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윤장현과 홍성담

원문기사 URL :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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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4.09.05

둘이 이런 인연이 있었군요.

선배와 후배,  오랜 지기, 반려자를 소개해줄 정도로...

5.18 정신으로 뭉친 두 사람의 갈길이 이렇게 멀어지는 것인지...

 

예술은 예술가에게 맡겨야 된다.

홍성담의 작품이 싫으면 아예 작가로 뽑지를 말든가.

자기가 뽑지 않고 이전 시장이 결정한 거라면 그냥 이번에는 동의하든가.

 

윤장현의 위치가 중요하다. 시장 그렇게 하라고 뽑아준 것 아니다.

윤장현의 생각이 안철수의 생각?

두 사람 생각이 중요하지 않다.  진보하는 인류의 방향이 중요하다.

 

세월은 가도 오월은 남는다. 오월을 살려야 세월이 살 수 있다.

 



그럼 어쩌라고?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life/living/weddin...408320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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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득  2014.09.04

조선시대 처럼 아버지가 정한데로 갈까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큰바위   2014.09.04.

제대로 연애 한번 해 봐라..... 뭐 그런 이야긴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4.09.05.
결혼제도는 사회 안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연애는 사회 안정과는 무관한 일이죠.

관계없는 두가지 (결혼과 연애)를 혼동한 연구사례입니다.
이렇듯이, 사회과학 연구들은 혼동을 자초해서, 사람들에게 외면되는 실정입니다.


서울시의 일베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4113109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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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04

이런 자는 반드시 처단해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무득   2014.09.04.

이게 가능함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2]집돈행   2014.09.04.
분노조절장애자?
충동조절장애자?
쏘시오패스?
이런건 뭐라 정의해야 맞는건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손작   2014.09.05.

분노조절장애자 아닙니다. 

윗사람 앞에선 저러지 않을테니까요.

역설적으로 엄청나게 자기 컨트롤이 잘 되는 사람이지요.

그저 븅신입니다.

아 화가 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8]상동   2014.09.05.

이게 바로 권력중독자네요  칼럼에 소개된대로

세상을 조롱하고 엿먹일 준비가 된 자들

처단만이 답..

이런 시끼는 구별이 쉬운데 아이히만처럼 무능으로 포장하면 좀 난감..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4.09.06.

이런 놈을 봐넘기는 잉간들도 공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지?

 



어리석은 출혈경쟁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eries/112518/news...309490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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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04

댓글에 

그 옛날 안양 호계시장에 삼겹살 100원짜리~~~둘이 경쟁붙어서 판매하다 둘다 망함 ㅎ



삼성의 어리석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device/new...HT_COMM=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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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04

왜 전면카메라를 1200만 화소로 만들지 않는지 궁금하오.

혹시 바보인가? 지금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셀카 하나에 목숨 걸어야 하는 상황인데.



한나 아렌트의 착각

원문기사 URL : http://blog.naver.com/sogum25/22010379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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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03

아돌프 아이히만은 지독한 악질입니다.

그가 평범한 월급쟁이라는건 그의 악랄한 언플일 뿐이죠.


한나 아렌트가 아이히만을 무능한 소시민으로 몰아간 것은 역시 그의 전략일 뿐.

평범하고 무능한 사람도 당연히 악질적인 행동을 할 수 있지만 


아이히만은 그냥 악질입니다. 

눈빛만 봐도 푸틴 이상의 광기가 넘치네요.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75&contents_id=619


로젠버그 부부는 평범한 시민일까요 아니면 악질 간첩일까요?

악질 간첩입니다.


그런데 왜 그는 자백하면 사면해 주겠다는 정부와의 협상을 거부하고 결백을 주장했을까요? 

공산주의 이념의 승리를 위해? 천만에. 그는 공산주의자가 아닐 수 있습니다.


아이히만은 재판에서 이기고 살아남기 위해서

그냥 자기가 맡은 일을 했을 뿐이라고 주장한 것일까요? 천만에.


그것은 그의 전략일 뿐입니다. 전 세계 평범한 70억을 공범으로 만들기 위한.

