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고수님들은 한 말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all/newsvi...HT_COMM=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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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3.10

백이 유리하다고는 하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03.10.

바둑을 모르는데 이리 잼있게 볼 수도 있네요 ㅡ,ㅡ;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03.10.

그러게요.. 저도 마찬가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9]윤이상   2016.03.10.
2국 초중반에 한국해설 들어봤는데 너무 못 예측해서 답답하더라고요. 영어해설자는 이세돌 수를 1국때도 그렇고 2국때도 얼추 맞추는거 같은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03.10.

처음보다 격차는 줄었지만 아직까지도 백이(이세돌) 유리.

그나저나 알파고의 끝내기 능력이 궁금하네요.. 어떻게 나올지..? 초읽기에 들어가면 어떻게 나올지도 궁금하구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03.10.

해설자들 말을 들어보면 치명적 약점을 찾았고 이젠 이세돌이 거의 갖고 노는 분위기같네요.

...헐 근데 또 급격히 흔들리는 이세돌...흥미진진 ㅎㅎ

어이없는 패로 마무리..

프로필 이미지 [레벨:6]홍가레   2016.03.10.

바둑은 전혀모르고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전혀 모르겠지만.   돌아가는 분위기가  메이웨더 파퀴아오 경기때같네요.

시합전엔 이런저런 기대감이 있지만 막상 까보니 이세돌이 상당히 고전하는군요.   어제도 알파고는 보통 인간이 두기 힘든 수를 뒀다지요.  이길 수 있다면 약간의 손해를 감수한다는 알파고가 구조론적인 고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03.10.

인간의 눈에는 알파고의 손해로 보이던게 결국은 손해가 아니었던거죠.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랬으니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5]르페   2016.03.10.

바둑신이 나타났소. 바둑은 뚫렸으니 스타크방어에 나서야할 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13]아나키   2016.03.10.
스타크 옛날 생각 나네요
스타크 폐인들이 궐기 할 때인듯
단연 한국이 정상급 이라고 자처해서 대결을 펼쳐야 할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03.10.

믿을수 없는 결과네요.. 다 이겨가던 바둑이었는데 어떻게 이럴수가...

어제보다 훨씬 더한 충격이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9]윤이상   2016.03.10.

다 이겨가던 바둑...이라니요?

영어해설에서는 중후반까지 막상막하이지만 흑이 근소하게 앞서있는 듯 하다고 하다가

어느 시점에서부터는 알파고가 이미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고 하던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03.10.

한국해설을 봤습니다. sbs와 유투브 두개로요..

sbs해설을 맡았던 사람은 세계대회 우승까지 했던 바둑9단 입니다.

초중반까지 이세돌 유리하다가 차이 좁혀져서 중후반까지 약간 앞서있다고 하더군요.

sbs해설자말로는 전체적인 형세로는 분명히 이세돌이 앞서 나갔는데 집을 계산해보면 또 비슷해서 이상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끝내기에 들어가서 알파고가 한수를 두자 해설자가 갑자기 아! 하는 탄식을 내뱉더군요.

"이 바둑은 흑이(알파고) 이겼습니다."

이세돌이 어제와는 달리 처음부터 안정적으로 두텁게 두었고 특별한 실수도 없었던거 같은데 어떻게 이렇게 된건지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가몹   2016.03.10.
어제는 인공지능을 테스트하듯이뒀기에 다시 제대로 두면 사람이 이긴다고 봤는데, 오늘 보니 괴물같이 잘 두네요. 3국에서 정석대로 한번 더 두어봐야 알겠습니다만 이세돌이 이길거란 생각이 안들어요 커제가와도, 이창호가 예토전생해도 안될것같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7]으르릉   2016.03.10.

알파고의 실력은 무조건 반집승하는 이창호의 극강 진화형이라고 봐야겠네요. 기존 바둑과는 완전히 다른 패턴이 필요할 듯 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3.10.

한국의 바둑 해설자들이 대부분 개망신당한 날입니다.

