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화려한 자연을 따라
우리도 거리낌 없이 화사하고 밝게 봄을 맞아봅서.
ahmoo
강가에 포르스름하게 물오른 버드나무며, 칙칙한 비탈에 반짝이는 노란 생강나무 꽃들아, 안녕!
굿길
파란 하늘이 눈부신 봄이구랴...
이상우
공작이 깃털속에 숨은 것 같구랴~.
공작의 날개 문양이 번쩍이는
햇빛 찬란한 봄이 계속 되길 바라오.
햇빛이 공급되지 않으니 먹거리들이 형편없어졌소.
얇은지갑만 야속해지오.
'든'태양때는 몰랐는데, '난'태양은 너무 티나오.
태양빛아, 어서 오너라!
답답한 구름 속 뚫고 어서 나와 오너라!
공작의 날개 문양이 번쩍이는
햇빛 찬란한 봄이 계속 되길 바라오.
햇빛이 공급되지 않으니 먹거리들이 형편없어졌소.
얇은지갑만 야속해지오.
'든'태양때는 몰랐는데, '난'태양은 너무 티나오.
태양빛아, 어서 오너라!
답답한 구름 속 뚫고 어서 나와 오너라!
김동렬
오세
웬지 사람같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