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오야지인 도요또미 히데요시 동상을 세워야지 어째서 행동대장에 불과한 가토 기요마사 동상을 세운댜? @_@
기사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있더니 벌써 삭제하고 튀었구나...일전에 천황폐하만세 외쳤던 넘은 필히 내년 지방선거에 울산시장에 출마해라!
링크가 안 보이네요
저거 울산 중구청장 역점 사업입니다. 치욕의 역사도 역사 그대로 보전을 해야 한다면서 울산 왜성이 있었던 학성공원 복원공사 한창이죠. 그런데 가등청정 동상이라 이건 뭐 니미 씨브럴
울산이 5월 대선 영남에서 문재인 대통령 득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입니다. 동구 북구는 더블스코어로 문재인 대통령이 이겼는데 저기는 중구 울산에서 꼰데 꼴통들이 모여사는 구시가지 지역입니다. 헌데 문제는 오랫동안 자유당 천하라 민주당 쪽에 인물이 별로 없다는 거
청와대와 정부 여당은 내년 지선의 승부처를 부울경으로 보고 부산은 물론, 홍준표의 경남과 무주공산 울산을 반드시 탈환해야 함 청와대는 그렇다 치고 민주당에선 손가락 빨고 있을 게 아니라 부산 울산 경남 선거 좀 어떻게 해 봐라
다행이군요. 한 2주가 계속 추웠던거 같은데.
만약 제트기류 에어커튼 설이 무조건 옳았다면 한국 초겨울 추위 때 동유럽의 이상 고온은 설명하기 어렵다는 거
이를테면 냉장고 문 효과라 할 수도 있는데 냉장고 문을 계속 열어두면 냉장고 속 온도는 높아지고 냉장고 밖 온도가
냉기로 낮아지는 게 이른바 에어커튼 효과라는 건데...
계속 이러한 패턴을 보이는 게 아니라 일시적으로 이렇게 보인다는 게 문제
만약 베링해와 오호츠크해가 얼어붙는다면 열을 저장하는 바다의 기능을 사실상 상실하기 때문에
말하자면 시베리아 대륙의 크기가 넓어지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발생하여 거대한 추위가 알류샨 열도와 사할린 북만주 선에 갇히게 될 듯 합니다.
마크롱에 대한 저주를 미친 듯이 퍼붓던 한국의 무뇌좌파들 보며 동렬님이 일갈을 하셨지요
요새 목수정이나 홍세화 진중권류들이 쥐 죽은 듯 조용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렇게도 안철수의 얼굴이 편안한 것이다.
악의적인 말을 내놓고
심각한 말을 하는 안철수의 얼굴에는 그늘이 없다.
아주 편안한 얼굴을 하고있는 안철수이다.
국민이 발암에 걸릴 수록 편안해지는 얼굴.
그런 사람과 함께 통합하겠다고 족제비 얼굴 유승민...
박근혜 탄핵시기에는 중앙일보가 정체성을 잃고 좌우를 왔다갔다 했다면
지금은 중앙일보는 완전히 우로 갔고
오히려 조선일보가 좌우에서 간보고 있다.
동렬님 말씀이 딱 맞았지요
개방세력과 폐쇄세력의 대결이 맞습니다.
폐쇄세력의 도전은 가둬놓고 조지려는 권력욕의 발로입니다.
인류역사 이래 줄기차게 계속된 싸움이기도 하고.
인간은 내면에 원초적인 에너지를 가진 동물입니다.
그 에너지는 통제되어야 하며 놔두면 반드시 사고를 칩니다.
에너지를 밖으로 풀면 남을 괴롭히고 안으로 풀면 자해를 합니다.
에너지를 밖으로 풀어내는 척하며 남을 해치려는 무리들이 보수이고
에너지를 안에서 해결하는 척하며 사람을 억압하는게 진보입니다.
안에서는 해결할 수 없고 밖에서는 통제되어야 합니다.
놔두면 저절로 해결된다는 말도 거짓이고 가르치면 된다는 말도 거짓입니다.
에너지는 집요하고 맞대응하고 긴밀하게 운용되어야 합니다.
여기에는 방향성이 있어야 하며 그 방향성은 밖을 향해야 합니다.
나무가 안으로 자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게는 특이하게 안으로 살찌는 방법을 쓰지만
정기적으로 허물을 벗어야 하므로 근본은 밖을 향합니다.
내부정돈도 필요하지만 큰 방향은 언제라도 밖을 향해야 합니다.
마크롱이나 트럼프는 문대통령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집권여당이 과반을 차지하고
대통령을 받쳐주고 있어서
사사건건 반대를 하고 있는 한국의 상황하고 다릅니다.
우리는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이 발목을 잡고서
뭐 하나 할 때마다 큰 산을 하나씩 넘는데
프랑스는 여당이 과반이상을 차지하여
마크롱의 정책을 국회에서 무난히 통과시켜
마크롱을 잘 뒷받쳐주고 있습니다.
또 독일이 아직도 내각을 구성하지 못하고 있어서 개점 휴업상태이고
트럼프는 예루살렘 발언으로 중동에서 분쟁을 증가시키고
또 신냉전시대로 회귀하는 듯한 발언을 해서 동아시아를 교란시키려하는 것 같아서
마크롱이 그 사이을 잘 메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트럼프가 그제 한 발언 중에
중국과 러시아를 미국의 이익을 침해하는 나라로 규정하는 것은
어쩌면 동아시아를 교란하려 하는 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한국이 거의 무정부상태일 때 사드배치를 해서
중국과 한국과의 관계를 악화시켰다면
이번에 문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고나서
트럼프의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 이익침해국가로 규정하는 것"은
또 다시 사드의 기습배치때처럼 동아시아를 교란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한국은 정신차리고 있어야 합니다.
국제관계는 냉정합니다.
한국이 미국 우방이라고 봐주고 그런 것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