이세돌의 패배가 문제가 아니라 명색이 프로기사들인데도 바둑을 이해못한다는 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3.10.
"이세돌 측이 좋았던 적은 한 번도 없었던것 같다. 그래서 더 무섭다." - 김성룡 9단[14]

"알파고의 기력은 측정이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자신의 한계를 드러내지 않고 철저히 상대의 기력수준에 맞춰서 대응하기 때문이다. 상대의 실수마저 똑같이 실수로 대응한다. 어제 알파고와의 대국을 봤지만 어떠한 것도 분석할 수 없었다. 그의 한계는 가늠조차 할 수 없다." - 김성룡 9단

"알파고의 수를 그저 따라 두는것만으로도 시야가 넓어지는 느낌." - 김성룡 9단

"저와 알파고는 동급입니다. 아 제가 망언을 했네요. 죄송합니다." - 김성룡 9단이 알파고의 수를 맞추고서 자신을 알파고와 동급비교한 것에 대해 송구스러워하며

"알파고를 상대로 게임을 이긴다느니가 아니라, 알파고를 상대로 단 한 판이라도 이길 수 있다면 프로바둑기사로서 큰 영광일 것." - 김성룡 9단.

"오늘 알파고의 수는 프로기사들에게 많은 공부할 숙제를 던져주었다." - 김성룡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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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TV만이 알파고의 상당한 우세를 점쳤고, 미묘하다는 KBS를 제외하고는 이세돌이 이겼다, 바둑 끝났다는 태도로 일관하던 다른 방송들은 멘붕 상태에 빠졌다. 각종 게시판과 불판에서 바둑TV가 오버한다면서 비난하던 것이 무색해질 지경. 중반부터 끝내기 예상 수순을 두면서 계가(집계산)을 정확하게 하고 있었던 것도 대한민국 중계 중에서는 바둑TV의 김성룡 九단과 이희성 九단 2명뿐이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03.10.

조만간 바둑계는 알파고류 가 등장할듯요.

알파고 집중탐구, 알파고를 이기기 위한 방법 등등.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6.03.10.
제3번 국은 이세돌이 이깁니다.

아니, 알파고가 져줍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아나키   2016.03.10.
저도 꼬치님 의견에 한표 던집니다&amp;lt;br /&amp;gt;&lt;br /&gt;<br />

구글은 바보가 아니죠~ 아직 이세돌에게 빼낼 데이터가 남아있죠&amp;lt;br /&amp;gt;&lt;br /&gt;<br />

그 뒤에는 커제 구글이 선택할지 모르지만 알파고는 이름일뿐 구글 팀 전체와 바둑을 둔다고 봐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으르릉   2016.03.10.
알파고가 흑 잡으면 이세돌은 무조건 집니다. 알파고끼리의대국에서의 차이가 적절한 덤이될것 같아요 최소 10집이상일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2]너도   2016.03.11.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긴다면, 서운한 기분이 들거라 생각했습니다.

막상, 알파고가 이겼다는 말을 들었을 때, 왠지 마음 속에서 ㅋㅋㅋ 하면서, 

미묘하게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도 모르게 알파고 편에 서 있었다는 것에 저 자신도 놀랐습니다.


그런데 오늘도 이겼네요. 


그래서 알파고의 작동원리를 검색해 보니.



두가지 핵심 원리는
  쓸모 없는 연산을 제거하는 것과 그리고 판세를 평가하여 연산을 단축하는 것인데..

전자는 당연해 보이는 것이고, 판세평가가 지금의 결과를 가지고 왔다고 생각이 드네요.
CNN이 사물을 인지하는 것에 쓰일 수 있을 만큼 보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고, 그걸 바둑에도 도입을 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 선험적인 지식을 쌓는 인공지능의 골격은 이미 만들어 진 샘입니다.
(바둑의 원리 같은 것을 심어서 얻은 결과가 아니라는 거죠. 
인공지능은 이미 있었고 인공지능간과 바둑사이의 인터페이스를 만드는 작업을 한 것입니다.)
(구조론식으로 이야기 하면 상부구조가 만들어 진겁니다. 그것도 연역적인 방법으로 만들어 진게 아니라 귀납적으로 채워진 상부구조입니다!!! )

