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비슷한 열매가 가지에 열리지 않고 줄기에 열린다오.
두터운 껍질을 뚫고 열매가 고개를 내밀었구료.
엄청나구료.
장관이네.
김동렬
░담
드디어 뇌가 들키고 말았구랴.
스위치가 있다는 사실을 말이오.
뇌학: 뇌 사용법에 관한 학문이오. 위의 사건 등의 연구로 시작되어, 2050년엔 초등교과과정으로 채택 될 수도 있겠소.
오리
믿기 어렵소 ..
░담
때로는 발견이 쉽소.
의명
푸하하핫켁켁켁크흑!
aprilsnow
꽃이 궁금하오. 팔 다리며 허리며 온몸에 온통 꽃을 달고 있는 모습일까?
보고 있자니 몸이 간지러워...
보고 있자니 몸이 간지러워...
안단테
뾰족! 난초 새순같아요...^^
참삶
아고고~ 저 뾰뾰족 뿔하며 선하디 선한 눈망울망울.
의명
당신 닮았네!
░담
열매 맺기를 온 몸으로 하는 낭구구랴.
출하오.
출하오.
ahmoo
좀 긁어줘야겠소.
참삶
요기조기 나두 좀...
aprilsnow
맞어. 벅벅 긁어버리고 싶소. (끝이 평평한 삽같은 걸로.)
참삶
아유~ 숭시러버라 숭실숭실...
이상우
좌우간 한줌 뜯어다가 입안에 우겨넣고 싶소.
풀꽃
ㅎㅎㅎ 꼬물꼬물 벌레가 한 입이겠네!
굿길
나도 한 입에 한 움큼 가득...!!
aprilsnow
겨울이 왜 이리 치근덕거리나 몰라.
다 끝났는데 달라붙는 남친처럼.
칼바람 눈보라 칠때는 차라리 멋있더니.
지겹다. 지겨워....
거시기
멋지게 쌀쌀한 당신
폼나게 보내주고 싶었소.
포로롱 포롱 저 포도송이 같은 추억들
씹지 않고 눈물로 삼키려 했소.
내 당신 분홍빛 봄 자락을 움키는 것은
다시 올 봄에...
그대 다시 아님을 알았기 때문이라오.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크로아티아의 10대 소녀가 갑자기 모국어 대신 독일어를 유창하게 해 의학계를 당황하게 하고 있다고 12일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이 전했다.
크로아티아 남부 크닌 지역의 산드라 라릭(13)은 24시간정도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후 갑자기 독일어를 유창하게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제 막 학교에서 독일어를 배우기 시작했던 산드라가 모국어를 못하게 되고 대신 독일어를 유창하게 사용하는 것을 본 가족들과 의료진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병원 측에서는 산드라가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진 원인과 모국어인 크로아티아 말을 잃어버리고 독일어를 사용하게 된 원인을 알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enderkim@cbs.co.kr
한방씩 맞고 쓰러진 다음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신종교육법이 생길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