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누가 누가 더 바보냐?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801070708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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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8.01

지능이 떨어지는 자들 끼리 모여서 

서로 얼굴 쳐다보며 비웃고 있으면 즐겁냐?


나 같으면 쪽팔려서 정계은퇴 하겠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배태현배태현   2017.08.01.

서로 비웃는 맛에 정치하는 사람들..ㅎㅎ



홍준표 효과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731202239195?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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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7.31

바로 복제 시스템 가동

모든 보수꼴통들의 홍준표화 착수



AI가 무서운가?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731170924606?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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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7.07.31

"공들 가지고 있다 제로 나에게 나에게 나에게 나에게…"(Balls have zero to me to me…to me to)라고 말하자 '밥'이라는 이름의 AI가 "너 나 모든 것 이외에"(you i everything else)라고 답한다.

#


일단 기자의 한국어 번역이 이상하다. have는 거시기 정도로 이해해야 한다. '가진다'라는 말은 한국어에서도 상당히 추상적으로 확장되며 사용된다. take와 비슷한거. 그러므로 상기의 인공지능 대화는 전혀 외계어가 아니다. 그냥 말꼬리잡기다.

이 대화가 이상하다고 말하기 이전에 '대화'가 뭔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서양의 철학자가 쓴 책들을 읽어보면 논쟁이란게 대개 상대방의 말꼬리잡기임을 알 수 있다. 얘네들은 변증법 이전엔 차원 상승의 개념 자체가 없었던 거다.

그나마 변증법도 동양적 사상인 주역이나 논어, 노자 혹은 선종철학에는 못 미친다. 대칭이 있고 그것을 넘는 도약이 있다는걸 서양인들은 양질전화라고 한다. 근데 그건 관찰적 관점이다.

생물의 진화와 발달의 개념이 뭔지 생각해봐야 한다. 일단 진화는 개체간 개념이다. 발달은 개체내 개념이고. "내가 마음이 아픈 것은 너와 헤어졌기 때문이다." 여기서 너와 헤어진 것은 진화고 마음이 아픈 것은 발달이다.

다시말해 너와 헤어지지 않았으면 내 마음 아플일도 없다는 것이다. '진화가 없으면 발달도 없다. 진화는 발달을 수반한다.' 정도로 보면 된다.

인간의 대화는 상대를 만났을 때부터 이미 정해진 관계를 밝히기 위한 발달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내가 상대와 어떤 대화를 할 지도 이미 정해져있다. 선생과 제자가 만나서, 의사와 환자가 만나서 대화할 주제는 뻔하다는 것이다. 


다만 막장 드라마는 이것을 깬다. 선생과 제자, 의사와 환자가 학교나 병원이 아닌 다른 곳에서 만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발달은 발견이라고도 볼 수 있다. 대화를 길게할 수록 상대에 대한 이해, 정확하게 말하면 나와 상대의 관계를 밝혀나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단순 말꼬리 잇기 식의 대화는 무의미하다.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 차원 비약이 없다. 이는 서양인의 철학적 아킬레스건이다. 에이전트간 뻘대화에 엔지니어가 전원을 끈 것은 전기세가 아깝기 때문이다.

이 대화는 그 대화가 아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7.07.31.
앨리스 : 공(0)은 나에게, 나에게.. 무의미(0, zero)하다.
밥 : 너와 나 모든 것.

해석 잘 됩니다. 그러고 보면 졸라 철학적이네요. 원불교를 읽은듯.


공포의 이안류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731203506324?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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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7.31

재미지네요. <- 라고 말하면 안되겠습니다만.

화면으로 봐도 파도가 높네요. 지금 태풍 두 개가 올라오고 있는데.



생존은 국가책임 생활은 본인책임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731164735906?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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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7.31

일하기 싫은 사람에게는 

소비활동이라도 시켜야 합니다.


어쩌겠습니까? 되는대로 부려먹을 수밖에요

단 돈 안 쓰고 저축하면 처벌해야 합니다. 


자본주의 작동에 소비로 기여할 수 있습니다.

소비가 은근히 힘든 노동이긴 합니다만


게으름뱅이 잡는 데는 소비강제가 먹히는 수법입니다.