알파고가 이세돌을 상대로 첫승을 거두 었기 때문에. 이미 판세는 기울었습니다.
적어도 첫날 알파고의 승리로 이세돌과 비등비등하게 이길 수 있는 실력이라는 것을 입증한 것인데..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734239.html
알파고는 그런 이세돌급 선수와 매번 겨루며, 더욱 강해져 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진짜 궁금한 것들은, 대국 시 인간이 보기에 이세돌이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시점에,
알파고의 자체 판세평가는 알파고가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었는지, 아니면 이세돌이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었는지.
같은 것들입니다.
만약, 인간(이세돌을 포함하여)의 보편적 판단과 다른 판단을 이미 알파고가 하고 있었고, 근거 있는 판단이었다면,
그것으로 이미 인간을 앞지른 겁니다. 
구글은 적어도 판세평가 그래프를 공개해야 합니다.

축적될 수 없는 바둑 알고리즘 하나 만드는 것보다, 
멍청해 보이지만 축적할 수 있는 작은 발전이 훨씬 더 값진 거라는 것임을 또 증명한 겁니다..  
연금술에서 과학으로 넘어가는 순간이고.
앞으로 연금술 이야기 하는 놈이 범인인겁니다.


ps.
게임에서의 가치는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가치는 부여하고 관계를 통해 형성하는 것이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6.03.11.

바둑,  전혀 모르는 나의 의견---ㅎ


기계가 , 이기게 만들어 져 있다면

그렇게 만들어 져 있는 놈이 당연 이긴다!!


이건 모/순[창/방패]-간의  싸움 이 아니다!!

기계와 사람과의 대결이기 때문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6.03.11.

승패의 선택권은 이미 구글에게 넘어갔다는 것.

게임이 아니라 갈수록 조롱스러워진다는 것.


바둑에서 패를 피할 수 있다.

그러고도 이긴다? ㅎㅎㅎㅎㅎ



석탄

원문기사 URL : http://m.huffpost.com/kr/entry/9415548?n...mg00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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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마  2016.03.10
빨리 받아들이고 후과를 대응하는게 21세기 방식.


정청래가 받아들여야 한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HT_COMM=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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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3.10

문재인이 20여명을 새로 데려왔기 때문에 

20여 자리를 새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만한 자리가 없으므로 


친문재인이 나갈 수 밖에 없소.

길게 보고 대인배가 될지 짧게 보고 소인배가 될지 여기서 갈리는 거. 


김어준 등 외곽세력과 어울리는건 굉장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친노패권은 그냥 거짓말이고 


당의 미래인 외곽세력을 잘라내려는 거지요. 

문어가 제 다리 잘라먹듯이.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마   2016.03.10.
이인영 우원식등은 남고 임종석도 복귀하에요. 명망가들....21세기에도 풀뿌리 투쟁이군요. 그래도 정청래는 받아들일거요. 유인태의원도 한텀씩 걸러서 했오. 견딥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6.03.10.

의정활동 암만 열심히 해도 소용없군요.  종편의 기획보도의 희생양이 되어 버리네요.

갑자기 선거 하기 싫어지고 기분 완전히 망치네요.

확실히 당선될 사람을 탈락시키니, 한석 한석이 아쉬운 판에.

프로필 이미지 [레벨:7]으르릉   2016.03.10.

정청래의원이 지역구 관리를 잘 해놨기 때문에, 누가 가도 이길 수 있다는 판단이 섰겠지요. 새로 들어온 인물과 좋은 그림을 그렸으면 좋겠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6.03.10.

정청래의 그릇이 어느 정도인지 어디 봅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5]정기훈   2016.03.11.