그러니까 악랄한 자죠. 사실은 한나 아렌트가 당한 거.


진실.. 평범한 공무원도 나쁜 짓을 할 수 있다. 

거짓.. 아이히만은 평범한 공무원이다.


진실.. 아이히만은 전 세계 70억을 공범으로 몰기 위해 궤변을 구사했다.

거짓.. 아이히만은 위에서 시킨대로 일하는 성실한 공무원이었다.


진실.. 로젠버그 부부의 승리는 민주주의 이념의 승리다.

거짓.. 로젠버그 부부의 승리는 공산주의 이념의 승리다.


진실.. 로젠버그 부부는 악질적인 간첩이었다.

거짓.. 로젠버그 부부는 이념의 희생양이었다.


로젠버그를 처형한 미국의 패배, 

그 미국의 일개시민의 승리입니다.


로젠버그 부부는 미국을 패배시킴으로써 

시민의 승리를 끌어내기 위해 소련을 이용한 것 뿐이죠.


이 게임의 진짜 패배자는 소련과, 로젠버그를 간첩으로 몰아간 다수의 미국인.

피상적인 관찰을 버리고 뭐가 본질인지 생각해 보세요.


인간은 중요한 임무를 맡으면 그 임무를 해냅니다.

세계인의 판단에 영향력을 행사하는게 가장 중요한 거죠.


아이히만은 자기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악질행동을 한 거죠.

아이히만의 행동은 무모한 도박이고 그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하는 거죠.


이런 식의 도박을 하는게 바로 악질입니다.

로젠버그 부부 역시 자기 임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거죠.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자기의 영향력을 의식해서 그런 행동을 한 거.

아Q조차 청중이 지켜보는 판이면 사형수의 노래라도 한 곡 땡기는 판에 말이죠.


다른건 아이히만은 전 인류를 공범으로 만들려고 한 데 비해.

로젠버그 부부는 철저하게 민간인 개인으로서 정부와 싸우려 한 거.


정부와 싸워 개인의 승리를 끌어내면 미덕. 

반대로 정권의 하수인으로 개인을 죽이면 악질.


결론.. 인간은 중요한 임무를 맡으면 반드시 그 임무를 반드시 해낸다는 거.

아이히만과 로젠버그 부부는 인류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의도를 관철한 거.


한나 아렌트는 평범한 사람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자기 주장을 위해 지식인 특유의 거짓말을 한 거.


로젠버그 부부의 임무는 권력과 싸워 개인을 지키는 거. 우리편.

아이히만의 임무는 권력을 등에 업고 개인을 죽이는 거. 나쁜편.


반면 소설 속의 아Q와 뫼르쏘는 둘 다 원래 나쁜 놈이 아닌데

법정이 '너는 나쁜 놈이야. 왜냐하면 나쁘니까. 알겠느냐?' 하니까 


'아 나는 나쁜 놈이구나.' ' 맞네. 그렇다면 살인자의 노래를 불러야지.' 하고

법정의 분위기에 맞추어 줍니다. 이런 사람들이 진짜 착한 소시민이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7]風骨   2014.09.04.

이명박근혜는 무슨 임무를 맡았길래 4대강을 썩게 만들고

민주주의를 퇴행시키는지 ㅉㅉ

아마도 이명박근혜는 한국인들에게 진짜 민주주의를 가르치기 위해

맞춤 설계 된 극기훈련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9.04.

아이히만과 똑같죠.

2차대전의 광기는 석유와 라디오 때문입니다.


라디오를 쥔 사람이 100만명을 광장에 끌어모아 바쿠의 석유를 향해 진군한다 이거죠.

그들은 무능한 소시민이 아니라 악질적으로 의도있는 행동을 한 겁니다. 


지식인이 이러한 본질-석유와 라디오-을 도외시하고 

한가한 소리나 한다면 다가오는 재앙을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지금도 그때와 마찬가지로 

석유(부동산)와 라디오(인터넷)가 출현한 상황입니다.


이명박근혜 아니라도 아무나 백만명 끌어모아 

아무데로나 행군해보자는 넘은 반드시 나타납니다. 