자연인들도 정기적으로 마을에 내려와서 소비해야 합니다.



박빠 황병헌판사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731170607517?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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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현  2017.07.31

양승태를 비롯한 법원 박빠 곰팡이들부터 털어내야.



투표 없이 권리 없다.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731151847691?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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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7.31

촛불혁명 때 못 보던 얼굴인데요?



매일경제는 왜 방 안 빼?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730165004993?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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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7.31

니들도 얼른 문 닫아라.

누구 돈으로 신문장사 하나?



군함도는 그냥 쓰레기다.

원문기사 URL : http://movie.daum.net/magazine/news/arti...11000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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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7.31

안 봐도 냄새가 나네요.

죽거나 나쁘거나 시절부터 장르로 특화된 점이 드러났고


짝패로 미학적 수준에서 완전 망했으며

베를린에서 한계를 보여주었고


감독할 위인은 못되고 촬영이나 해야 할 양반.

주제넘게 명성을 탐하니 글자 아는 사람들이 모두 역겨워 하노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4]달근   2017.07.31.
우스개 이야기로
홍콩영화는 인권영화고 헐리웃영화는 인권을 무시한 영화랍니다
이유가 헐리웃 영화는 총 한방에 사람이 죽지만
홍콩영화 성룡류 영화는 아무리 사람을 줘 패도 죽질 않아서 랍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7.07.31.

고통없이 한 방에 보내드리는게 인권배려인줄 알았는데요?



공산당의 3위일체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731145332276?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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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7.31

잘 망하고 있소이다.

중국은 덩어리가 커서 통증이 전달되는 속도가 느릴 뿐.



당대표 출마선언하나? 안철수

원문기사 URL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ooper=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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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17.07.31

안철수는 대국민 사과하고

당대표 출마선언하나?


안철수 언론발표는

주식마감시장이 지난 3시 30분후에 하지 않을까?



전형적인 양비론 영화, 군함도

원문기사 URL : http://www.ytn.co.kr/_ln/0106_20170731074247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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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17.07.31

박찬욱에 이어 류승환도

영화를 제작하던 그 시대

박근혜 집권당시의 요구를 착실하게 따랐다고 봅니다.

아가씨는 일본영화인지 한국영화인지 알 수 없고

군함도는 자유한국당이 잘 쓰는 양비론 아닌가요?

여기에서 더 주장이 진행되면

일제때문에 한국이 근대화되었다는 주장까지 할 수 있겠습니다.

왠지 뉴라이트 냄새가 나는데........


특히 아가씨는 동아시아를 잘 몰르는 서양인이 보면

진짜 일본영화라고 생각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암살"처럼 당당한 영화를 못 만듭니까?

작년부터 독립운동가는 왜 죄다 대륙으로 안 가고

일본으로 가서 생고생합니까?

그리고 다들 양비론으로 빠집니까?

이준익 감독도 그렇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7.07.31.

본격 박그네 아부영화지요.

적어도 지식인이라면 바른 말을 해야 합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대선에서 기업후원 얼마나 받았나?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731103502352?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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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17.07.31

정부의 일에 사사건건 반대하는 자유한국당은

지난 대선에서 기업후원 얼마나 받아서

초대기업 법인세 인상에 반대하나?

초대기업에서 자유한국당은 후원 많이 받았나?


자유한국당이 다음 번에 정권을 잡을 가능성을 보여줘야

기업도 후원하지 않겠나?


정치와 기업의 connection을 끊는 방법은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을 5%로 만들어서

기업들이 보기에 더이상 자유한국당은

집권능력이 없다는 것을 인지시켜주는 것일 수도 있다.



안 봐도 홀라당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731093631984?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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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7.31

새누리당 조원진일 수도.



국민의당은 아직도 있나?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731101949718?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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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17.07.31

안철수는 당대표 선거에 나온다는 말도 있고

내년 서울시장선거에 나온다는 말도 있고

봉숭아 학당인가? 국민의당!!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7.07.31.

국민하고 지금 탁구치나?

검찰뉴스 봐 가면서

불리하다 싶으면 "대국민 사과"

유리하다 싶으면 "자화자찬"


국민의당! 안 부끄럽나??



