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으로 패거리에게 아부하는 짓.
갖다붙일걸 갖다붙여야지 이석기가 왜 드레퓌스냐?
이석기는 억울하면 헌재에 물어보면 되고.
드레퓌스는 그냥 유태인에 대한 분노를 덮어쓴 거고.
프랑스인 - 유태인 때문에 뿔났다. 아무나 하나 걸려라.
한국사정 - 전시에 북한편에 설 비밀사조직 만들어도 되나?
이석기는 전시에 내란을 일으킬 의도가 분명히 있었지만
일단 현재 전시가 아니고 또 내란을 실행할 능력이 없었으므로
불능범으로 봐서 무죄판단을 내려야 하는게 아니냐.
필자가 판사라면 범죄 맞지만 불능범이므로 무죄판단을 하겠지만
남편 밥에 쥐약을 타도 무죄석방이 되는데 그게 잘한 짓인가?
먹는 밥에 쥐약 타도 무죄라고 식당주인이 밥에 쥐약 타도 되나?
이런 걸로 헌재 판단에 붙여볼 수 있지만 이석기가 억울한건 아니지요.
왜? 이석기는 그걸로 명성을 얻었고 애초에 그게 목적이었잖아.
명성을 얻으려고 수작을 부려서 명성을 얻었으면 됐지 억울할게 뭐 있어?
아마 이석기는 감옥에 있으면서 매우 자랑스러워 할 걸.
광신도들은 이석기가 인류를 위해 십자가 대속을 하고 있다고 믿으니깐.
광신도를 지배하는게 이석기 진짜 목적이고 목적달성한 거.
그리고 헌재 판단은 기계적으로 하는게 아니고 국민감정을 고려한다는 거.
박근혜 탄핵판결도 바보들은 무죄라고 우기겠지만 유죄판단 끌어냈지.
국민에게 물어보면 거의 80퍼센트 이석기 유죄라고 할 거.
헌법도 국민 위에 있을 수 없으므로 국민감정 존중하는게 맞소.
이석기가 무죄면 박근혜도 무죄인 거.
이런건 촐싹대지 말고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특종이나 단독 등으로 경쟁에 매몰된 언론의 폐해를 법과 제도로 통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물론 언론의 특성상 남들보다 먼저 뉴스를 만드는 것을 나무랄 이유는 없다.
다만,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기사를 쓰는 언론이이나 언론사가 문제다.
기사를 쓰는 것은 자유다.
다만, 기사에 허위나 과장이 포함된 경우에는 응분의 책임을 톡톡히 지도록 함이 마땅하다.
어찌 어린아이들의 교육현장까지 먹잇감으로 삼으려 하는가.
국가가 월등히 수월한 도덕성을 갖춰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허위보도에 채찍질이 필요하다.
원칙에 입각하여 객관적이고, 일관되며, 지속적으로 적용가능한 저울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