일베충이죠. 근데 부동산은 이제 망했고 

지금 한국은 100만명을 광장에 모아놓았는데 


정작 갈데가 없어서 아무데나 가보자는 상황입니다. 

그들이 가만 있으면 보나마나 김어준이 100만명을 모아서 어디로든 갈거 같으니까 


일베와 할배들이 노림수를 읽고 선제대응을 한 거죠.

그들은 도대체 김어준은 무슨 꿍꿍이를 가지고 있을까 이걸 읽으려고 하는 거죠.


우리가 갈 길은 정해져 있습니다. 

대륙입니다. 



못됐게 생겼구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3185208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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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03

이병헌이나 다희나 딱 봐도 얼굴이 악기가 절절 흐르는구만. 

태촌이와 병헌이를 같이 세워놓으면 구분 안됨.


200532008.jpg


이병헌 말고 누가 태촌이 역을 따낸다 말여?


201409021604293410_1.jpg


뺑덕어멈 역은 딱이구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슈에   2014.09.03.

박시후도 그랬는데, 이병헌이나 박시후 좋아한다는 여자분들 보면 걱정되었어요;;; 사람 보는 눈 없어서 어떡하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7]風骨   2014.09.04.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서 이병헌이 나쁜 놈인가 그랬던 것 같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9.04.

그 감독이 뭔가 아는 감독인데 ㅎㅎ



이념이 우선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eries/112949/news...606010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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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03

다 필요없고 석유를 파면 됨다.

이념이든 민족이든 석유가 있는 쪽으로 지도를 그리는게 중요함.


1. 석유를 파낸다.(러시아 혁명도 석유 덕)

2. 석유가 없으면 이념을 앞세워 석유가 있는 나라와 동맹을 맺는다.(동유럽)

3. 이념으로 안 되면 민족을 내세워 역시 석유가 있는 나라와 동맹을 맺는다.(아랍민족주의) 

4. 석유가 반드시 석유만을 의미하는건 아님. 어떻게 하든 밥줄을 찾는게 중요함다. 

5. 결론적으로 석유가 혁명. 석유를 로마노프 가문이 틀어쥘 수는 없으니.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뭔가를 터뜨리고 그걸로 동맹을 맺으면 해결끝.


프로필 이미지 [레벨:7]風骨   2014.09.04.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독재 중국도 이념에서는 꽝

전쟁범죄자를 우상화하는 일본도 이념에서는 꽝

20세기 초 동아시아의 이상주의자들이 추구했던 

동양평화론은 그냥 꿈으로 그치는가.


만약 한국이 남북화해를 주도해 나갈 수 있다면

동아시아의 이념적 맹주 노릇을 할 수 있을 텐데

한국은 군사독재 시절로 급속 퇴행.




이 얼굴을 기억해두라

원문기사 URL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Id=505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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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03

세상은 넓고 등신불은 많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7]風骨   2014.09.04.

문장 부호를 잘 못 쓴게 아닐까 싶네요.

<진상 규명을 위한 새월호 특별법 제정>을 반대

아마 이런 소리가 하고 싶었던 듯 한데

한 놈도 아니고 두 놈이나 저런 짓을 하면

오더를 내린 위엣 놈은 머리 많이 아플 듯.



우크라이나 휴전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560/newsview...3172206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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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03

우크라이나 말은 다 뻥임


프로필 이미지 [레벨:7]風骨   2014.09.04.

푸틴이 일갈하니 바로 깨갱.



배설의 목소리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311351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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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03

영화에 묘사된 내용은 상당히 문제가 있습니다.

감독이 전쟁을 이해못하는 거.



