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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0]아란도
read 2763 vote 0 2014.07.08 (02:00:22)







티 하우스 - 만유[萬有]
발음 : [마:뉴]...우주의 모든 것.
漫游 [mànyóu]
자유롭게 유람하다, 기분 나는 대로 노닐다, 회유하다
한가로히 돌아다니며 노닐다.

티 하우스 - MA - NEW(마뉴)
티 하우스 - DA - NEW(다뉴)...
티 하우스 - 다:뉴(茶新)...차가 새롭다.
티 하우스 - 만휴(滿烋)... 아름다움이 채워지다.

Tea House - 만휴(滿烋)

아...이름 짓기 어렵다.
최종 후보를 추려내어...오늘은 이리 결정 해보다.
내일이면 마음이 바뀔까....?

주변이 파스타집. 인도 음식. 퓨전 치킨집. 건너편 맥주창고 술집. 앞에 갈비 음식점.... 저쪽에 로스팅 겸한 커피 카페.
찻집이긴 한데, 주변에서 음식을 하므로...음식 냄새가 창을 통해 들어옴... 또한, 이곳은 주방이 설비되어 있음.
결국.... 찻집겸 카페가 되어야 한다는 것....

인테리어 공사중...
상의해서 하지만, 스트레스가 스물스물 피어남...
그런데 너나나나 모두 좋자고, 하는 것이니... 스트레스 저리 가라고 하고 있음...
그리크지 않은 공간도 참말로 손댈게 많은듯...
괜히 한거 아니야...? 라는 소리가 나오면서도...
조금씩 형태를 잡아가는 것을 보니... 또 꼭 그렇지만도 않은듯...
도대체 이 마음은 뭐지...
이것도 저것도 아닌 마음....

오늘은 아직 온달이 아닌 채워져 가는 달이 떴는데, 온달처럼 찍혔다는... 저달도 아름다움을 채워가고 있는중~~~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4.07.08 (06:51:03)

아란도님이 티하우스 내시는 건가요?

 

티하우스 만휴... 상호 한 번 멋드러집니다.  대박나시길....^^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7.09 (16:26:03)

ㅎ~감사합니다. 대박나볼께요~~~^^
[레벨:30]솔숲길

2014.07.08 (09:28:45)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7.09 (16:26:53)

넵. 솔숲길님 사진처럼....멋드러지게 잘 가볼께요. 감사해요^^
[레벨:2]slo53321

2014.07.08 (10:03:18)

수작부린다에서 "수작"

모인 팀이 구조를 논해서 "수작"

모인 팀이 양자를 논해서 "수작"

빼어난작품에서 "수작"

찻집에서 세상을 도모해서 "수작"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7.09 (16:29:00)

수작, 수다
수작재, 수다방....
이중의 의미를 바로 느끼게 하는 단어들...
수다...차를 우리다...
수다 떨다...
수작....차를 만들다
수작을 걸다....

멋진 단어들입니다..ㅎ~^^
[레벨:9]모다

2014.07.08 (10:14:59)

Tea and Talk

티앤톡

티토크

티톡(카톡처럼)

다담(談)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7.09 (16:29:31)

티톡이 젤 맘에 듭니다.감사해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14.07.08 (11:26:46)

티하우스 - 티티고 - tea tea go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7.09 (16:58:42)

티티고.... 좋은데요...아~~테이크아웃 형태에 잘 어울릴듯... 나중 대박나서 테이크아웃 형태로 대중화 시킬때 써야 할듯...ㅎㅎ 감사해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호야

2014.07.08 (14:15:51)

와, 멋지네요. 어딘지 몰라도.... 힘내시구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7.09 (16:59:36)

감사합니다. 신촌입니다.
자세한 약도는 나중에..^^
[레벨:4]라쿤

2014.07.08 (17:15:02)

가게 이름이 너무 어려워요. 사람들 안 들어갑니다.

들어가도 머리 희끗한 아저씨들만 다방인 줄 알고 들어갈 겁니다.

가게 이름에 뭔가 가치를 담고 싶으면, 관념적으로 접근하지 마시고

술어적으로 접근해도 좋다고 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7.09 (17:02:46)

지적 감사해요.
뜻을 담아서 같이 써놓으니 어렵게 여겨진다 여겨지네요.
흠...하지만...남녀노소들이 다 쉬운말만 좋아하는 것은 아닐듯해요...ㅋ~^^

낼이면 결정해야 하는데...
갑자기...

왜? 만휴냐!!
로 할까 싶네요...
아님
왜?만휴야!!

암튼 고민됩니다...^^;
[레벨:4]라쿤

2014.07.09 (22:40:28)

만휴는 뭔가 한 다리 건넌 표현인 것 같아요. 의미도 쉽게 와닿지 않고...

저는 좀더 직접적인 표현을 찾는 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단순히 

"차 마실 시간"

이란 찻집 이름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이해하기도 쉽고, 뭔가 차를 마셔야 할 것 같은 압박도 느껴지고...

쉼과 휴식의 공간은 무조건 편하고 만만해야 합니다.


여튼 대박집으로 성공하길 빕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7.09 (23:18:21)

네..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어요.
그러나, 만만한 것은 주인과 손님의 교감에서 옵니다.
혼자 만만해서 되는게 아니고...
자기공간을 만들어 가는 것은
손님의 입장도 마찬가지라고 보입니다.
끝내는 손님은 주인과 친구가 되어야 하고..
그게 안되면 계속 손님인 것이지요.
이렇게 해라 라는 의견은 좋지만, 훈계는 사양합니다.
저 가게의 책임은 어쨌든 제가 질거니까요...ㅎ^^
[레벨:4]라쿤

2014.07.09 (23:46:58)

책임을 나눠 질 생각없습니다.

제가 투자한 가게도 아닌데요, 뭘.

다만 마케팅과 관련한 일을 오래 해서 

이런 류의 오지랖이 천성이 돼버린 거죠^ ^.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7.09 (23:53:34)

제말이...책임질 공간 아니니까...좀 부드럽게 즐겁게..동참해주시면, 제가 감사하겠지요.
그러자고 올린 것이므로....^^

Tea House가 이미 들어가므로...찻집이라고 명시된 것이고...누가 봐도 차관련된 공간이라는 것은 알 수 있고... 사실 이것만 쓰려고 하다가...
또 그건 아닌듯 하여 이름을 지어보는 것이지요.
만휴에 꼭 넣겠다는 것도 아니고... 현재까진 확정은 아니므로... 그러나 내일은 결정해야 하니까...마음이 가는 것으로 하지만, 결정할 순간에 다른 이름을 쓸수도 있는 거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7.10 (01:04:47)

차마실 시간...좋네요.
앞에만 떼서 '차마실'도 좋구요..^^
[레벨:4]참바다

2014.07.09 (21:55:26)

아란도님 저랑 친한 바보친구 있는데 설거지 잘해요 한번 써 보실래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7.09 (23:19:25)

뭔 소리이신지...바보를 왜 쓰나요..
바보친구는 친구가 잘 돌봐 주는게 맞아요...^
[레벨:3]대갈장군

2014.07.10 (00:45:17)

축하드리고^^ 신촌에서 티를 판다?
선수(지인100만명)이거나 쌩초보 !!!
빠저나오는 날도 생각 잘하셔야되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7.10 (00:49:51)

둘 다요..
빠져나올 생각 없어요.
단, 이 말은 잘 생각해서 들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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