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탈춤
read 2970 vote 0 2013.05.07 (08:25:25)

동렬님께 질문드립니다.

저는 광주에 거주하고 먹고사는 문제로 인해 목요일 모임에 참석하기에 어려운 상황이나

  구조론을 아는 사람을  직접 만나 서로 소통하고자하는 갈증이 갈수록 심해집니다.

오세님이 말씀한대로 근질 근질하여 숨쉬는데 지장이 생깁니다.

4000명이 칼럼을 읽는 지금 우리 지역에도 적지 않은 수의 회원들이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구조모임 지회까지는 아니더라도 ( 조직화에는 문제의 소지가 있고 제가 그런 책임을 질만한 사람도 못됩니다)

예를 들어 구조론 독서토론모임같은 형태나  강론토론모임의 형태라든지 혹은  가벼운 술자리든

 모임을 구성하면 어떤가 싶은데  진행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중단하더라도

이런형태의 자발적인 모임이 허용되겠습니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3.05.07 (08:42:10)

오! 좋네요.

모임이 만들어져서 전국구 모임도 열어주시면 좋겠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5.07 (10:30:59)

모임이야 얼마든지 가능합니다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탈춤

2013.05.07 (11:08:18)

감사합니다.

  일단 세명만 모이면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정착이되면 카페를 만들든지 하고

 우선은 자유게시판에 공지를 허락해주시면 합니다.

요즘 칼럼 조회수를 보며  노사모 초기에 느꼈던 설레임을 느낍니다.

칼럼 10만, 깨달음의대화 5만 조회는 되어야하지않나

그러기위해서는 구조론 싸이트말고 각지역에서 직접만나 소통하는 장이 필요하지않을까

개인의 깨달음도 그런 세를 형성하면 

서로 도움이 되지않을까하는 생각말입니다.

여러가지 걱정되는 문제도 있으나 

 문래동구조모임의 방향에 연동되어나가면 해소될것이라 생각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3.05.07 (21:20:25)

여기 저기 들불처럼 일어나길 기대합니다.

수원용인오산에 사시는 분들 안계시나요?

한달에 1번이라도 모여서 소통하면 좋으련만.

 

동렬님도 한 번 초대하고.

물론 문래동이 가깝지만,

지역 거점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2952 구조강론 엔딩 7 냥모 2013-04-28 2948
2951 어떻게 커밍아웃하는가? 3 오세 2013-04-30 2926
2950 서울 외에는 내일이 노동절인 지 모르네요 9 까뮈 2013-04-30 2822
2949 신생아를 자주 안아주면 버릇된다고 아예 안아주지 말라는 사람들에게... 4 이상우 2013-04-30 13335
2948 '인문학은 의사결정이다' 예고편 냥모 2013-05-01 2688
2947 밥먹을 준비완료.. image 오리 2013-05-01 3283
2946 박정희가 5.16쿠테타 성공하고서 젤 먼저 한 일은. 3 곱슬이 2013-05-02 3837
2945 방 정리에 대해 10 soul 2013-05-02 3941
2944 결정을 못 하는 사람들 2 까뮈 2013-05-06 2653
2943 구조만찬 image 6 냥모 2013-05-06 2603
2942 구조론 정기 토론회 시즌2 image 냥모 2013-05-07 2626
» 지역의 독서토론 모임발의 4 탈춤 2013-05-07 2970
2940 기저귀없이 아이 키우기가 가능한가? 1 이상우 2013-05-07 3095
2939 유시민 추모시 '대답하지 못한 질문' 1 정나 2013-05-08 3312
2938 저 아무래도 4 pinkwalking 2013-05-09 3215
2937 손석희와 진보? 5 아란도 2013-05-10 3911
2936 남양유업 덮기??? 관심급증 2013-05-10 2523
2935 Go!! Choo!! 1 땡건 2013-05-10 2670
2934 영어전치사를 관계로 바라본다. 8 창준이 2013-05-11 4925
2933 윤창중의 죄 1 배태현 2013-05-11 3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