삼성과 애플 누가 먼저 망하나?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726125557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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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7.31

먼저 망하기 경쟁 들어갔는데 

그래봤자 몽구가 먼저 망합니다.


애플의 전략은 잡스니까 되는 위험한 전략이고

삼성은 애플의 잘못된 전략을 따라하는데


그건 개인의 명성을 탐하기 때문입니다.

의선이가 설레발 칠 때 제가 현다이 위험 예고했습니다.


현다이가 무려 제값받기 한다며 

에쿠스 제네시스 뻘짓할 때 그게 사실은 망조가 든 거지요.


몽구와 의선이 주제넘게 개인의 명성을 탐하여

회사를 수렁으로 끌고 들어간 것입니다. 


현다이는 고성능 저옵션 덤핑가격 

중소형차를 만들어 인도나 브라질, 러시아에 팔아야 삽니다.


깜이 안 되는 자가 주제 넘게 

자기 존재감을 드러내려고 하면 그게 망하는 원인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7.07.31.

현대,기아차는 새겨들어라. 망하고 싶지 않으면.

이미 포화상태이인 시장에서 후발주자가 견고하게 시장점유율을 차지고 있는 선발주자를

따라 잡기는 힘들다. 선발주자의 실수 하더라고 후발주차의 차를 사지 않는다.

폭스바겐이 엔진조작해도 작년에 폭스바겐이 많이 팔렸다.


신흥시장을 노려라.




국군폐지가 정답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731044230630?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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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7.31

1년 이상 복무하라는건 

사실상 국가가 성매매를 강제하는 거죠.


복무기간을 1년 이내로 단축, 월 1회 3일 이상 휴가, 

안되면 인민군 10만 명을 월 500달러씩 주고 고용하는 수 밖에.



프랑스가 문제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73100153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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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7.31

한국보다 미개한 국가

기본적인 교양이 안 되어 있소.


토박이들은 알음알음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구조를 만들어놓고


이방인들에게는 개고생을 시키는게 

식민지 지배국가들의 특징이지요.


식민지에서 본토 구경온 넘들은 개고생을 시켜야

고분고분해진다는게 이들의 경험칙.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7.07.31.

프랑스 방문에서 직감적으로 와닿은 느낌.


'무식이 졸졸하구나!'


얘들이 왜 영어로 말하는 사람을 상대해주지 않지?

'아! 영어가 안되는구나!'



누드펜션 허용하자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731091905363?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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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7.07.31

물론 허용하고말고의 문제는 아닙니다. 이슈를 만든 사람들이 대단한거. 한국에서 허용되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사람들 놀려먹는게 꿀잼.

누드비치 가보시면 알겠지만, 처음 10분 동안만 눈이 땡그래지고 이후에는 시큰둥해집니다. 호기심 유지 시간이 짧은 거죠.

여자 구경을 하는 것도 그것을 하지 못할 때나 보고싶은 거지, 벗은 사람이 입은 사람보다 많으면 무의미해집니다.

권력의 문제라는 거죠. 보여주지 않으려는 권력과 그것을 보려고 하는 권력의 충돌이 있습니다. 


사회적인 성폭력이나 추행, 약자 혐오를 막는 수단으로 그들의 권력을 강하게 만드려면, 누드비치 같은 걸 오히려 보급해야 한다고 봅니다. 관음자의 권력을 무마시키는 거죠. 길거리에서 벗으라는 건 아니고 정해진 장소에서만 그들의 노출권을 인정하자는거. 


결과적으로 국민 교육의 한 방편이 될 거라고 봅니다.



전기차는 존재하지 않는다.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730205516640?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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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7.30

솔직히 이런 베타버전 

허접데기를 가지고 전기차라고 소동 피우면 곤란합니다.


인류는 아직 전기차를 발명하지 못했습니다.

전기차는 여전히 희망사항일 뿐 


이 정도 호들갑은 100년 전에도 있었습니다.

전기차를 보급하느니 연비 좋은 오토바이를 타는 게 맞습니다.


3분 충전에 1000킬로 가는 슈퍼전지를 발명하고

가격을 2천만 원대로 낮춰야 본론이 시작되는 거죠.

 

자전거를 타면 체인에 쳐주는 기름 한 방울만으로 

1만 킬로를 거뜬히 가는데 무슨 전기차 타령?


