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이마라에서는 사슴과 치타도 친구가 되는구료.
우연히 치타떵 밟은 사슴을 치타가 동료로 오인했을 수도. 겉모습은 속일수 있을지라도 냄새는 속일 수 없다고 여기니까.
치타 눈 밑이 냄새분비선인데 사슴이 치타의 냄새를 묻히고 있구료.
░담
지나간 밤에 확 바뀌었구랴.
통합검색기 반갑소. 아이패드 보다 반갑소.
내 관심을 따라 검색하여 읽는 재미 참 좋소.
한 동안 좀 바쁘겠소.
ahmoo
김동렬
전인권 노래는 어딨소?
ahmoo
전인권 아바타 멍멍이가 불러주는 소리를 들어보시라고 했더만 잘 못듣는 거 같아서 비슷한 몰골로 올려보오.
꼬치가리
인권이 친구녀석에게도 라이방 하나 걸어주시구랴.
완벽한 대칭이 성립될 것 같소.
완벽한 대칭이 성립될 것 같소.
꼬치가리
노래는 어쩐지 몰것지만, 생김새는 거의 비슷하구랴.
양을 쫓는 모험
ahmoo
나는 한 거 없고 르페님이 고생 많이 했는데... 아직 손을 더 봐야 할 거 같소.
거시기
맨유의 나니, 루니, 박지성이
사이좋게 한 골씩 넣고 아스널을 3대 1로 이겼소.
사진은 루니 대신 날도랑 찍은 걸로 올리오.
사이좋게 한 골씩 넣고 아스널을 3대 1로 이겼소.
사진은 루니 대신 날도랑 찍은 걸로 올리오.
오세
멋지오. 출석하오
솔숲길
안단테
새 달 2월은 왔고(달력을 넘기는데 어째 남의 집 담을 넘는 기분.. 양팔 벌리며 착지 성공!
(마당에 깔린 햇빛 한 줌 집어 주머니에 넣으며...^^))
내내 잉걸덩이는 타오르고... ^^
이상우
어젯밤 10시 35분 경
구조론 홈피 드자인이 바뀌었다 원위치 되었다 하는 것을 목격했소.
뭔일 하나부다 했소만...
호나우도 나가고 나니 '나니'가 잘 도와주고 있소.
나니가 밥상차려 주니 루니도 잘하오...
솔숲길
워터
산초
김동렬
선이 굵은게 좋은 그림이구랴.
꼬레아
어깨동무 노무현 김대중 김동렬
나에게도 동무가 필요하다
나는 누구의 동무일 수 있을까 ?
우리 모두 동무가 되자
▲ <괜찮아> 겉그림 - 혼자서 걸을 수 없는 장애인 동무를 업고 힘겨운 산동네 언덕길을 오르면서도 `괜찮다'고 말하는 동무. 우리 어른들은 얼마나 그렇게 `괜찮다'고 말하며 힘겨운 동무를 업어줄 수 있는지요? |
ⓒ 낮은산 |
아제
사이트 단장하는 것도 길일이 있나보오.
이심전심인감..봄맞이 대청소인감..다들 바꾸느라 난리누마~
암튼 새로운 시작이란 좋은 것이여~
흑산도
두번 놀라니 두배로 좋소... 조와..아아주조와~
오리
만유 중에서 인간이 영장이라고 말하면, 그것은 다만 인간 위주의 관점일 뿐이라고 말하겠지만, 인간이 미학적 으로 가장 진화한 종은 맞소. 미는 주관적이고 상대적인 것이라고 말하겠지만 틀렸소. 객관적, 절대적 미도 존재하오.
음악의 화음이 화음인 것은 어떤 사람의 주관적 생각이 아니라 객관적 과학이오. 음 자체의 논리를 따라 그러하오. 에밀레종이 보신각종보다 소리가 좋은 것은 과학적으로 검증이 가능하오. 보신각종은 우둔한 소리가 나서 중간에 소리가 죽어버리오.
원앙이 예쁜 것은 미를 기준으로 진화했기 때문이오. 미는 관계맺기요. 관계맺기 쉬운 방향으로 진화한 것이오. 개미는 처음부터 군집생활을 하도록 세팅되어 있었고 인간은 처음부터 관계맺기를 하도록 세팅되어 있었으며 그것이 아름다워진 이유이오.
인간이 아름다워진 것은 털을 벗었기 때문이며, 털을 벗으면 생존에 불리한데도 굳이 그렇게 한 것은 미를 진화의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이오. 관계를 맺어야 살아남는다고 유전자에 딱 지시되어 있는 것이오. 털을 벗었는데 머리가 길어진 이유는 보상원리 때문이오.
장님이나 청각장애자의 경우 뇌의 어느 부분이 장애로 인하여 역할을 뺏기면 대신 다른 부분이 민감해지오. 털을 잃어서 보상된 부분이 머리카락이 된 것이오.
인간은 관계맺기를 진화의 전략으로 채택했기에 아름다워진 것이며 쥐박이처럼 못생긴 남자도 있지만, 원래 수컷은 진화적으로 볼때 종속된 존재이므로 논외이오. 여성이 아름다워진 것은 인간의 지능이 발달했기 때문이오.
뇌 용적이 커지면서 미에 대한 판단기준이 복잡해져서 아름다워진 것이오. 즉 진화의 중핵을 뇌가 결정한다는 말. 이는 남성이 아름다운 여성을 선택했기 때문이 아니오. 전혀. 다윈의 성선택은 부분적으로만 맞는 이야기요.
근친혼을 하면 못생겨지는 이유와 같소. 유전자가 섞여서 아름다워진 것이며, 섞이면 아름다워지는 이유는 섞일수록 변이를 더 많이 반영하기 때문이고, 이는 변이가 일어날 때 일정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오.
아기가 귀여운 것은 엄마의 시선을 끌어야 하기 때문이며, 주관적으로 귀엽다 하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도 귀엽소. 시각적인 집중을 유발하는 황금비례의 구도에 맞추어져 있소. 어미의 혼을 빼놓도록 설계되었소.
인간 뿐 아니라 어미가 자식을 키우는 대부분의 동물이 그러하오. 뱀처럼 길거나 눈이 보이지 않으면 혐오감을 느끼도록 되어 있소.
결론적으로 인간의 뇌가 진화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추어 아름다워진 것이 아니라 아름다워지도록 진화가 방향을 잡았기 때문에 그 아름다움을 해석하는 뇌의 용적이 함께 커질 수 밖에 없었다는 이야기.
사이트 공사중이라서 애로사항이 꽃 피는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