이쁘고 윤기나게 돋아나던 새순들을
안단테님 덕분에 이곳에서 자주 봅니다.
Thank you~~~~ 고마워유(you)~~~
aprilsnow
아... 아른거리는 것이 많아도 우선 잠부터 자야겠소.
아프리카에도 부동산이 있는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