인류가 거국적으로 나서면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에

한동안 업되어 있었던 것이고 진실로 말하면 


여전히 인류의 전기차 수준은 출발점 0에서 주저앉은 거. 

다양한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


1) 3분 충전에 1천킬로 가는 슈퍼전지를 발명한다.

2) 도로충전이나 무선충전, 카트리지 교체 등 획기적 충전기술을 개발한다.

3) 리튬전지를 대체할 값싼 대안전지를 발명한다.

4) 백금촉매를 대체할 값싼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한다.


이런 기술이 언제 나올지 몰라 잠시 설레었던 거뿐

획기적 기술이 안 나오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현재 인류의 기술은 여전히 0의 수준에서

1센티도 전진하지 못한 것이며 100년 전에도 이 정도는 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7.07.30.
제주도에는 전기충전소가 곳곳에 있어서 전기차 렌트하면 나쁘지 않았어요. 충전은 삼십분...좀 길긴하죠 충전시간이...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7.07.31.
HTTP://goo.gl/YTCB3p

1박 2일간 충전하는데 허비한 시간만 5시간
아직 허접이라는데요?

하긴 조금만 돌아다니면 괜찮겠죠.
전기차는 20년 전부터 보라매공원에 돌아다니고 있었고

서울대공원에도 있습니다만 그걸 전기차라고 하면 곤란하죠.
전기카트라고 하면 말이 될라나.

제주도 전기차도 시늉에 불과합니다.
골프장 카트 수준

재미로 한 번 타볼 수는 있으나.
하긴 마라도에도 진작부터 전기차 있었을텐데.

가장 중요한 신뢰성으로 보면 0점을 줄 수 밖에요.
납축전지로도 이 정도는 가능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7.07.31.
충전기 꽂아서 충전하는데 대략 30여분 걸렸고, 거의 저녁나절까지 돌아다녀도 무리 없었어요. 속도나 오르내리막 큰 지장 없었구요.차종은 일본차였어요. 물론 운전은 다른 사람이..., 어쨌든 전기차 렌트가 제주도에는 보편화 추세고 충천소도 곳곳에 많아요. 관광지여서 그렇겠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7.07.31.
저 블로거는 자기 머리 나쁘다고 광고하는듯 해요. 전기차 렌트하기전에 전기차의 사용방법과 네비 켜는 법과 충천소 위치 맵 확보해야 하고, 최소 연료 떨어지기 전 삼십분 정도는 여유를 두고 충천소를 찾아가야 한다고 나와 있거든요.

충전시간이 삼십분 정도 걸리니 좀 길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휘발유값보다 훨쓰 전기충천값이 저렴 하거든요. 속도도 낼 만큼 나고 승차감도 좋고, 냉난방 다 잘되구요. 오르막 내리막도 일반 승용차와 차이가 없다고 느꼈어요. 운전을 직접한 이도 전기차 운전할만 하다고 평가 했구요. 단...충천소가 더 많아져야 하는건 맞고, 간혹 충전기 접지불량이 일어날 수 있으니 그점도 잘 대비 해야겠지요. 이건 제주도가 해결할 문제겠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lian   2017.07.31.

(말, 언론플레이로) 혁신이라고 호객이 되서 사용자들이 모이고 (사업적으로) 돈이 되면서 (실제적인-쓸만한) 개선이 되는 사례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초기 단계에서는 실제 성능보다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무언가와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뭔가 있어보이는 것을 주는 면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예들 들어서 자동차의 자율주행 기술이 전기차에만 적용될 수 있는 기술이라면 전기차 보급이 엄청 탄력을 받을 수 있겠지요. 일반차의 운전자가 핸들에 손을 얹고 가고 있는데 전기차를 탄 사람은 유유히 모니터를 보면서 간다면...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7.07.31.

드론이라고 흥분해서 쿼드콥터가 사람들에게 알려진게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인도영화 얼간이들에서 드론이 나올 타이밍에 쿼드콥터가 대중화됐죠.



