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우 : 신성호와 함께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탐사했던 중앙일보 법조계 출입기자이다. 당시 김두우는 서울대 학적부를 뒤져 박종철의 정확한 이름, 소속 학과와 주소를 찾아냈다. 이 특종 보도로 1987년 당시 신성호, 허상천 기자와 함께 한국기자상을 받았다. 2004년 한나라당의 총선 공천을 받아 퇴사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다시 회사측에 반려를 요청해서 조용히 복직했다. 이후 중앙일보 수석논설위원까지 지냈다. 2008년 이명박 정부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으로 발탁되었으며, 홍보수석까지 맡아 'MB 정부의 오른팔'로, 'MB의 입'으로 불렸다. 그러나 이후 부산저축은행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되었다. 박근혜 퇴임 이후에는 이명박 정부 시절 언론인 블랙리스트 작성 혐의를 받고 있다. [나무위키]
문정권에 앞선 두 정권들과 독재 정권들이 추진했던 사안들과 카테고리가 같다는 거여서 적폐가 되는 것이다. 왜? 민주주의와 또 현재 국민들이 바라는 것과 맞지 않으니까. 맞지 않는 방향으로만 주구장창 해왔지 않은가?
이명박도 그렇다. 너네는 이리 건드려도 가만히 있자나? 맞지? 그랬자나? ....인 것이다. 이보세요~~~아니거든요 정신 챙기세요~~~~ 가 여기에는 맞는 답변이다.
도대체 나는 양정철이 뭔 생각인지를 알다가도 모르겠다.
이명박정권과 그 이전 독재정권들이 추진한 일들 그 자체가 악폐를 완전 확산 시켰으니, 그것을 청산한다는 것이고, 그러자면 거기에는 당연히 사람이 있을 수밖에 없다. 해서 사람도 처벌해야만 제도도 바뀔수 있는 것.
문제는 양정철의 워딩중에서 ' 전화해서 훈수를 둘까? 했었지만 최순실 될까봐 하지 않았다.' 바로 이 지점..., 최순실 없었으면 전화했다는 것이었나?. 스스로 비선이 되지 않아서 자부심을 느끼는 것은 좋은데, 권력이 없는 지금 야인도 못되는 지금, 권력 언저리에에서 하고 있는 워딩 자체가 권력행사라는 것을 모른다는 말인가? 그 권력행사를 누구한테 하고 있는 것인가?
ㅋ~~ 극렬지자가 그 타겟인가? 그리고 최순실이 있었든 없었든 그건 말이 안된다. 민주주의와 그리고 현재 국민들이 추구하는 방향에 반하는 자기기만적 워딩일 뿐이라고 여긴다. 그리고 해석이 아무리 자기마음데로라고 하지만, 양정철식 해석은 아닌거 같다.
저러한 워딩을 왜 하는 것일까? '자신이 한 자리 꿰차지 않아서 대신 정권이 잘 나간다. 반면에 자신은 지금 소외감이 있다.' 라는 말 그 자체일 뿐이라고 여긴다. 이 말이 오해라고? 자기는 충정일 뿐이라고? 그렇다면 지금 뭐가 잘못되고 있기나 하다는 얘기인 것인가? 말을 제대로 뱉어놓고 진심을 알아달라고 하던가? 고작 한풀이 대상이 극렬지지자인가? 진짜 웃긴다...ㅠ
물론 이해한다. 현재 소외감 느끼는 이들이 한 둘인가? 전 대한민국 사람들이 똑같다. 그럼 묻자. 그동안 역사문제와 위안부문제와 독립유공자문제와 비정규문제와 세월호문제와 그외 숱하게 많은 문제들 등등등... 왜 그 많은 이슈들들을 다들 들고 나온 것일까?
그런데 왜 그에 비해서 이리 잠잠한가? 다들 자기 문제보다는 그 사안들이 우리나라에는 더 급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들 내려놓고 있는거다. 왜? 날릴까봐...이 기회를!!!.. 말 그대로 그토록 참모로서 많이 보고 겪었으니 알지 않나?. 왜 다들 자기 요구를 내려놓고 있는지를!
이거보세요. 지난 9년동안 다수의 국민이 대한민국의 참모였어요. 어린아이 키워내듯 그런 시간이었다구요. 정신좀 챙기세요. 권력 옆에 안가기로 했으면, 책을 나중에 내든가... 아니면 차라리 먹고 살기 힘들다고 얘기를 하세요. 이런 인터뷰가 더 사람을 목조이는거 아는지 몰라? 물론 알고 한거겠지... 옆에서 참모로 도왔으면 좀더 인내했어야죠. 이 방법 말고도 방법은 많았을텐데. 이해타산들 잘 맞아떨어지는 이들과 함께 참모였다는 자가 할 일은 아닌듯 싶네요.
이러고는 책 안 팔리면 극렬 지지자들 때문이라고 하겠죠. '예상했었다. 기대하지 않았다. 나는 조용히 살겠다. 이러겠죠?' . 하지만 머~~조용히 살 마음은 예진즉 버린듯. 양정철님보다 극렬지지자들이 더 품위있게 사니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좀 정신차리세요. 이제 이런 인터뷰로 극렬지지자 걱정은 그만 뚝 하세요. 기분 안 좋아요. 걱정도 나름인거죠. 참내.... 어처구니없음. 갑자기 기사 읽고나니.
극렬지지자가 도대체 어딨는지는 모르겠으나, 극렬지지자가 정치하지 말라고 한적 있었나? 극렬지지자 눈치보느라 한자리 꿰차지 못했다는 것인가? 이거 보세요! 지지자 탓하는 건 바로 문정권 탓하는 거라는 걸 아세요. 그거 못 알아차리는 바보는 없을테니까. 역효과 난다는 걸 알텐데...왜 그랬을까...? 물론 충정이라고 답 하겠지만, 충정이라고 읽고 깽판으로 다들 알아들어요. 충정을 충정으로 하는 사람과 깽판을 충정으로 아는 사람은 질적인 차이가 있겠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