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안철수의 비밀촛불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102820510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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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0.30


영상 속 안철수 의원은 시민의 항의에 아무런 표정 변화없이 꿈쩍도 않았다. 안 의원이 반응을 보이지 않자 한 남성은 안철수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항의하기 시작했다. 코 앞에서 이야기를 해도 안철수 의원은 아무 대꾸도 하지 않았다. 이를 본 주변 시민들은 "안철수 빠져라"라고 외쳤다. [출처: 중앙일보] 대구 촛불집회에 참가했다 호되게 혼난 안철수 의원


안철수는 초반에 촛불집회에 적극 나왔습니다.

대구에서 촛불들다가 시민들에게 욕 바가지로 쳐먹고


아 탄핵가결 전에는 촛불이 세지만 

탄핵 후에는 바로 태극기가 먹는 판이구나 하고 눈치 깐 거죠.


안철수가 탄핵가결후 촛불을 들지 않은 진짜 이유는

대구 촛불집회에서 개망신 당하고 기분나빠서라는 결론.



진짜 액션이 나와야

원문기사 URL : http://movie.daum.net/magazine/news/arti...009240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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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0.30

진짜 액션에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일말의 가능성을 보여준게 범죄도시입니다.


류승완, 정두홍 가짜 액션 몰아내야 충무로가 삽니다.

마동석이 귀싸대기를 날리면 당연히 얼굴에 벌겋게 손자국이 나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범죄도시는 리얼리티가 약했죠.

팟캐스트 녹음 때 나온 말이지만 진짜라면 절대 무기를 보여주지 않습니다.


상대방에게 칼이나 총을 보여주면 바로 찔러야 합니다.

즉 상대방이 칼을 봤을 때는 이미 찔리고 난 뒤라야 합니다.


상대방이 총을 봤다면 이미 총을 맞고 난 다음이라야 합니다.

손에 흉기를 들고 설교를 하면 절대로 안 되는 게 


칼로 사람을 정확하게 찌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이태원 살인사건의 패터슨도 LA조폭 출신으로 흉기사용법을 배운 거지요.


상대방의 발을 밟아서 고개를 숙이게 한 다음 목을 찔러버린다든가 하는데

흉기를 보여주면 상대방이 몸을 움직이고 그 경우 칼이 박히지 않아요.


살짝만 움직여도 칼이 빗나가거나 옷에 걸리거나 비틀어져서 정확하게 안 들어갑니다.

칼이 정확하게 안 들어가면 찌른 사람이 죽는 차례입니다.


사람은 생사가 갈리는 현장에서 무슨 짓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완벽하게 승산을 보고 잘 준비된 상태에서 칼을 쓰더라도 써야 합니다.


그냥 마구잡이는 현장에서 있을 수 없는 거지요.

충무로에서 진짜 액션이 나오면 대박은 확실히 보장합니다.



무능심판 자유한국당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1030102232852?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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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0.30

그래 말 잘했다.

오늘부터 유능하게 너희들을 조져보겠다.


다운로드.jpg


적폐 때려잡는 거 하나는 유능하다는 말 나오도록 하겠다.




질문을 잘 하자.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1030030337960?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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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0.30

질문하는게 기술입니다.

성의없는 질문에 좋은 답변이 따라줄 리 없지요.

특히 구조론에 대해서는 본질에서 엇나가 있는 경우가 많아

말해줘도 어차피 모를 거 같은 느낌이 들곤 하죠.

사물이 아니라 사건으로 보는 관점을 획득하는게 먼저.

인간은 대칭을 통해 사유하기 때문에 

뭐든 선악 대결구도, 피아대결로 곧 게임형태로 만듭니다.

그 과정에 이미 왜곡되어 있는데 그게 타파해야 할 숨은 전제지요.

상대성이 아닌 절대성의 시점을 얻지 못하면 백약이 무효.

무의식 중에 대결구도를 만들어놓고 답정너로 나가면 

솔직히 한 대 때려주고 싶죠.

무의식적인 대결심리를 넘어서야 합니다.

노자병을 극복하라는 거죠.

상대어를 버리고 절대어를 취해야 합니다.

노자숭배 애들은 기본적으로 아이큐가 떨어지는게

어떤 막다른 골목, 교착상태, 허무를 만나면 매우 즐거워합니다.

더 이상 쪼갤 수 없다. 원래부터 그렇다. 어쩔 수 없다.

이런거 굉장히 좋아함. 멍청한 거죠. 지능을 의심하게 됩니다.

자신감 부족에 세상에 대한 패배주의 병폐.

자본주의는 원래 그런 거야. <- 이런 넘과는 대화가 무용. 주먹이 정답.

세상에 원래 그런건 없다는게 구조론. 통제하기 나름.

