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이민자들 한국에 사는 늙은이들 보다 한 술 더뜨는 꼴통입니다. 거의 어버이 연합 수준이져. 미국사회에서도 한국사회서도 물론 고립되어 있습니다. 이 자들이 절차상(여권사본 이메일 전송) 및 거리상의 어려움으로 이번 투표에서는 일부 배제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세상과 상호작용이 있는 사람들은 나이와 상관없이 95% 문재인 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민자들은 자신이 한국을 떠날 때 가졌던 사고가 고착되어 지금까지 이어집니다.
이민자는 본국의 민주주의의 발전에서 소외되어 별도로 정신적 고립이 지속됩니다.
학살 서막이 열리는 것.
고려시대때 망이 망소이난이 그러했고, 조선시대에도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했지요.
민중의 에너지가 폭발하던 위기의 순간에는 어르고 달래며 숨죽이던 중앙관리들이
정작 민란이 수습되고, 민중의 에너지가 소모되면 주동자를 색출해서 가차없이 죽이는 것.
그대로 당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우리가 어떻게 대항해야 할까요?
정봉주 의원은 이제 못 나오겠네요.
김경준이 처럼 기약없는 세월을 감방에서 썩어야 할듯
정봉주는 징역 1년이니. 곧 나오시겠죠.
입 닥치지 않으면 알지..
우선 급한대로 출금 전에 중국으로 피신해야 할것 같아요.
안전이 확보된 후, 상하이에 임시벙커라도 설치하는 것 외에 달리 떠오르지 않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목표를 훨씬 초과달성했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 벌어졌으니 절대 이길 수 없었던 선거였네요.
세상 살면서 '인간의 머리'로 예측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일이 가끔
벌어지는데 그게 하필 이번 대선에서 발생했네요.
부모가 자식을 죽이겠다는데 어쩌겠어... 에휴...
더러운 기적, 꼼꼼히 살펴 둬야겠소.
50대 주부들의 그 뇌속이 궁금해집니다. 그 뇌속엔 과연 뭣들이! 들어 있을까?
도무지 납득이 안되는 심정입니다.
가정 주부로서 한마디로 쪽팔립니다, 쪽팔려...
지금 언뜻 보았는데, 출구조사는 다소 부정확하다고 합니다.
지난번 총선에 서울 20대 투표율이 60% 라는 것도 급히 기사를 내다 보니 부정확한 기사가 나갔다고 합니다.
대구 경북의 투표율이 유난히 높네요. 일단 최종은 72~73%는 나올거 같습니다. 아직도 조마조마 하네요. 김병만의 인증샷 투표함이 봉인되지 않았다던데 ... 부정선거만 없다면 승리하지 않을까 합니다.
어릴 땐 선지자가 무슨 신통방통한 능력을 얻은 마술사인가 했는데...... 신의 부름에 응답하는 지성인이 곧 선지자로군요
지성인이라면 최소 10년앞은 기본인 것이지요. 따라서 한세대 두세대 백년앞도 보이는 것이겠지요.
소위 한국판 꼴보들의 얼굴이(대표-조중동문) 당시 이런 편린에 대한 반응이 어땠을까(지금도 더 할 수 있겠지만^^) 생각해봅니다.
아휴 그냥 손발 오그라드는 역사를 써오는 사람들인줄 아니랄 까봐 찧고 까불고 짓고... 그래 섬찟할 정도라오... 지금도... 후퇴중.
곤란하오, 매우.
도대체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 걸까요? 누구는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누구는 그냥 생까고......
누구는 아름다움에 반응하고 누구는 추하든 말든 꼴리면 꼴리는대로 다 하고.......
그냥 타고난다? 교육? 환경?
일단 유전차 차이라고 하고싶소.
같은 질문이오. 그니들도 정직 정의 똑같이 외치는 사람도 많고 실제 그런 사람도 있긴 있다고 보오. 근데 너무 격리되어서 그런가??
세력이오.
세력에서 이탈하면 일단 정보가 귀에 안 들어옵니다.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가 없소.
무작정 세력에 숙이고 들어가도
말단에 자리잡으면 정보가 안 들어옵니다.
그러므로 우선 세력에 들어가야 하고
다시 그 세력의 중심에 자리잡고 활발히 상호작용을 해야 하는데
그것은 어려우므로 일단 안티를 해서
외곽에서의 상호작용을 해서 정보를 획득하려는 것이오.
대선 끝나고 이 주제로 강의 좀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
친구다운 친구 찾고 싶고 친구다운 친구 되고 싶소이다...... ^^
아웅~~
지성인은 상식인인가..
전율이 느껴집니다.
아, 근데 왜 처음에는 감탄이, 좀 지나니 웃음이 마지막엔 눈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