노인들의 투표율을 낮추자(김종인) vs 젊은이들의 투표율을 높이자(손혜원)

과연 김종인이 인간 알파고로 등극할 것인지가 궁금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6.03.11.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5809643&bbsId=D003&pageIndex=2


"...정청래 의원은 아마 승복하고 백의종군할 겁니다. 그러면 향후 재보선이나 지방선거에 그에게 다시 기회가 갈 것입니다. 그것도 총선에 승리했을 때 이야기입니다. 일단은 총선 승리의 큰 그림만 생각합시다. 대권병에 걸려 야당을 갈라놓는 트로이목마를 제거하는 용도라면 정청래의 희생이 헛되지 않을 겁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03.11.

끄덕 끄덕, 이건 정청래에겐 찬스 중에 찬스죠. 

"그 동안 고생했다고 하늘이 나에게 선물을 내리는 구나.."하고 고마워해야 할판.ㅎㅎ

당안밖으로 방방 뜨고있는 성난 집토끼를 아우르는 모습을 연출하면 그야말로 이건뭐..

정치는 show.위기는 기회.

이 모든 것이 기우가 되도록 이제 '참정치인 정청래'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6.03.11.

정청래는 받아들이더라도 국민은 못 받아들이죠.  박영선 삽질과 정청래 퇴출,  선거가 물건너가는 흐름으로 가는 군요.  이건 우리편을 위한 전략이 아니라 상대편 눈치보는 전략이군요.   향후 기회인지 뭔지는 총선 이기고 문재인이 대통령 되어야 가능한 것.  이번 총선전략의 최고의 악수를 결국 두는군요.  박영선 참여부터가 악수였는데.

 



김종인, 뭔가를 아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916490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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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3.10

중소기업 탄압하는 중소기업중앙회를 해산해야 함다.



마을회관 다 폐쇄해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HT_COMM=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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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3.10

마을회관 보일러 기름값이 아깝소. 

지방에서 일어난 일이라 다들 쉬쉬하므로


사람들이 몰라서 그렇지 비슷한 사건이 전국적으로 많소.

사망까지 안가는 사건을 포함하면 수년 안에 100여건 이상 될 겁니다.


원래 인간은 누군가와 원수지는 부족주의 본능이 있소.

농촌해체, 도시이주로 전통적인 원수관계가 자연히 소멸된 겁니다. 


도시사람은 서로 거리를 두므로 그렇게 원수질 일이 없지요. 

꼴보기 싫은 사람은 얼굴 안 보면 되니깐. 


친할수록 원수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http://gujoron.com/xe/669709 갓즈포켓의 경상도


프로필 이미지 [레벨:8]열수   2016.03.10.

촌에 살면서 느끼는 것입니다. 

친할수록 원수질 확율이 높아 지는 것은 직접적인 이해 관계가 충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도시에서도 이웃이 원수로 발전하는 이유 중에 흔한 것이 층간 소음, 주차 갈등 등입니다.

촌에서는 가장 흔히 갈등하는 것이 유산 상속 배분 문제더군요. 형제끼리 사촌지간에 등돌리고 사는 경우가 재산 상속과 배분에 대한 갈등입니다.
그 다음이 이권을 둘러싼 갈등입니다. 흔히 전이장파, 현이장파로 나누어져 갈등하는 양상인데 누구 논에 먼저 물을 댈 것인가? 즉 정부 지원 사업 등에 대한 헤게모니 싸움이지요. 

두번째 이유로 어른은 어른들끼리 좀 젊은? 층은 젊은 사람들끼리 멱살 잡는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결국 문제는 공돈, 즉 공적지원을 어느 주머니에 먼저 넣을 것인가 하는 문제이지요. 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3.10.

문제를 일으키는 직접 원인은 사실 중요하지 않습니다.

진짜는 에너지 흐름이 막혔다는 사실입니다.

아기가 태어나지 않는다는 거지요. 


유목민 방식과 농경민 방식이 있습니다.

유목민 방식은 이곳저곳 분산투자 해서 하나 터지면 먹는 겁니다.


농경민 방식은 젊어서 저축했다가 노후에 보상받는 것입니다.

이등병 때 개고생했는데 병장이 되고 보니 신병이 안 들어와서 


병장인데도 여전히 물주전자 당번. 이렇게 된 거죠 뭐. 