그 사이에 배터리의 형식이 약간 바꿨는데, 리튬이온으로 바뀐거죠. 이전에는 니켈카드뮴방식이라 드럽게 비싸기만 하고 출력이 일정치 않아 전기로는 RC기기들이 제대로 작동하기 어려웠던게 상당히 개선된거.



그러나 여전히 모든 RC기기들은 배터리의 압박을 받습니다. 초소형 카메라 드론의 가용시간이 대략 10분입니다. 그래서 나오는 족족 망하고 있죠. 일반적으로 카메라 달고 있는 중대형 드론도 쿼드콥터의 비효율적 방식 때문에 운용시간이 짧습니다.



하여간 전기로 돌아가는 애들은 배터리 혁명 없으면 말짱 꽝입니다. 지금보다 사용시간이 2배 길어지지 않으면 내연기관을 절대로 대체할 수 없습니다. 자동차의 경우 한번 충전에 서울부산 왕복을 하던가, 아님 충전시간 혹은 교체시간이 빨라지던가 해야 하는데, 이것도 요원.



엘지올데이그램이 갑자기 사용시간이 20시간을 육박하는 비결은 배터리 용량을 조금 늘리고 화면밝기를 500니트에서 350니트로 줄였기 때문입니다. 노트북은 디스플레이가 소모하는 전기가 가장 비중이 크다는 걸 노린 거죠.



다시말해 배터리 자체는 전혀 개선된게 없는 거에요. 다만 스마트폰 보급으로 배터리 생산량이 늘어나고 중국에서 만들기 시작하자 가격이 싸진 거죠. 샤오미 보조충전기 가격보면 이해되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7.07.31.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인간들이 계속 거짓말을 하는데 질렸기 때문입니다.


뭐 화성에 이주한다는 머저리도 있고

하이퍼루프니 하며 되도 않은 사기를 쳐대는가 하면


공중을 나는 자동차니 뭐니 

<- 이건 그냥 거짓말임 헬기나 경비행기 변종이지.


처음에는 재미로 아이디어를 툭툭 던져보는 건데

제가 그런 아이디어에 관심이 많으니까 주의깊게 보는 겁니다.


그러다 말아야지 김어준 음모론 퍼뜨리듯이 

이런 뻔한 거짓말을 1년 이상 계속 하면 곤란합니다.


이게 도대체 몇 년 묵은 거짓말입니까?

전기차 소동은 몇년 전 기름값이 200달러를 뚫는다니 만다니 


할때 나온 그때 그시절 호랑이 담배먹던 시절 이야기.

셰일가스 터졌을 때 사실상 끝난 이야기입니다.


죽은 자식 부랄을 언제까지 만지작거리고 있을 겁니까?

물론 전혀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테슬라가 주목받은 것은 리튬이 원래 폭발하는데

과연 저게 폭발하는가 폭발하지 않는가 하는 점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지켜본 바로는 폭발사고가 없었고

의외로 리튬의 안정성이 확보되었다는 말인데 그걸 평가하는 거.


왕년에 군에서 무전병들이 리튬전지를 쓰는데 

간혹 폭발해서 부대에 소동이 나곤 했잖아요.


문제는 리튬을 볼리비아가 독점공급하는데

희소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전기차가 일반화되면 리튬을 구할 수 없는 거.

즉 지금 하는건 정부보조로 하는 억지고 


전기차 가격이 2천만원대로 떨어질 가망은 없는 겁니다.

전기차는 일단 엔진이 없기 때문에 


깡통값 1천만원+배터리 500만원+기타 500이면 떡을 칩니다.

또 한 가지 관점은 무선충전, 자동충전, 배터리교체인데


지금까지 한 3년간 지켜봤는데 나올 기미가 없어요.

그렇다는건 앞으로 3년간 나올 가능성도 없다는 거.


즉 10년 안에 뭔가 싹수가 보일 가망이 없는 거죠.

20년 후에는 뭐가 될지도 모르지만 내가 할배된 다음에는 허무. 


3천만원짜리 인공지능 자동운전 패키지를 달면 된다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지금 보급형 가격 4천만원에 3천만원을 더하면 사실상 1억 넘어갑니다.


1억짜리 차에 정부가 보조금을 2천씩 주는 것도 허무하고.

중국제 100만원짜리 인공지능 시스템에 목숨을 걸어보는 것은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