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은 정체가 수상하니 한 번 털어봐야 하고
비트코인은 당연히 규제되고 과세되어야 하지만 알고 떠들어야 합니다.
코스닥도 규제가 장난이 아닌데 암호화폐만 규제가 없다는건 말이 안 됩니다.
코스닥도 대주주는 세금을 25퍼센트나 때린다는데 암호화폐는 무과세라는건 말이 안 되죠.
그러나 유시민류 저능아 또라이들은 비트코인을 입에 담으면 안 됩니다.
초랭이 방정이지 경거망동 부화뇌동 일희일비 이런 짓은 가벼움을 들키는 겁니다.
비트코인이 오르는 이유는 딱 하나 다른 코인을 비트코인으로 거래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코인을 거래하려면 일단 비트코인이 있어야 하므로 비트코인 폭망은 없습니다.
코인 종류는 2천 개나 되고 조만간 100만 개가 될 텐데 빅 파이브만 살아남을 겁니다.
그러므로 일부 얍삽한 자들이 도박판을 연출하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로또도 도박입니다.
적절히 규제하고 과세하면 되지 큰일이 난듯 호들갑을 떨고 화를 내는건 유치한 거지요.
흥분할 일도 아니고 화낼 일도 아니고 차분하게 지켜보면 되는데 안철수가 거품론 제기해서 망쳤잖아요.
안철수 혼자 말아먹은 시장 파이가 몇십 조는 될 텐데 이런 자는 쳐죽여야 하는거 아닙니까?
적어도 안철수 행동으로 삽집해서 쳐죽일 원수는 되지 말아야 합니다.
비트코인이 무슨 쓸모가 있느냐 이러는데 원래 세상은 쓸모없는게 쓸모있는 겁니다.
노자, 장자 책에 다 나오는데 참 내가 노자 싫어하지만 그래도 한 번 읽어는 보세요.
담배, 커피, 술, 홍차와 같은 쓸데없는 기호품이 없으면 불경기에 허리띠 어떻게 졸라맵니까?
영조는 술을 금지시켜 인삼장사로 막 살아나던 조선경제를 말아먹었지 않습니까?
일본에 간 통신사는 다들 일본의 사치 낭비에 혀를 내둘렀습니다.
이러고도 나라가 안 망하고 굴러가는게 신기하다고 말했습니다.
근데 근검 절약 내핍 하던 조선경제는 왜 망하고 사치, 낭비하는 일본경제는 왜 흥했습니까?
경제에 ㄱ자도 모르는 유시민 같은 무뇌들은 입을 닥쳐야 합니다.
실용적인 제품 위주로 경제가 작동하면 불경기에 다 굶어죽습니다.
생필품은 경제위기가 와도 줄일 수가 없잖아요.
반대로 호경기가 찾아오면 다시 공장을 돌려야 하는데 무슨 돈으로 돌리나요?
생필품 공장을 지으려면 적어도 5년 앞은 내다보고 투자해야 합니다.
그런데 다 굶어죽어가던 사람들이 무슨 돈으로 5년 앞을 내다보고 투자합니까?
경기가 좋아지면 제일 빨리 반응하는게 술, 담배, 커피와 같은 기호품과 사치품입니다.
이런건 3개월 안에 시장에 제품이 나오기 때문에 그걸로 한숨 돌리는 거지요.
그다음에 그렇게 경제의 불씨를 지펴서 화력이 일정한 정도로 오르면 생필품 공장을 돌립니다.
그러니까 경제의 거품은 생명과도 같은 것이며 거품이 없으면 경제는 바로 죽습니다.
이는 전쟁에서 예비병력이 없는 부대가 절대로 망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비트코인이 있어야 알트코인이 거래될 수 있고 알트코인이 거래되어야 개발을 하는 겁니다.
이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얌체처럼 쓸모있는 부분만 빼먹자는 식은 안됩니다.
담배, 술, 커피, 홍차, 이런 쓸데없는 기호품과 사치품 없애고 생필품만 해라?
그러다가 망한게 공산주의 경제라는걸 눈뜨고 보고도 모르겠습니까?
비트코인은 사실 그동안 너무 올랐기 때문에 지금은 더 오르면 안 됩니다.
그러나 3년이나 5년 주기로 길게 내다보면 아직도 더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시장을 막으면 외국에서 거래하면 되고, 비트코인이 망하면 다른 코인으로 갈아타면 되고
사기꾼이 득세하면 규제를 강화해서 시장을 감독하고 세금을 세게 때리면 되고
일본은 비트코인으로 0.3퍼센트 경제성장 추가했는데 한국만 손가락 빨고?
암호화폐가 등장하는 이유는 여전히 세계경제에 화폐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종이돈을 찍어내면 물가만 오르므로 암호화폐가 필요한 겁니다.
다만 현명하게 관리해서 인류에게 보탬이 되도록 해야지 그냥 미쳐서 날뛰는건 한심한 거에요.
이런 현상을 흐뭇하게 지켜보지 않고 흥분하거나 화 내는 사람이 이상한 겁니다.
원래 좋은 것은 나쁜 것처럼 오는 것이며 자본주의 초기에 이런 괴랄한 현상은 무수히 있었습니다.
아시아가 망해먹은 이유는 사건이 터질 때마다 규제를 해서 망한 것이고
유럽이 흥한 이유는 한 나라에서 규제하면 다른 나라에서 엿먹어라는 식으로 규제해제.
서로 이웃나라를 망하게 만들려고 기를 쓰다보니 적절히 규제가 되어 흥한 거지요.
시간을 두고 적절히 밸런스를 찾아갈 일이지 절대 안된다거나 무한히 된다거나 이런건 고약한 겁니다.
항상 말하지만 구조론은 버스운전과 같아서 적절히 브레이크와 엑셀레이터 페달을 사용하는게 정답입니다.
막을 때 막고 틀 때 터줘야지 무작정 버스를 때려부수면 다 죽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