농촌은 아기가 태어나고 인구가 계속 늘지 않으면 안 되는 구조입니다.



이기는 알파고

원문기사 URL : http://m.sports.media.daum.net/m/sports/...920280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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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숲길  2016.03.10

구조론을 배웠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2]가몹   2016.03.10.
곧지신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3.10.

선수를 두면 이기는데 알파고가 선수를 둔듯



국민과의 전쟁 계속해봐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T_REPLY=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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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3.10

그래 화끈하게 개판쳐봐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6.03.10.

연일, 북괴가 쳐들어 온다는 종편-방송건은  할매/할배들 우려먹을 -위장술이고

진짜 전쟁터는

요놈들이네---ㅎㅎ



바둑이 망했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HT_COMM=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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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3.10

알파고에 맞고 조훈현에 깨지고.

한국기원은 해산이 적당한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2]가몹   2016.03.10.
=머리를 써도 치매는 피할수없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6.03.10.

바둑의 전설?


재주보다는 사람이 먼저다.

우째 바둑계가 이렇게도 얇은지....



막장 새누리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0030808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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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3.10

그래도 찍어주는 미친 넘은 누구야?



브라더는 누구야?

원문기사 URL : http://www.true-story.co.kr/news/article...dxno=5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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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3.09

시스터는 그네박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마   2016.03.10.
뽕?


공룡의 멸종원인?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all/newsvi...9161006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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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3.09

지구 온난화에 해수면 상승으로 알 낳을 장소가 사라져서일지도 ㅎㅎ

강변 모래톱에만 알을 낳는다면 확실히 불리하죠.



우아한 죽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9174101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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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3.09

SNS용 동물학대는 가중처벌해야 합니다.

방치하면 더 많은 동물학대를 부르기 때문에. 


성매매와 관련하여 팟캐스트에서 말했지만

어떤 잘못된 행위 자체를 처벌하는 것이 아니라 


다수에 의한 지배를 깨는, 반사회성을 막는 것입니다.

민주주의 통제를 따르지 않는 방향으로 폭주하면 곤란하다는 거죠.


새 한 마리를  해친 것은 작으나

더 많은 모방범죄를 낳는 폭주는 억제되어야 합니다.



이세돌 패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all/newsvi...9163137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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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3.09

허 참 허참이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6.03.09.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6.03.09.
헐~~~
바둑 배워보고 싶었는데...배우지 말아야 하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 |/_담 |/_   2016.03.09.

ㅎㅎ 반가운 사건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03.09.

“알파고가 한 두집 손해 보고 정리해주는 수순이 있었다. 실수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바꿔서 생각하면 이길수 있는 경기라고 봤기 때문에 과감하게 버린 수일수 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6.03.09.

반면운영이 완벽하네요..

앞으로도 쉽지 않을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zuna   2016.03.09.
인간들이 알파고의 실수라고 생각한 수가 사실은 실수가 아니었다는...
프로필 이미지 [레벨:15]르페   2016.03.09.

이세돌이 알파고에게 초반부터 기세에서 눌렸소. 나머지 대국의 승패와는 무관하게 바둑은 이제 끝났음. 오늘은 인간화되고 있는 인공지능의 첫생일..

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16.03.09.

거참 용하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7]으르릉   2016.03.09.

역으로 알파고의 특징을 알아낸 것이기도 합니다. 집바둑으로 가면 진다는거니까 기세 싸움에 더 큰 기세로 붙어야 한다는거죠. 바둑은 그 수가 무한하기 때문에, 체스와 같이 인공지능의 완벽한 승리는 절대 불가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둑의 진화한 한 형태로 받아들인다면, 좋지 않을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03.09.

궁금한 점은..이세돌기사가 어제 이전까진 계속 압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비쳤는데

갑자기 어제 심리적 압박감에 의해서인지

질수도 있겠다는 표현을 한것이 의아스럽네요.. 바둑을 몰라설라므네 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9]미니멀라이프   2016.03.09.

감정이 없다는 게 강점이라니.....

