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적폐청산하고

새봄에 새싹틔워보세

공무원들은 원래 

근거 남기는 문제에 대해서는 극도로 민감한데

사회생활 경험이 전혀 없는 박근혜가 집권을 하니

공무원들은 일제히 복지부동에 들어가고

박근혜는 더욱 오기가 작동해서 

블랙리스트라는 치명적인 근거가 남는 범죄를 태연히 해버려

1) 공무원은 확실하게 뒷받침할 근거가 있는 일만 한다.

2) 문화계, 학계 장악은 근거가 남지 않게 뒤로 은밀히 해야 뒷탈이 없다.

3) 박근혜가 대놓고 무리수를 쓰자 공무원들이 일제히 복지부동에 들어가 버렸다.

4) 이러한 내막을 모르는 박근혜는 오기가 발동해서 블랙리스트를 마구잡이로 밀어붙였다.

5) 공무원이 도무지 말을 안 들으니 어쩔 수 없이 최순실을 쓰다가 대파멸.

이명박근혜 시절에 스트레스로 자살, 암 걸려 죽은 사람 꽤 된다는 소리 있었고.

유우성 간첩 조작 연루자는 자살하다 살아 났고, 스마트폰 해킹 연루자는 의문의 자살.

이번에 또.

정말 민주노총 왜그래?

정말이지 자유한국당과 어떻게 다른 지 알수가 없다.

지난 9년간 정말이지 대한민국 곳간에 돈이 없었던 것이 아니고

곳간을 지키는 곳간지기들이 도둑이었다.

유교문명권이 기독교문명권을 제압하고 먼 항해를 시작해야 합니다.

일베의 요람 네이버

한국 IT벤처 잡아먹는 흡혈귀

이제 문닫을 때가 되었구나.

시진핑이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 한중일 대화해로 나가야 합니다.

기독교문명권이 2차대전 자중지란에 깨지고

반성한 바가 있지만 미국은 반성한 적이 없습니다.

미국은 힘이 있는 한 언젠가는 반드시 중국을 칩니다. 

그 결정적인 지점을 빠르게 돌파하지 않으면 

중국은 2만불 언저리에서 주저앉혀 관리될 것입니다.

일본을 4만불 아래에서 주저앉혀 관리했듯이.

한국은 3만불 아래에서 주저앉혀 관리하려 들겁니다.

한중일이 정신차리지 않으면 운명적으로 관리됩니다.

9월에 사드추가배치를 할 때 정의당이나 유시민이 한 말이 생각난다.

한중관계를 어떻게 하고 사드배치를 하느냐고....

그래서 1달 후 지금 한중관계가 더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지 정의당에 묻고 싶다.

지지난주에 대학로는 할매, 할배들이 장악하여 박근혜석방을 주장하였는데

온통 빨강색 천지였다.

지난주 종각역앞 네거리에는 정의당이 주황색 플래카드에 트럼프의 국빈방문을

항의하는 내용을 내걸어 놨다.

한쪽은 친미, 다른 한쪽은 반미

한쪽은 빨강색, 다른 한쪽은 주황색

서로다른 주장을 하는 데 왜 같으 모습으로 보이는 지 모르겠다.

정의당이 정말로 미국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으면

현실을 직시해줬으면 좋겠다.

미국의 자존심은 애플이 아니라 항공, 군사력이다.

위성도 많이 쏟아올렸으니 다른 나라 동태파악하는 것은 일도 아닐것이다.

그러면에서 우리나라는 어떤가?

인공위성이 올라가 있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로열티를 주고 다른나라 위성을 쓰고 있는지 도 모르겠다.

우리나라가 미국의 간섭을 받지 않고 정말 자주국방을 하는 것은

어쩌면 항공부분이 우리나라의 기술로 되면

그때에는 트럼프가 오든 누가 오든 크게 개의치 않을 것이다.

그러게 되려면 20년이 아니라 30년의 시간이 필요할 지 모른다.

하루아침에 위성을 쏟아 올릴 기술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니 모른다.

(또 러시아나 다른 나라들은 쉽게 기술을 이전해주도 것도 아닌 것 같다.)

정말로 정의당이 반미를 외치며 미국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싱크탱크를 둬서 기술자를 길러서 항공기술을 만들어내도록 격려해줘야 한다.

그냥 아무말이나 내던지면 자유한국당하고 어떻게 다른 지 알 수 없다.

그리고 그일이 5년정도로 안되고 적어도 20년은 있어야 가능할 것이다.

정의당에게는 정의당의 존재를 부각시키기 위해서

해결되지 않는 많은 문제거리가 필요할 것이다.

그래야 반대를 내세우면서 "정의당이 있다"는 말을 할 수 있으니까!

홍준표 쫓아내고 당권 잡아보겠다고 쪼잔한 넘.

계곡에서 바위 위를 껑충껑충 뛰어다니는

담비 실물을 보면 누구라도 심쿵

제 힘으로는 탈출불능인 것이 수렁이지.

이런 짓을 하고 있으니

검찰 시다바리를 못 벗어나는 거지.

어리광이 먹히면 평생 어리광 부리다 죽는 거라구.

모조리 체포하랍신다.

전체의 흐름과 맥락을 외면하고 

부분에 집착하는게 지식인의 병통이기도 합니다.

김어준의 마구 내지르는 음모론도 마찬가지고.

퍼즐조각들이 부분은 잘 맞아떨어지는데 

부분의 합이 전체가 안 되는게 귀납의 한계입니다.

전체를 보는 연역의 눈을 얻지 않으면 안 됩니다.

TV토론에서 유시민이 항상 이기는건 부분의 합이고

유권자가 투표장에서 죽어보자고 새누리 찍는건 

전체로 봐야만 보이는 권력의 문제이죠.

부분에는 권력의 작동이 보이지 않습니다. 

고난의 행군 트라우마가 있는
북한주민을 두번은 그 길로 이끌수 없습니다.

감옥도 한번 들어갔다 나온 사람이
두 번 달려들어갈 때 고통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