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read 39426 vote 0 2010.04.07 (07:08:42)

사진 024-0.jpg


사진 029-0.jpg

떡잎이 큼직허니 아조 실하게 자라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4.07 (09:46:36)

배추.jpg 
봄노래 부르는 배추... ^^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0.04.07 (10:08:33)

조거 깨물어 먹으면 배부르겠다.
[레벨:30]솔숲길

2010.04.07 (10:31:18)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4.07 (10:44:28)

20100407095844063.jpg 

일본인들.. 다들 눈동자가 딴 데로 가 있고 얼굴이 굳어있다. 당당하지 못하다. 한나라당사 풍경같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0.04.07 (12:37:30)

사기질, 도적질을 청산하지 못한 넘들의 눈알이오.
[레벨:2]진아

2010.04.07 (10:50:44)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4.07 (12:16:11)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04.07 (19:54:42)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4.07 (21:43:13)

이 꽃은 필시 계란 노른자를 반죽해 말려 핑킹가위로 잘랐을것이 분명합니다.^^
꽃 모양은 여름에 흐드러지게 피는 하얀 망초를 떠올리는데 망초는 수술만 노란색,
이 꽃은 모두가 노란색, 군락으로 모여 있는것을 본다면 아마도 노랗게 질려버릴듯... 꽃이 화사하니 곱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0.04.07 (12:36:43)

싹봄,
꽃봄이구랴.
출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4.07 (12:43:53)

2010040711315690901_114010_1.jpg 

죄 없는 사람들이 왜 죄 지은 표정을 하고 있을까?
왜 눈을 똑바로 뜨지 못할까?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0.04.07 (13:47:59)

죄를 덮는 짓에 섞여들었기 때문이라오.
정신까지 나가버리지 않기를 바라오.
[레벨:30]솔숲길

2010.04.07 (21:22:49)

한솥밥 먹던 동료가 수십명 죽었는데 살았다는 것만으로도 죄스러울게요.

[레벨:5]굿길

2010.04.07 (16:25:27)

살아 남아 죽은 이의 몫까지 다하는 용기가 필요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4.07 (19:09:32)

S6004587.jpg 
지나가다가 차 안에 핀 목련을 보다. 횡재하다... ^^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0.04.07 (19:50:10)

봄같잖은, 명박이의 찌그러진 얼굴같은 희뿌연 날들은 가고...
목련이 우리 맘속에 풍성하게 피어나는, 태양빛 찬란한 봄으로 팍팍 다가오길 바라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04.07 (19:52:33)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거시기거시기

2010.04.08 (08:44:51)

봄 바람이 차오.
머리카락을 세우고
졸린 살들을 깨우오.
싫지 않소.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71 가득찬 봄 image 13 ahmoo 2010-04-11 37709
470 기운차게 시작하는 출석 image 17 ahmoo 2010-04-10 38604
469 폭죽 터뜨리는 출석부 image 35 ahmoo 2010-04-09 53611
468 기도하는 출석부 image 17 김동렬 2010-04-08 50357
» 두툼한 떡잎 출석부 image 19 솔숲길 2010-04-07 39426
466 야누스 고양이 출석부 image 20 김동렬 2010-04-06 53533
465 길조가 있는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0-04-05 31576
464 공작과 같은 봄 image 8 ahmoo 2010-04-04 29190
463 봄인증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0-04-03 32067
462 숨어있는 봄 출석부 image 21 솔숲길 2010-04-02 30163
461 여름이 그리운 출석부 image 15 김동렬 2010-04-01 22099
460 도시의 봄비 출석부 image 18 ahmoo 2010-03-31 31509
459 기운을 내는 출석부 image 25 김동렬 2010-03-30 25710
458 살아남는 출석부 image 28 솔숲길 2010-03-29 25282
457 개와 돼지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0-03-28 28572
456 슬금슬금 출석부 image 14 김동렬 2010-03-27 19978
455 여기 있는 출석부 image 14 솔숲길 2010-03-26 21210
454 자전거 타고 출석부 image 23 김동렬 2010-03-25 26474
453 무전여행 출석부 image 19 김동렬 2010-03-24 25506
452 무지개 뜨는 출석부 image 27 김동렬 2010-03-23 20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