제군들이여! 살아남기 위하여가 아니라 죽기 위하여 오늘 싸워야 한다. 그러나 이는 개죽음이 아니다. 오늘 우리들의 죽음이 조국을 지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그대들 이름은 남을 것이다. 나 역시 여기에서 무너지면 제군들과 같이 시체로 뒹굴고 있으리라." (무스타파 케말)


오스만 제국군 57연대는 총알과 포탄이 모두 바닥나자 돌을 던지며 저항한다. 마침내 돌조차 떨어지게 되자 57연대의 연대장이 착검돌격을 명한다. 연대장이 "오늘 우리는 죽기 위해 싸운다!"라고 외치며 선두에 섰고 그가 쓰러지자 부연대장이 그의 장검을 받아들고 진격을 지휘한다. 57연대는 모두"오늘 우리는 죽기 위해 싸운다!" 라고 외치며 착검돌격을 감행했고 전원전사했다. 이에 놀란 영국이 주춤하는 사이에 터키군 지원병에 쇄도해서 1차대전의 갈리폴리 싸움은 영국의 패배가 되었다. 


신미양요때 광성보의 조선군 500명은 한 명도 도주하지 않고 전원 전사했다. 신식대포 500문의 함포사격에 탄약고가 폭파되어 무기가 없자 흙을 던지며 싸웠다. 미국이 조선군을 포로로 잡으려 하자 생존자 전원이 바다에 뛰어들었다. 그 전후로 조선군은 무기열세를 상쇄할 수 있는 야습을 계속해서 미군은 한 잠도 잘 수 없었기 때문에 조선에서 물러날 수 밖에 없었다.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 하는게 아니라 

지휘체계가 붕괴된 상태에서의 개죽음을 두려워 하는 것입니다. 

적어도 왜 죽는지는 알고 죽어야 합니다.

납득할 수 있는 죽음이냐가 중요할 뿐. 


프로필 이미지 [레벨:7]風骨   2014.09.04.

만약 배설이 정말로 전쟁공포증으로 참전할 수 없었다면

감옥에 가두거나 사형 시켰을 것입니다.


혹 배설이 전투 전에 도망갔다면 명량해전 직후에 

반드시 찾아내 죽였을 것입니다.


충무공이 배설을 직접 죽이지 않는 데는 뭔가 이유가 

있었을 듯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슈에   2014.09.04.
배설은 명량해전 전에 이미 탈영했고, 2년 후에 권율이 그를 찾아내서 서울로 압송 후 처형했다고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4]굳건   2014.09.08.

옳튼 그르든 영화가 그 동안 덮혀 있던 사실들에 대한 주목을 새로이 할 수 있게 한 계기는 되었군요. 저 역시

영화를 보고 실망한 사람 중에 하나이지만 다음에는 이를 발판으로 좀 더 진보된 영화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우리에게도 대통령이 있었으면 좋겠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T_REPLY=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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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03

나라에 대통령이 없으니까 그냥 콩가루집안이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4.09.03.

천하에 미련한 짓을 미국에서 한다고 그냥 따라하냐??

"살려달라"고 소리질렀는데 교관이란 닭대가리들이 그게 고문받는 흉내내는 줄 알고 아무것도 안 하다가 30분 있다 가보니 둘은 죽고 하나는 기절.... 이건 뭐 코메디도 아니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3326130

 

프로필 이미지 [레벨:7]風骨   2014.09.04.

이런 종류의 훈련을 실행하려면 최소한 의사들이 대기 하고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한국군 똥별은 그런 생각마저도 없이 흉내내기만 급급한 듯.



위태로운 손수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3104106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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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03

대구에 새 인물이 뜨고 있다.



개인은 어차피 한계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HT_COMM=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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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03

지도자가 되면 누구나 카리스마를 만들려고 합니다.

먼저 의사결정의 핵을 만들고자 하는 거지요.


그거 지도자가 되기 전에 미리 만들어놓고 시작해야 하는뎅?

허무한 되돌이표. 권력이라는게 준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권리가 없는데 어떻게 권력을 휘두를 수 있겠소?

발견이 없는데 어떻게 발명할 수 있겠소? 


임신을 안했는데 어떻게 출산할 수 있겠소?

복권을 안 샀는데 어떻게 당첨될 수 있겠소? 



넘치는 범죄 허무한 대응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312021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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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03

가해자를 비난하는 방법은 효과가 한계입니다.

