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화된 시민단체는 정권에 부담이 되지요.
이용수의 1인 언플이나 윤미향의 1인 독주나 오래가지 못합니다.
이용수든 윤미향이든 피해자 중심주의라는 방향만 취하고
구체적인 액션은 아베의 대응을 봐가면서 문재인 마음대로 하는게 맞습니다.
정치인은 밀당을 할줄 알아야 하므로 일단 운신할 공간을 벌어야 합니다.
이용수든 윤미향이든 1인의 부각은 그 밀당공간을 빼앗습니다.
전략은 확고하게 가고 전술은 유연하게 가야 합니다.
아베가 궁지에 몰려 있을 때 쓸데없이 일본을 자극해서
수렁에 빠진 아베를 구해줄 이유는 없습니다.
섣부른 대응을 삼가고 고구마 전략으로 가면서 일본을 지치게 하는게 맞습니다.
민주당은 지지자들이 지켜보고 있다.
상임위원장을 가져와서 열심히 일하고 국민한테 평가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