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한만 번성하고 있어"
일본 기자 하나가 한국에 와서 서점에 갔소.
분명히 혐일 즉 일본을 혐오하는 책을 모아놓은 코너가 있을거라고 믿고 열심히 찾기 시작했소.
근데 아무리 찾아봐도 코너는 커녕, 일본을 혐오하기는 고사하고 비판하는 책 하나도 못찾았소.
멘붕되어 혐일서적 모아놓은 코너 찾기를 포기하고 돌아간 일본기자...
이 기자가 그렇게 생각했던 이유는 일본서점에는 혐한서적이 너무 장사가 잘되어 그런 책들만 모아놓는 코너가 따로 존재하기 때문...
당연히 한국에도 그런 코너가 있으리라고 짐작했던 일본기자의 생각은 나름 합리적이었으나 현실은 딴 판....
'천황이여 영원하시라'라는 뜻이 강합니다.
백성은 과객이고 천황이 주인이라는 의식이 지배하고 있지요.
일본은 지구촌의 변방에 불과합니다.
곧 죽어도 보편가치를 중시하는 한국에 눌릴 수밖에 없지요.
앞으로 격차가 더욱 벌어질 겁니다.
어제 안철수 썰전에 나왔는데
신수가 아주 훤해 보였다.
정치하지 않고 즐겁게 사는
유시민보다 분당열차를 탄 안철수의 얼굴이
아주 더 편안하게 보였다.
전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사람의 전형이 안철수이다.
대선이 끝나면 한 2년은 대선에 출마한 사람들은 피로와 스트레스때문에
얼굴에 살도 빠지고 지쳐서 힘들어 보이는데
(문대통령도 대선 실패 한 후 2년간 힘들어 보였다.)
안철수는 분당이 체질인지 아주 행복해 보였다.
아주 현재의 생활에 만족해 보였다.
명바그네가 얼씬만 하면 작살이 나는구나.
세상에 사람들 목숨이 달린 안전검사를 영리목적에 맡겼다고라?
에라이 ㅆㅂㄹㅌ!
재미교포학자가 한국에 와서 핵융합기술에 대해 강연하는 자리에서
이제 상용화만 남았다고 기염을 토하던 기억이 납니다.
40년이 흘렀어도 아직도 상용화는 요원하지요.
이런 껀수는 범용기술개발과 달리 국가주도 토건사업이나 비슷한 데가 있어요.
그쪽분야 과학자들 연구비 챙기고
중간에 개평뜯기 좋지요
중국정부로서도 선전효과가 먼저 나오니 손해볼 거 없지요.
안철수는 호남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었고
유승민은 그 과정을 지켜보면서 살길을 찾는다.
둘 다 이상황이 재밌냐?
영삼이 마지막 해 공무원시험에서
5단계 시험을 봤는데
최종단계에서 노트들고 주소를 조사하로 다닌 사람이
친척과 주소, 본적주소를 조사하였을 때
호남홀대를 느끼지 못하다가
세월이 지난 후에 그것이 홀대라는 것을 알았다.
처음에는 고졸이어서 떨어졌나! 생각했다가
시간이 지난 후에 차별인 줄 알았다.
물론 그 후로 절대 공무원시험을 보지 않았다.
차라리 대학가서 기업에 취직하지 생각하면서..
보수가 호남을 홀대하여도 자존심하나로 버텼는데
안철수는 아주 호남의 자존심을 난도질 하는 구만....
이해 불가!
4대강도 이명박장로의 작품이라고 비호했던 그들에게는 '생명'보다 소중한 게 '이권'..
철저하게 박살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