잠재 피해자들에게 방어행동을 훈련시켜야 합니다.

저런 넘은 급소를 매우 때려줘야 합니다.



쓸쓸한 소식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303010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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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03

구타가 없어서 의경을 지원한다는 소식이 참.

초등학교때부터 폭력에 대항하는 권리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사회에서는 '돈 벌어놨으면 한 번 때려봐' 하면 되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15]오세   2014.09.03.

돈 벌어봤으면 한 번 때려봐를 실천하는 사람이 있어서 안 됩니다. 김승현 회장 아들. ㅎㅎㅎ



역시 조선.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3030105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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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4.09.03

싸움만 하는 정치?

오히려 정치 혐오를 부추겨서

정치에 무관심하게 하고 세월호 사건을 대충 덮으려고 하는 것.

스트레스 받아도 끝까지 가라.

끝까지 가지 않으면 세월호 사건은 다시 발생한다.

 

배가 아니어도 비행기로, 철도로, 땅속에서..



명량의 진실

원문기사 URL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xno=118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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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03

명량이 부끄러운 이유는 한국놈들 공부 진짜 안한다는 거. 영화감독조차 이순신이 누군지 모름. 

아래는 페북에서 김동휘님글 인용.. 제발 공부 좀 합시다. 한국 진보의 문제는 싸가지가 없는게

아니고 무식한 겁니다. 공부를 안해서리 아는게 없음. 실력이 없음. 일할줄 모름. 이순신을 모름.


https://www.facebook.com/tigermsk?fref=nf


김동휘
20시간 · 부산광역시 · 수정됨 · 
솔직이 그놈의 <명량>을 보고나서 열받아서 근 한 달 동안 16세기 한국, 일본, 중국과 관련된 책과 자료들만 죽어라고 찾아봤다. 심지어 도서관에서 일본 근세사 관련 논문과 책들까지. 덤으로 일본 대하드라마들까지도. 아무리 영화라는 놈이 사실에 기반한 <허구>라고는 하지만, 허구도 허구 나름이다. 명품과 싸구려의 차이는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다.
이순신과 관련된 영화나 드라마는 오로지 두 가지 접근법만이 존재한다. 춘향전과 비슷한거다. 첫째는 묵직하게 정공법으로 나가는거다. 원작 혹은 원래 고전의 스토리와 플롯을 그대로 들고 나가면서 디테일에서 승부를 거는 것이다. 둘째는 소설 <칼의 노래>나 영화<방자전>처럼 개개인의 심리에 감정이입하면서 현대식으로 재구성 하는 것이다. 물론 이순신의 경우는 춘향전과는 달리 상당한 수준의 고증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점은 당연한 말씀이다.
감독의 전작 <최종병기 활>에서 호평 받았던 점은 사실과 허구를 잘 버무려서 재미있는 활극을 잘 만들어 냈었다는 점이다. 심지어 이제는 거의 사어가 되어버린 만주어 대사까지 나오고 말이지. (흔히들 우리가 중국말 흉내라고 내는 "울리샬람 ~~~해"라는 말 자체가 만주어 흉내. 물론 현대 표준중국어도 원래는 한족들의 말이 아니라 만주족들이 구사하던 한어 비스무리한 것) 물론 영화에서 사망하는 청나라 왕자 이름이 도르곤(태종 홍타이지 사후 순치제의 섭정으로 산해관을 돌파해서 중원을 정복하는 중원입관을 성취한 인물과 이름이 같음)이라는건 다소 개그에 가까웠지만 말이다.