프로필 이미지 [레벨:4]펭귄   2016.03.09.

유튜브 진행자는 이세돌의 승리를 거의 확신했었는데 갑자기 기권해버려 당황해하더군요.

기권 당시 점수 아는 사람 없나요? 질 게임이었던 건가요? 시간도 알파고는 5분밖에 안남았었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6.03.09.

포커 칠 때 구글안경끼고 알파고를 장착하면 상대의 패턴과 모든 경우의 수까지 계산해서 바로 베팅의사결정을 알려주겠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5]상무공단의아침   2016.03.09.

확장된 뇌가 순수한 뇌를 이겼소.


이제 인간의 일은 바둑을 잘 두는 것이 아니라

바둑을 잘 두는 기계를 만드는 것이오.


피아노를 잘 치기보다 피아노 잘 치는 기계를 만들 것이며 

그림을 잘 그리기보다 그림 잘 그리는 기계를 만들어야 하오.


이제 바둑의 최고수는 오청원, 조훈현, 이창호가 아니라

알파고 개발자요. 


알파고 개발자 중 최고수랑 이세돌이 바둑을 둔다면 

이세돌이 큰 차이로 이기겠지만 

알파고 개발자가 바둑의 구조를 더 잘 알고 있기에

알파고 개발자가 훨씬 바둑의 고수요.


확장된 인간의 팔이 비행기 날개고

확장된 인간의 다리가 자동차 바퀴요.


나는 것의 구조를 알아낸 자가 비행기를 만들어서

가장 빠르게 날아서 이동하오.


마이클 조던도 비행기처럼 날 수 없고

우사인 볼트도 자동차보다 느리오. 


오늘의 패배를 절대 잊지 않겠소.


구조, 메카니즘을 알아내서 확장된 뭔가로 조지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03.09.

알파고는 감정이 없다.. 감정이 없다.

이세돌은 대국 초반, 상대가 인공지능이란 점을 이용해 변칙수를 뒀지만, 알파고는 흔들리지 않고 적재적소에 바둑돌을 놓았다.

반면에 이세돌은 중반부에 알파고가 몇차레 실수했을때(인간이 보기에 실수라고 판단되는) 오히려 덩달아 실수를 범했다. 알파고의 그 실수가 오히려 이세돌을 방심케 만든 묘수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듬.

이세돌은 인간이기에 상대방의 대응에 심리적인 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음.


알파고는 감정이 없다. 심지어 지금 자기가 바둑을 두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저 알고리즘에 의한 연산처리를 했을 뿐이다. 초반 이세돌의 흔들기에 말려들지 않고 그저 자기의 바둑을 두었다. 연산처리를 했다.

해설을 맡은 유창혁 말로는 평상시의 이세돌의 실력이 아닐정도로 실수를 많이 했다고 한다.

그렇담 이세돌도 복잡한 생각 다 버리고 상대가 인공지능이라는 생각도 버리고 그저 묵묵히 자신의 바둑을 두는것이 최선이 아닐까싶다. 알파고의 기풍이(?) 어느정도 파악이 되었다. 인간의 강점중 하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또 금방 적응을 한다는 것. 아직 네판의 대국이 남아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3.09.

커제가 뒤에 숨어 있었소. 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03.09.

알파고 안에 커제가 들어가 있었음..ㅎㅎ

알파고가 있는곳이 미국이었나요? 이세돌의 대국모습말고도 현지에 있는 알파고의 모습도 보여줬다면 더 좋았을텐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03.09.

에혀 이세돌 기자회견영상에 '북도발' 자막 큼지막하게 띄워주는 간악함이란 ㅎㅎ...

선거개입을 아주 지랄 발광을 하면서 대놓고 하네..에이 18.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의명   2016.03.09.

커제가 뒤에 숨어 있었소. ㅎㅎㅎ


단! 앞으로 안지면 됨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6.03.10.

이것은 흥행입니다.

흥행의 기획자는 압도적 고수.

하수는 승부조작이 불가.


이겨놓고 벌리는 흥행술!

