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음모론적 시각은 안좋습니다.
대부분 보면 어떤 꿍꿍이나 이해관계 때문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능력이 없어서 못하는 거에요.
사람들이 토륨보다 핵융합으로 몰리고 있다면 그 이유는 딱 하나
토륨분야에 아직 기술이 없는 거에요.
그 이유는 저도 몰라.
근데 최근 셰일가스붐처럼 갑작스레 신기술이 터져나올수도.
저도 약식으로 허접하게 본거라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각각의 차이점으로는요.
우라늄 핵분열 -
장) 내핵에서 분열하므로 한번 핵분열을 시작하면 지속적으로 불이 붙는다 (+a 플루토늄 추출이 가능)
단) 영원히 안꺼진다 (원자력 발전소가 가동 중지해도 원자로는 계속 가동)
토륨 핵분열 -
장) 원자로를 완전히 끄고 켜는 제어가 가능
단) 핵분열을 외부에서 촉진시켜야한다 (촉진시키는 중성자 발생기가 잘못되면 핵분열도 중지)
결론적으로는
토륨 원자력은 기술 부족이라기 보다는 정치적인 문제(플루토늄 추출)가 걸렸던 문제인것 같습니다.
전기자동차와 비슷한 케이스죠.
인도에서는 현재 프로토타입 실험용 원자로가 개발중이라네요.
이미 정치적 목적을 달성한 인도에서는 그냥 계속 그렇게 가는것 같고
유럽같은 경우는 환경단체가 드세기 때문에(?) 핵분열방식을 정치적으로 막은것 같습니다.
메르켈 정부 초기부터 떠들어 대던게 친환경 녹색 어쩌고 였는데
녹색 에너지 붐이 불다가 5년도 안되서 관련 산업들(태양열, 풍력, 조력..)
대부분 부도 처리 되었다고는 알고 있습니다.
핵분열 방식에서 핵융합 방식으로 가는 건 맞는데
이 텀이 너무 길죠. 강대국들이 연합하여 수세대를 바라보고 가는 사업이니까요.
핵분열로 계속 가기에는 위험부담이 너무 크고요.
이 대체제가 토륨과 셰일가스 같습니다.
원유는 시추비가 1에 가까워져서 이젠 희소자원이 될것이구요.
석유를 자동차에 쓴다는게 정신나간 낭비라고 통용되는 세상이 오게될 것 같습니다.
자동차들은 전기동력 아니면 천연가스 동력으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전기 사용량은 앞으로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거고
그렇다고 80년대 마냥 전기 사용량 아끼라고 윽박지르는 MB나
아무런 대안 없이 무작정 원자력을 반대하는 좌파나
그 나물에 그 밥이 맞지요.
좌파들이 떠들면서 항상 언급하던게 독일은 어쩌고 였는데
요즘은 별 언급이 없더군요 ^^
안전한 차세대 원전도 개발되고 있고
늦어도 20년 안에 에너지난 완전해결될 전망입니다.
이런 때 기름 아끼는 넘이 미친 넘이죠.
아끼다 똥된다는 말 이때 써야 합니다.
20년 후 석유수출국은 멘붕됩니다.
예전에, '원희룡'도 민주당내의 인맥을 비판한적이 있죠. '왜 한나라당' 갔냐는 얼빵한 기자질문에.
심지어, '류우익'도 80년대 운동권들이 싫어서, 김영삼 이명박 지지한다고 했죠.
실은, 군사정권은 싫은데, '민주당'쪽에서는 전혀 '시그널'이 오지 않기 때문이죠.
시그널이 안오면, 대체재를 선택합니다.
'조급'해지니까요.
현명한 선택
꾼은 대목을 노려라.. 꾼경 1조 1항
어쨌든 대목에 시장 근처에서 얼쩡거리면 뭐가 떨어져도 떨어짐.
굽다가 태워먹은 빈대떡 조각이라도 하나 날아옴.
돌멩이가 떨어지면 아픈거고.
벼슬이 떨어지면 횡재고.
그럴리야 ㅎㅎ
어떻게 보면, 동렬님이 잔인하게 들리네요...
실은, 철지난, 배우들이 뭘 합니까. '감'도 안잡히고, 뭐도 안되고요...
정치권 기웃거려서, 기껏해야, 밥 먹는건데...
DJ는 부하들 싫어했지만, '지방자치제'열어서 길을 열어주었거든요.
군수, 이장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동기부여'를 한거죠.
문재인 정부도, 이부분 해야한다고 봅니다. '나서고'싶어하는 사람들 마음 저버리면 안돼죠.
최저 임금 헛 소리에 오늘 부동산 가격까지 연타석 대박을 치니..그럼에도 11월 말까지 단일화 늦추리라 봅니다.
이젠 막 욕 나오는데 트윗에서는 자제 또 자제하면서 갈구고 있습니다^^
한편으론 안철수의 허상을 대놓고 얘기할 수 있는 권위자가 대한민국에 없다는 현실.원로 그룹이 겨우 만들어 낸 얘기는 결국 양쪽 열심히 하셔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세요.그들의 입장은 이해 하지만 그런 얘기 하자고 원로 그룹이 필요한 건 아니죠.하여간 대한민국은 "쫄지마,씨발"이 정답.
안철수 주변에 모여있는 소위 전문가라는 잉간들의 한심함이라니.
전문가, 특히 교수라는 것들의 밥통짓거리가 적나라하다.
전문가? 밥통전문가!
뭘 목숨걸고 해본 게 있어야지.
참 한심한 것들!
이것들이 지식인 형세를 하고,
이것들이 애들을 가르치고,
이것들이 뭘 연구하고 봉사를 한다는, 그런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다.
이 어찌 끔찍한 일 아닌가!
이름대로 되어가고 있소.
빨랑 철수하길. 안철수라 아직 철수 안하나...
토륨발전이 주류로 자리잡으려는 과정에서 핵융합발전 연구하는 사람들의 거센 반발이 있을 수도....
핵융합은 나름 발전 외에도 다른 용도가 있을지도 모르겠슴다. 그러나 그렇게 돈을 때려 넣었는데, 토륨 한방으로 해결이 나버리면 벙 찌는 거죠. 핵융합만이 살길이다~ 하던 사람이 모두 허당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뭐든 어렵게 해결을 보려는 일이 의외로 쉽게 풀려버리면, 몇몇은 바보가 된 느낌이 들 테고, 그걸 못 받아들이면 토륨의 성공을 물어 뜯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