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서 갠지스 강물이 줄어 인도에서 항의할 수 있다는데 기자가 정말 아무 개념이 없는 듯
저기가 무슨 메마른 터키 이라크간의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도 아니고 인도양 쪽에서 부는 계절풍이 히말라야에 부딪히면<지구상 최강 최악의 강수대가 형성
수량이 너무 많아서 홍수로 매년 수천 명이 죽고 수십만명이 수재를 당하는데
특히 갠지스 삼각주 부근 인도 벵골 주와 방글라데시가 가장 큰 수혜자가 될 듯
인도 방글라데시 홍수를 줄여 분쟁이 생길 염려도 없고 동투르키스탄(신장)과 티벳간의 분열도 야기할 수 있고 위구르인들의 이탈도 막을 수 있고
"......장호중 전 부산지검장(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등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에 파견됐던 검사들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수사와 재판 때 제출된 녹취록을 조작하는 데도 깊숙이 관여한 사실이 31일 드러났다. 파견 검사들이 수사·재판 방해 시나리오를 기획한 데 이어 직접 증거조작에 나선 것이다.............."
이런 쳐죽일 역적들은 사형에 처함이 마땅!
미신 등을 믿지 않고, 합리적이면 이긴다.
미신이라는 게 꼭
종교적 광신만 미신인 게 아니라
사회분위기나 기타등등
다른 사람의 영향을 받는 게 미신이나 마찬가지죠.
남의 떡이 커보인다거나,
왠지 그래야만 할 것 같거나
심리적으로 쫓겨서
뭔가 하나 대단한 것에 의지한다거나 하는 거죠.
김응용이라는 대단한 이름에 홀린 것이고
김성근팬들의 압박에 밀린 거죠.
FA 성공사례 이런 것도 끌리고
사회에 교훈과 희망을 주겠다는 주제넘은 생각
무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변수가 있는데
머니볼에도 나왔지만 사회라는 게 권력게임이라서
평판이나 명성이나 이미지나 이런 게
대중이 구단에 권력을 행사하는 통로입니다.
그 권력에 굴복하면 끝난 거죠.
냉철하게 이길 마음이 있어야 이깁니다.
성공사례, 미담, 인간승리, 감동, 교훈, 카리스마
이런 거 만들어보려고 하면 보나마나 멸망입니다.
그게 다 무의식에 영향을 미쳐
대중에게 권력을 행사하는 수단이지요.
한용덕에게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아울러서 빙그레시절 추억의 이름들 소환ㅎ
아래구절이 특히 마음에 와 닿네요.
...그를 움직이는 것은 오로지 마운드에서 최대한 오래 버티며 최대한 많은 상대 타자들을 막아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그의 플레이는 화려하지 않았지만 내내 단순하고 담백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0/31/0200000000AKR20171031070051007.HTML
어휴~
박근혜 같은 바보도 TV나와서 불쌍하게 봐달라며 울고
불행한 가족사를 들먹이면 표가 나오니까
박근혜 주위의 사람들은 대통령되기 참 쉽나보다 생각했던 것이 틀림없다.
박근혜같이 지능이 낮아도 대통령이 되니
나랏돈이 다 쌈짓돈이고 지돈이고 함부로 써도 되는 돈이니
막나가는 행동을 했나보다.
새누리당은 보수가 영구히 집권을 할 줄 알고
아무렇게나 저렇게 막나가는 행동을 한 것이 아닌가?
보수하기 좋아하는 말
역사의 심판에 맡기겠다는 말
정말로 지난 9년의 과정을 낱낱이 기록하여
역사에 남겨서 역사와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고
다시는 자유한국당, 새누리당, 한나라당이
집권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헐
얄룽창포강은 세계에서 비가 가장 많이 오는 연 강수량 1만 밀리정도의 인도 동북부 아삼과 아루나찰프라데시 등을 통과하고 갠지스 강에 합류하여 온도 뿐 아니라 방글라데시도 영향을 받게 되겠네요
적어도 설산 폭설로 인한 수량 증가를 감소시켜 수량을 줄여 인도와 방글라데시 벵골 일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지도
거긴 매년 수십만명 이재민 발생하니 홍수만 좀 줄여도 크게 도움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