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 광풍과 비트코인 폭등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네요. 투기적 자본이 들어와 있는건 당연합니다. 유시민도 나이가 들었네요. 기민함도 떨어지고. 한국은행도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려고 검토 중이며 비트코인 블록체인 기술을 뜯어보고 있는 중인데ᆢ그나저나 빗썸거래소를 이번 기회에 제대로 뜯어 고치지 않는다면 두고두고 정부는 후회 할겁니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 뜨는 거랑
내가 돈 버는 거랑 무관
정의당 당원이니 저런 말을 할 수 밖에 없죠.새로움을 과거 언어로 해석해야 하니.
페북의 주커버그 처럼 이 물결의 선두주자가 마이크를 잡을 날이 곧 올겁니다.
정의당 당원...
지금 미국에서는 한국의 암호화폐가 과열되어서
한국시장을 전세계 통계에서 제외했다는 말도 있습니다.
또 중국이 암호화폐 채굴을 금지시켰는 데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 암호화폐 채굴을 금지시켰다면
중국정부는 암호화폐를 중국의 전략산업으로 보고 있지 않다는
해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요.
(비트코인이 아니라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응용하는 여러가지가
나올 수도 있지만요.)
주식시장은
개장, 폐장시간이 있고
하루의 등락폭이 25%로 정해져 있어서
명목상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이론상으로 주식을 사는 것은
내가 주식을 산 기업의 운영자금이나 투자자금에 돈을 대 주는 것이 되어
그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배당을 받고 또 주가가 올라가는 수익을 얻게되나
주가 올라가는 속도가 과열을 넘어 버블이 되면
기관이나 다른 주체가 공매도나 풋옵션을 통해서 주가를 하락시켜서
주가가 기업의 이익수준으로 떨어뜨릴 수 있게 되어 있고
또 주가시장이 침체하면 정부가 공매도를 금지하여
주가를 부양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암호화폐시장은 이런 것이 전혀 구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론상 주식시장보다 휠씬 크게 출렁거릴 수 있고
이때 비이성적이 되면 투자자(?)는 큰 혼란에 빠질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가 시장으로 기능을 하려면
이런 절차를 밟아서
암호화폐에 투자한 돈이 가치생산을 스타업으로 들어가서
스타업이 가치를 생산해서 그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이
투명하게 보여야 암호화폐시장도 신뢰를 얻고 기능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 것이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야 합니다.
세법개정으로 주식도 20~25% 양도세 무조건 냅니다. 이제. 주식은 비과세라는 말도 옛말.
중국정부의 암호화폐를 전략산업으로 보지 않는다라기 보다 "보수적 의사결정"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빠른 변화는 중국정부에 부담스러운게 사실 입니다. 암호화폐 없어도 경제 성장 잘했는데 통제가능성이 떨어지는 암호화폐까지 굳이 신경쓰면서 가고 싶지 않다는 거죠. 이미 중국에서 개발된 암호화폐가 글로벌마켓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일본처럼 발빠르게 선점하는 전략이 한국에게 훨씬 유리하다고 봅니다. 반도에 기질이 섬나라 보다 못해서야 되겠습니까? 중국대륙은 해양 세력의 변화에 맞추어 늦게 문을 열겁니다.
부루님이 왜 흥분하는지 몰것소.
비트코인 가격은 한달전이나 지금이나 변동이 없고
가격이 출렁대는건 단타족 때문이고
단타로 망하는건 지 책임이고
단타로 잃은 사람은 밤샘해서 만회하면 되고
거래소 폐쇄되면 외국 가면 되고
외국넘이 망하면 그거 꼬시고
호황에 돈 잃고 우는 넘은 등신의 자기소개고
국가 전체로는 무조건 이득이고
기다리면 찬스는 또 오고
비트코인 떨어져도 어차피 다른 코인으로 옮겨가고
도박이면 세금 내면 되고
아무 문제가 없는데 호들갑은 가벼움의 인증이죠.
진득하니 지켜보다가 기회를 잡는게 양반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