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한 일이라곤 처묵처묵 밖에 없어.
하여간 몬가를 계속 묵어조.
처묵의 결정판.
아침부터 비위단련.
[다음 아골에서 펀 굽시니스트의 시사인만화]
워터
이쥐박 전용기
오리
김동렬
꼬레아
쥐에게 잘못 걸린 사람?
사람에게 잘못 걸린 쥐 ?
안단테
강가에 드리워진 '빨대'버드나무가 드디어 봄물을 빨아마시기 시작한듯... '쭈욱쭈욱'^^
김동렬
얼음은 얼음대로 있고
봄은 봄대로 오는구료.
서울의 봄은 언제 오느뇨.
봄비만 추적추적 나리는데.
봄은 봄대로 오는구료.
서울의 봄은 언제 오느뇨.
봄비만 추적추적 나리는데.
풀꽃
겨우내 덮였던 눈을 이불삼아
봄을 준비하고 있었던게 확실하오.
그렇지 않고는 눈이 녹고 채 이틀이 되지 않아
저렇게 고개를 내밀 수 없었을 게요.
놀라움이 커오!
안단테
햇살 머금고 있는 헬레보로... 금세 '헤헤' 웃겠지요.^^ 헬레보로, 반갑다...^^
░담
봄비 오오.
태양이 퍼올리다 놓아버린 물이라오.
안단테
태양샘^^
고선생도 코가 막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