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서 기사 앞의 3줄만 읽었다.
기사가 너무 길다.
기자들은 태업으로 일삼고
기자들이 취재하고 싶은 것만 취재하고
국민들의 알고 싶어하는 것은
의도적으로 취재를 피하면서
무슨 불만이 그렇게 많나.
그냥 일하기 싫으면 카메라와 붓을 내려놓고
집에 쉬면 된다.
기자! 일하기 싫으면 영원히 자라!
기자 중에 용자있으면
이번에 대통령 아시아 순방때의 의도적인 기사쓰기 회피와
다음 메인에 대통령 기사를 올리지 않는 이유를
특집으로 취재해서 신문에 실어봐라!!
아무 문제 없구만요.
도심 가운데 공터에 캠핑장을 하는게 더 이상하지.
2003년 2월 대구 1호선 중앙로역 참사로 숨진 희생자들 추모탑이 대구 시에서 아주 외진 곳으로 처박혔습니다.
시민들이 극혐하면서 쫒아냈음. 도심에 가는게 옳다고 봅니다.
세월호추모공원은 안산 화랑유원지가 아니라 서울 한복판에 세우는게 타당하오.
왜냐하면 세월호 참사는 이미 안산 한 지방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전체의 문제이기 때문이오.
마침 아주 적합한 입지도 있소. 경복궁 건너편 한진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과거 미국 대사관 직원숙소 자리요.
조현아가 한식호텔 세우겠다고 하다가 좌절된 곳이오.
서울 한복판에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 공터인 이곳에 한국의 모든 적폐와 비극의 총체인 세월호 참사를 대대손손 추모할 수 있는 공원을 건립하는게 지극히 타당하다고 보오.
그래서 그 앞을 매일같이 지나가는 수많은 한국인들이 세월호 희생자를 만들었던 한국의 적폐와 비리와 부패 등등을 이 추모공원이 존재하는 한 절대 잊어버리지 않도록 하는 리마인더 구실을 했으면 좋겠소.
희생자 304명을 상징하는 검정색 대리석으로 만든 추모탑 304기를 공원 안에 건립해서 각각의 추모탑을 젊은 나이에 스러져간 꽃다운 젊은이들의 영령을 위로하는 추념비로 만들면 좋을 것 같소.
시대가 엄중합니다.
전병헌 수석 사퇴 당연합니다. 사실 역차별당한 친문이 한 둘이 아니죠. 능력있고 헌신했는데 지금 야인으로 지내는 친문들이 얼마나 많은데 물론 전병헌 수석이 범죄에 연루되었냐의 문제는 별론으로 하고
3철이 죄인도 아니고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몸을 던진 수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피해를 많이 당했는데 여론을 일으켜야 한다 생각합니다. 친문이 자랑스러워 할 일은 아니라고 쳐도 무슨 주홍글씨도 아니고 탕평한다는 명목으로
그냥 이대로 나가다가는 탕평인사로 들어온 자들 중에서 사고치는 자들이 하나둘씩 나올 것입니다.
의심가는 사람들이 몇몇 있죠.
박빠는 마음으로 승복한 것이 아니라
지금 힘이 눌러져 있는 것입니다.
세상은 착한마음, 개과천선, 권선징악이 아니라
물리로 움직입니다.
박빠는 지금 힘이 눌려 있고
이쪽에 딴 짓하면 눌린 힘이 바로 튀어나옵니다.
세상은 물리로 움직입니다.
몇달 만에 어제 썰전 봤는데
박형준 왈 "사람을 건드리는 적폐청산이 아니라 시스템을 고치는 적폐청산이어야 한다고"
이명박근혜 때는 대한민국 시스템이 고장나서 나라가 거꾸로 간 것이 아니다.
이명박근혜가 좋은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문제이며 자기들 편의데로 사용한 것이 문제이다.
불편한 시스템은 고치는 것이 맞고
죄를 지은 사람을 처벌을 받는 것이 법치국가이다.
시스템이 아무리 좋아도 리더가 이명박근혜이면 시스템은 아무소용없고
리더가 아무리 훌륭해도 시스템이 받쳐주지 않으면 일이 진행되지 않으니
시스템과 사람을 동시 개혁하는 것이 적폐청산이다.
박형준!
죄 지은 사람이 시스템을 개혁할 수 있다고 보나?
자신들의 죄를 덮기 급급하다.
자유한국당은 죄다 장희빈 집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