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고라 며칠전에 읽고, 우연히 이글을 보게 됬는데,
표지사진을 보고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같은 사건이었네요.
아고라에 증거자료까지 올릴 정도라면, 분명히 연구에 관여한 사람일 것입니다.
그런데, 왜 아고라에 글을 올렸을까요? 그 학교에도 교수들이 있고, 대학원생들도 있을 텐데...
즉, 그 여성분도 뭔가 잘못한 것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 교수도 뭔가 감정적으로 일을 처리한 것 같고요.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할겠지만, 그 교수... 상황을 좀 섣불리보고 일을 처리한 것 같습니다.
박교수와 남교수가 같은 세력이라면 퍼즐이 맞춰질것 같습니다...
별로 좋은 교수는 아닌 것 같습니다.
김동렬님,,,, 9월개봉 커밍순....요개 어떤 뭐가 발생할지를 살짝 천기누설좀 해주시면 안돼실지요....??
대학 졸업과 동시에 찾아온 imf로 인해 이미 긴 터널을 걸어온 느낌인데,,,이제 또 imf같은 뭐가 온다면 좀많이 암담해지네요..
집값이 떨어지긴 떨어질 겁니다.
다만 대선 전에 집값이 떨어지면 이명박은 망하는 거지요.
IMF가 다시 온다는 말은 아닙니다.
경제가 어렵다는 말이지요.
예^^예전 집사면 망한다는 노무현대통령의 말씀을 거역하고 딱 그맘때 결혼으로 인해 부득이 집한채 사긴 했는데,,,요새 하우스 푸어의 비애를 철저히 체감하고 있네요....ㅠㅠ
그 때(2005년) 노통의 말을 믿고,
43평 아파트 팔고 5년 정도 전세살이 하다가,
2012년 봄에 팔았던 집 다시 사서 입주한 사람의 얘기:
"세금이며 이사 비용 제하고 나니, 딱 1억 벌었더라."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도저히 겜이 안되누나.
박사학위라는 직함이 국회의원 선거에 도움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구분가능.
경력쌓기 학위취득이냐, 교수따기냐...
소똥뭍은 인간, 개똥뭍은 인간으로 구분이 가능함.
물론 문도리코는 소똥 개똥으로 떡칠한 인간임
이정희 대표가 법조인 경력을 들춰가며 변호사를 자처하는 발언들을 할때...우리 사회는 진보 보수를 가리지 않고...이러한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특권의식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네요. 법조인 경력 없으면 말을 말아야 하는 상황...ㅋ~하하^^;
사람 개인으로 볼때는 상당히 재미 있는 생을 살았구만요.
법대 교수의 주례로 간호사랑 결혼까지...
영화 소재로 써도 되겠어요.
이명박도 이 기사를 보면서 주먹으로 탁자를 내려치지 않았을까?
"세상에 이런 흉악한 사기꾼이 있다니!"
가카왈
조폭이 제일 싫어하는 것은?
1) 조폭
2) 양아치
3) 매춘부
사기꾼이 제일 싫어하는 것은?
1) 사기꾼
2) 투기꾼
3) 브로커
스파이더맨은 지능이 떨어진다는 증거
식당주인은? 이해불가.
꿈은 타인과 공유할 수 있을 때 꿈의 의미가 있소.
개인적인 희망을 꿈이라고 말하면 곤란.
꿈이 뭐냐고 물으면 당연히
세상을 바꾸는 계획에 대해서 이야기해야지
자기소개 하면 쪽팔리는거 아니오?
과학자, 발명가, 모험가, 작가, 예술가 등
인류에 기여할 수 있는 꿈을 말해야 하는거 아니오?
꿈이 뭐냐는 질문은 그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진다는 거고
뭔가 기대한다는 거 아니겠소?
'내가 너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느냐'는 질문 아니오?
9급 공무원이라고 대답해서
질문자를 난처하게 만들면 실패.
맞소. 직업은 꿈을 이루는 수단, 경로, 방법에 불과하오.
나는 어릴 때, 이런 질문 받는 걸 참 싫어했소.(어쩌라구? 아직 되고 싶은게 없는데.)
그냥 상대가 원하는 대답을 해주곤 했소.
할머니 할아버지한테는 '대통령 부인'(우웩)
엄마한테는 '미대생, 부자집 맏며느리'
아빠한테는 '사장'
학교 선생님한테는 '선생님'
애들한테는'공주' '화가'
각자 듣고 싶은 대답들을 챙기시오. 쳇.
결국 아무것도 되고 싶지 않았소.
아무것도 되지 않고 사는 방법을 연구해봤소.
아무것도 되지않고 괴롭힘이나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살 수 있는 방법을.
쳇.
그러다가
오히려 더 많은 일들을 하고 살게 되고야 말았소. 젠장. ㅋㅋㅋㅋ
천박하게 꿈을 물으면서 직업을 말하게 하지 말아야 하오.
꿈이란게 뭔지도 모르는 어른들이
자꾸만 그런걸 물으니 애들은 참 피곤하오.
지금도 사람들이 내 직업을 묻는게 싫소.
내가 정말 무엇으로 살아가는지 그들에게 알려주기 싫소.
할수 없이 말하긴 하지만ㅋㅋㅋ 나도 정말 내가 하는 일 중 무얼 꼭 집어 말해줘야할지 난감하오.
가장 매력적인 꿈을 말해준 아이는~
ㅋㅋ '번개잡는 기계를 만들어서 인류의 에너지 난을 해결하겠다고 한 녀석'이었소.
ㅎㅎㅎㅎ 그 비슷한 녀석들과 이 늙은 나이에도 놀수 있어서~ 아주 해피하오~ㅋㅋㅋㅋ
왜 유시민을 걱정하는지 모르것소.
둘 다 싫은게 정상 아니오?
아니면 둘 다 걱정하든지.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170 회를 보시면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상황 파악에 조금 도움이 되실 법 합니다.
아고라에 올라온 글 세상이 깨끗해 지려고 용기있는 젊은이가 소란을 만든 것이겠지요?
저런 경우는 대학에서 논문 쓸 때 흔히 있는 일입니다. 교신저자가 데이타나 자료 조사를 학생에게 요구하고 그것을 만들면 논문에 쓰지만 학생은 어디에 어떻게 그 자료가 들어가는 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너무 관행으로 되어있다보니 저것이 왜 문제인지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수고비 20만원 줬다고 하는데, 지금 2~30대들은 그런 돈 준다고 기뻐하지 않아요. 저녁 한끼 사주고 데이타 조사한 것에 대한 고마움 표시하는데, 밥 굶는 사람 없어요. 뭔가 다음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혜택을 주어야지, 한번 먹고 한번 쓰고 사라지는 것으로 고생을 대신하고 싶지 않지요. 일은 안하지만 명예는 얻고 싶고, 직권으로 무임승차하려는 일이 비일비재 한데, 이 번일로 사그라 들었으면 좋겠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