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은 정기적으로 얼굴을 안 보면

괜히 불안해지고 그러다 붕괴되는 수가 있습니다.

회의보다는 정기적인 스킨십을 통한 심리적 안정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스킨십은 시각, 청각, 후각 그리고 분위기가 있는 대면접촉을 말합니다. 

음식 사진을 계속 올려서 남의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사람은?

직접 시청한건 아니지만

비정상회담에서 한,중,일 세 나라만 

자신이 불행하다고 말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한, 중, 일 세 나라가 유독 불행한 이유는 두 가지로 봅니다.

첫째 가족주의 때문에 개인의 책임영역이 너무 넓다.

둘째 성생활이 부족하다.

한국인은 아내, 자식, 남편, 선후배 등등 챙겨야 하는게 너무 많은데다

권위주의 때문에 그 가족들과의 사이가 대략 좋지 않습니다. 

대부분 형제, 시부모, 처가집, 친척들과 갈등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전통적인 대가족이 해체되었는데도 계속 

시어머니, 큰며느리, 큰형님이 환갑잔치나 효도여행 등의 집안행사를 빌미로 

가부장적인 권력행사를 하려고 하고

동생들은 형님의 핑계많은 권위주의가 꼴보기 싫어서 

당연히 분담해야 할 제사비용도 안 내놓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핵가족을 인정하고 제사를 지내지 않는 방향으로 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21세기에 무슨 제사에, 환갑에, 돌잔치냐고 다 집어치워!

결혼식 초대나 장례식 참석도 집어치워야 합니다. 

도대체 돌잔치를 왜 하느냐고. 이해불가.

행복하고자 한다면 말이죠.

아니면 김수현 연속극처럼 계속 가족끼리 아웅다웅하며 불행하게 살든지.  

둘째는 점잔빼느라 술, 마약, 섹스, 여행, 놀이를 안해서 불행한 겁니다.

스페인이라면 '여보 나 오늘 애인하고 데이트 있으니까 저녁은 알아서 먹어.' 이런다는데

한국은 아직도 수준이 이 정도가 안 되는 거죠. 근데 이거 수준문제입니다. 

이제는 너도 나도 도를 닦아 수준을 높여서

'그래 애인하고 데이트 잘하고 아침까지 들어와' 할 정도 대인배가 되어야 하는 거죠.

한국인이라면 복장 터져 죽어버릴 거.

행복해지려면 연애를 많이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한국은 연애가 쉽지 않은 문화입니다.

왜냐하면 남녀차별 때문에 여자가 피해자가 되는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남자는 여자에게 뜻밖의 피해를 안 주려고 조심하고

여자는 남자에게 피해를 안 당하려고 조심하다 보니 서로 조심해서 연애가 안 되는거죠.

소개팅때 더치페이가 안 되는 이유도

남녀가 만나는 그 자체로 남자가 이득이고 여자가 손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성차별사회에서는 그게 사실일 수 있다는게 비극.

여자는 옷도 사입어야 하고 화장도 해야 하고 등등.

이혼녀나 미혼모가 되면 사회적인 불이익이 있다는 거죠.

유럽이라면 남자든 여자든 

'요즘 애인없는 사람도 있나? 그런게 있어? 진짜로?' 하는 판이라는데 사실이라면

우리가 그런 유럽을 본받아서 애인 두고 행복해지든가

아니면 그게 무슨 돼먹지 못한 소리야. 하고 점잔 때리며 계속 불행하게 살든가

뭐 각자 알아서 사세요.

저는 중립할께요.

인간타조가 되면 된다. 무겁지 않고 무릅관절에 부담만 없다면 굿.

1) 계획을 세운다.

2) 우승한다. 

초중고교 아니라도 야구인 취업기회가 확대될듯.

모든 뛰어난 사람들은 집단 안에서 소수자가 되는 경험을 합니다. 

가짜는 빼고.

진보는 세대 교체중

각국 정부들은 속 타들어갈 듯

기자양반  내 얼굴이 화끈거려.

자식이 모욕을 당하는데도 가민있는건 간접적 존속살인

돈이 공중에도 좀 날아다니고 해야 제 맛.

진정한 영웅이네.

삐약삐약

중국 목수가 만든 차 디쟌이 현기차보다 나은 듯.....^^

여성의 생리를 불결하게 여겨 움막이나 가축 우리에 가둬두는 관습입니다. 

잘못된건 잘못되었다고 분명하게 말해줘야 합니다. 

왜 이런 짓을 할까요?

외부와 소통하지 않을 의도입니다.

왜, 당과 대통령의 생각에 반기를 드는 거야?

인민군에게 왜 초코파이를 퍼주나?

김성근감독과 구단의 갈등을

우리는 단순히 야구단을 맘대로 지배하려는 재벌 오너와 

고집불통 감독의 권한갈등으로 보지만 사실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 정도 갈등이라면 꼴찌구단들은 우승소원 한 번 풀자는데 

우승해서 기업 이미지도 올릴 겸

잠시 자기 욕심을 억누르고 김성근 감독을 쓰다가 안 되면 팽하면 됩니다. 

최근의 롯데사태와 기아사태를 보자면

20년씩 구단에 근무한 철밥통 공무원들의 조직적인 태업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롯데는 이제 프런트끼리 싸우고 있어요. 

김성근이 들어가면 그 프런트의 철밥통들이 태업한다는게 문제입니다. 

한화는 재벌이 그 철밥통을 제압한 경우구요.

김성근 들어가자마자 코치 8명 짤렸는데 이게 작은 문제는 아니죠. 

맹박시절부터 시작된 공산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