영화 명량의 해전씬은 비장하고 그럴싸하게 시작해서 코메디로 끝나버렸다. 특히나 마지막의 충파공격씬은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진지함을 가장한 끔찍한 저질 개그코드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무슨놈의 명량해전이 그 2000년 전의 살라미스 해전인가? 판옥선을 그리스 애들이 쓰던 트리레메(삼단노선)처럼 사용? 명장 이순신의 주특기가 시대를 앞질러간 근대식 함포사격인데 말이지. (이미 비슷한 시기에 포르투갈 애들이 다우해전에서 비슷한 숫자의 비율로 이슬람 함대와 붙어서 비슷하게 쳐바른 경우도 있고.)
뭐 디테일을 더 씹어 보자면 끝도 없지만, 적장 구루시마의 투구도 역시나 어디선가 봤던듯한 모양이었는데, 그 유명한 다케다 신겐의 투구를 색상만 바꾼것. 이정도는 어느 정도 각색해도 얼마든지 용서가 가능. 물론 명량해전의 총대장 격인 도도 다카도라의 투구와 갑옷도 다른 것으로 나온 것이 지적이 되기도 했지만, 이것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일본측의 기록에만 봐도 총대장인 도도 다카도라 역시도 화살에 맞아서 부상을 입을 정도였고,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군감으로 파견한 모리 다카마사가 물에 빠져 죽을뻔한 것을 겨우 건져서 살아나올 정도였다는데 그런 점까지 영화에서 살려서 보여주는게 영화적으로 더 극적인 재미가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에서는 도도 다카도라나 협판안치(와키자카 야스하루)가 쫄아서 꼬리말고 토낀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후군의 대장선 주변도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물론 불멸의 이순신에 보이던 망할놈의 철쇄는 안나와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른다. 당시 이순신 장군의 일기나 장계에도 허구헌날 그놈의 철(금속의 총칭. 화포의 주재료는 청동) 부족을 호소했는지 말이다. 그놈의 철쇄를 만들 금속이 있으면 차라리 총통을 더 만들었지. 당시 일본은 세계적인 구리의 주 산지였고, 은의 경우는 남아메리카 포토시와 더불어서 중국으로 흘러드는 은의 주 산지 중의 하나였는데, 그놈의 구리의 공급이 전쟁기간 동안 상당히 딸렸다고 하지.
곁으로 새는 말이지만, 참전했던 일본인들의 입장에서도 임진왜란은 끔찍한 재난에 가까왔다. 사츠마(현재의 큐슈 가고시마)의 시마즈 가문의 경우는 임진년에만도 있는것 없는것 통털어서 20,000이라는 인원이 조선에 건너왔는데, 그 대다수는 고향으로 돌아오지도 못했다. 이어서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의 주력으로 다시 500여척이 참전해서 살아 돌아온건 50척. 대부분은 남해섬의 관음포의 수중고혼이 되고, 2년후 세키가하라 전투에 시마즈 가문이 겨우 1,000명이 참전한 원인 중에 하나가 되었다. 도사번의 쵸쇼카베 가문의 경우는 상당히 인구가 적은 영지에도 불구하고(일본에서도 가장 낙후된 시고쿠에서도 가장 벽촌) 히데요시에게 할당받은 인원이 10,000명이었다. 불행히도 그렇게 무리해서 출전한 쵸쇼카베 가문의 병력은 수군으로 출전.(왜군이지만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린다. 조선에서 기다리고 있는 적장을 생각한다면....) 조선에서 악명높은 가토 기요마사의 경우에도 조선에 상륙한 20,000의 군세가 1년도 안되어 함경도에서 한양으로 귀환할 때는 5,000도 안되는 3,000~4,000정도만 살아 남았다고 한다.(일본에서는 절대로 경험못할 함경도 동장군의 위세) 19세기 이전의 병참보급이 근대화되기 전의 전근대 군대의 특성상 엄청난 비전투손실로 무더기로 쓰러져 갔던거다. 거기다가 쳐들어간 동네가 20세기에 미해병대도 피똥을 쌌던 겨울의 함경도였으니.....



친일파의 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11200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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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02

후다닭 후다닭 꼬꾸댁 꼬꾸댁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4.09.03.

나라 꼬라지가 말이 아니다 ㅆㅂㄹㅌ



대한민국은 뇌물공화국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2025713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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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02

준놈이나 받은놈이나 전원구속이 정답.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4.09.03.

일정 금액 이상은 뇌물로 간주해서

그 금액의 50배 정도를 준놈 받을놈 모두에게 벌금으로 부과하면?

 

이 더런 꼬라지 일망타진 된다에 100원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