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read 21285 vote 0 2002.11.26 (19:38:16)



(김원길 홈페이지에 있다는 문제의 밝힘증사진)

누구든 자신이 처한 입장에서
자기 이익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동교동 자금책 김원길은
원래 장관 할 사람이지 정치 할 사람은 아니다.

노무현과는 이미 정치적으로 갈라섰다.
노무현이 장관 한자리 안준다는거 본인이 잘 알고 있다.

원래 정치인 체질이 아니라서 국회의원은 못하겠고
김대중정권 들어
마음에 없는 보사부장관을 하기는 했는데
장관노릇 잘 못해서 욕만 잔뜩 먹었다.

그의 일생의 소원은
빛나는 장관으로 큰 업적을 남기는 것이다.
재경부장관 따위를 하고 싶어서 한나라당으로 간 것이 틀림없다.

김원길은 나름대로 거물이라고 여기고 있다.
거물 대접을 받고 싶은데
정치해서 대접 받으려면 계보를 만들 능력이 있어야 한다.

동교동 자금책이나 하면서
체질이 비서라서 계보 만들 능력은 안되고
정치 해서는 거물의 위상을 유지하지 못하겠으니
장관이나 부총리라도 시켜준다는 당으로 갈 수 밖에.

퇴물의 길
1. 계보 만들어 수장노릇 한다.
2. 김윤환처럼 민국당이라도 만들어 당대표를 한다.
3. 장관 시켜주는 당으로 가서 줄을 선다.
4. 안개처럼 사라진다(김종필 )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54167
공지 신라 금관의 비밀 image 7 김동렬 2024-06-12 44690
129 Re..공포와 마주침은 죽음의 시험이다 꿈꾸는 자유인 2002-10-16 14898
128 내가 이회창이라면 전용학을 정몽준에게 보냈겠다 skynomad 2002-10-16 14370
127 영남 사람들이 어차피 맞딱뜨릴 고민 skynomad 2002-10-16 16023
126 바람은 멈춘겁니까? 설대생 2002-10-16 12584
125 Re.. 그렇다면 4편을 보셔야겠군요... ^^ 시민K 2002-10-16 14166
124 Re..고통의 본질은 김동렬 2002-10-16 15196
123 에어리언이 고통의 소통에 관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아다리 2002-10-15 13331
122 [북파특수요원] 대선공작 돌격대 김동렬 2002-10-15 14793
121 김근태 배신의 계절 김동렬 2002-10-15 16209
120 개혁 국민정당에서 김동렬 2002-10-14 12668
119 Re..위로의 말 한마디..^^ Y 2002-10-14 14512
118 토론은 보지 못했습니다만 김동렬 2002-10-14 12356
117 씽.. 너무 속상하다.. ㅠㅠ 키쿠 2002-10-13 14121
116 제안 하나 (한겨레신문에 전단지 끼워 돌립시다) 아다리 2002-10-13 15487
115 Re..오늘 토론회 어땠나요? 까웅아빠 2002-10-13 14948
114 개혁정당 모임을 다녀와서 아다리 2002-10-12 14988
113 Re..이회창은 조기 낙마해야 김동렬 2002-10-12 14718
112 노하우에 쓰신 글... 감직이 2002-10-11 14568
111 국익 해치는 자들에게 국가 맡길 수 있나? 김동렬 2002-10-11 13270
110 안웃기는 이야기 김동렬 2002-10-11 16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