아마 2:2에서 제5대국!


아마 이세돌의 반집 승? ㅎㅎ

흥행은 계속된다!


판돈이 얼만데 ㅎㅎㅎ



잘 하고 있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all/newsv...910103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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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3.09

경제도 모르면서 경제타령.



친박이 쪽박되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lCommen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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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3.09

B의원이라고 하지 말고 실명 까라윤회.



의사결정 못하는 것도 범죄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T_REPLY=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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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3.09

돈이 범인이니까 돈을 처벌해야 맞습니다.

전재산 사회에 기부하면 되는데 그 간단한걸 못하네요.


국민에게 준 고통은 생각도 안 하나벼. 

피해자는 국민이니까 국민에게 잘 하면 됩니다. 


돈을 가질 자격이 없는 자의 손에 돈이 있지 말아야 합니다.

이게 자본주의 시스템의 정의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5]상무공단의아침   2016.03.09.

말솜씨를 보니 새파란 여대생 죽여놓고 마누라가 징역살면서

병원 특실에서 지내면서 편하게 외출 다닐만한 클라스가 살아있네요.


이렇게 말 잘하는 사람 첨 봅니다.


말 사이에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말, 남편으로서의 도리를 끼워넣는 스킬이

장난이 아니네요.


영남제분회장님 말솜씨는 100퍼센트 인정해 줘야할듯하고


교도소 관련 사람들이나 교도관들에게 뇌물을 썼다면

콩밥이나 맛있게 잡수시면 될 듯 합니다.


꼭 영남제분 회장이 교도소에 갇히길 바랍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03.09.

나라 팔아먹은 넘들은 국가상대로 소송도하고,

300명을 수장시킨 마귀는 대통질 잘도 하는데 억울하겠죠.

'까짓 한명 내가 죽인것도 아니고 돈으로 죽였을 뿐인데 뭔 큰 죄냐?'



김무성을 누가 죽이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9101129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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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3.09

근혜냐 윤회냐 그것이 문제로다.

당대표보다 높은 사람은 청와대 수장 밖에 없잖아.



국정원발 공포정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T_REPLY=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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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3.09

파시스트는 검은셔츠단으로 국민을 겁줬는데

박근스트는 검은국정단으로 국민을 겁주네요. 



안철수, 영원히 죽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9045300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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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3.09

안철수의 꼼수는 

과거 김대중 대통령의 4자필승론을 모방하여


본가인 호남만 꽉 틀어쥐고 있으면 

수도권은 대안부재로 인해 결국 따라오게 되어 있다는 거


얼핏 들으면 굉장히 그럴듯해 보이는데

본질은 호남을 인질로 쓰겠다는 거. 


지금은 지역주의가 변해서 

수도권 지역주의가 새로 부상하고 


충청이 호남의 대타로 들어선 상황입니다.

안철수의 인질정치는 호남고립화로 갈 뿐.


속내와 본질은 들키게 마련

호남에서 국민의 당은 철저히 버림받을 것입니다.  


친노패권주의는 새빨간 거짓말이고 

본질은 정의당이나 나꼼수나 진중권이나 시민단체처럼 


외곽세력이 민주당을 지배하는 것이 싫다는 거죠. 

트위터니 페이스북이니 인터넷이니 하며 몰려다니는 젊은이가 싫다는 거.


근데 그 외곽세력이 선거때 표를 몰아주는데 

자기 지지기반을 자기가 스스로 부정하고 어쩌려고?


외곽세력에 당이 끌려다녀도 안 되지만

외곽세력을 통제하지 못하는 자는 당권을 쥘 자격이 없습니다.


외곽세력에게 '닥쳐!' 하고 호통을 칠 수 있는 사람

외곽세력이 스스로 자원봉사로 뛰어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당을 장악하는게 맞습니다.

친노패권은 거짓말이고 외곽세력의 지배가 숨은 전제라는 거죠.



민주당 영구집권 굳히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ne...9031304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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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3.09

투표 안 하던 히스패닉이 조직적으로 참전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