에너지를 틀어쥐고 힘조절을 잘하는게 정답.


프로필 이미지 [레벨:2]하룬강아지2   2017.10.30.
때마침 이런 기사를 보게 되다니 지금 제 삶에 전에 없던 구조론 프로세스가 작동하고 것을 느낄 수 있네요


좀 취하면 어때? 놔둬.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1030030345972?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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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0.30

외국의 이상한 풍속이 들어오는 것을 

눈에 쌍심지 켜고 경계할 이유는 없습니다.


대인배의 여유를 보이는게 맞지요.

단 세월이 흘러 아이템 고갈로 진부해지면 


너 아직도 그런 짓 하고 있니? 하고 까는게 맞죠.

우리나라에는 할로윈 놀이가 아직 소개도 안 된 상태.



MBC 토벌 들어간다.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1030091906235?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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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0.30

직원들도 전원 공범입니다.

목을 길게 늘이고 처분을 기다려야 합니다.



강용석의 나비효과

원문기사 URL : http://www.pitchone.co.kr/9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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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  2017.10.30

강용석이 요즘 뭐하나 했더니, 보수의 기린아를 꿈꾸며 은인자중(?)하고 있던 누군가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있습니다.



박그네 신파 발견

원문기사 URL : http://n-star.tistory.com/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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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0.30

as.jpg

박근혜는 죽기 싫다.

박근혜는 이대로 죽을 수 없다.

박근혜는 지금 죽을 때가 아니다.

박근혜는 준표를 보내고 죽는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6]부루   2017.10.30.
외세까지 끌어들여 생존을 도모하려는 홍준표는 친박들의 손에 제거될 것이고 그 더러운 피를 우리는 묻히고 싶지 않음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7.10.30.

홍가의 마지막 울부짖음이 처량하구랴



무조건 서청원 이긴다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1029181025765?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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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0.29

서청원이 무조건 항복하고 

홍준표 밑으로 들어가 백의종군 하는게 상식입니다.


상식 밖의 일이 벌어졌다는 것은 

우리가 모르는 뭔가 외부변수가 작용하고 있다는 의미죠.


외부변수는 보나마나 박근혜의 집념입니다.

박근혜는 진박당을 만들어 TK 중심으로 50석을 내려고 합니다.


말하자면 TK판 국민의당을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서청원은 다음 선거에 진박신당으로 나와 전국구 1번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이대로라면 서청원은 과거 최병열과 홍사덕처럼 정계은퇴 해야 합니다.

최병열도 홍사덕도 뭐 정계은퇴 하고 싶어서 했겠습니까?


이명박 집권, 박근혜 집권의 큰 그림에 떠밀려 흘러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새누리 집단은 다음 단계의 계획이 없습니다.


조갑제 같은 설계사도 없고 뛰어줄 선수도 없습니다.

오세훈이나 유승민이나 이런 애들 데리고 뭘 하겠습니까?


안철수를 픽업한다는게 원래 이명박 계획인데 틀어졌습니다.

안철수와 오세훈을 경쟁시켜 그림 한 번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실패.


오바하지 않고 인내했다면 오세훈이든 안철수든 기회가 있는데

그놈의 조급증 때문에 5년을 못 참고 꼭 사고치는 거죠.


상식적으로 과거 최병열, 홍사덕처럼 서청원이 물러나고

박근혜는 탈당하고 다음 세대 대선주자들에게 맡기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박근혜는 이판 사판 다 깨진 판 감옥판 죽을판 니죽고 나죽고.

어차피 박근혜는 하늘의 계시를 받아 정치하는 사람이므로 그런거 없습니다. 


궁지에 몰린 박근혜의 계책은 만만한 약자를 치는 것입니다.

박근혜는 무조건 홍준표를 칩니다. 왜? 박근혜는 보수가 아닙니다.


박근혜는 진보도 아니고 보수도 아니고 그냥 지맘대로입니다.

박근혜는 오직 최태민의 계시를 따를 뿐 이 또한 하느님의 미리 안배한 계획.


박근혜를 하늘나라로 인도하기 위해 마지막 시련을 주는 것이니

박근혜는 서청원을 시켜 배신자 홍준표부터 응징합니다.


진박신당 뜨고 tK 중심으로 50석을 건집니다.

홍준표는 감옥으로 간다. 대략 필자의 감이 이렇습니다. 넘 믿진 마시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7.10.30.

새누리가 두 쪽으로 깨지는 것이 희망이었거널 ㅎㅎㅎ

결국 세 쪽이 나겠다는 전망?


준표야 무상급식 가자!



냉전의 후과는 멸망이다.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1029144409033?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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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0.29

중국은 정신차려야 합니다.

국제관계는 어리광이 통하지 않습니다.


IS의 발호, EU의 침체 등 여러가지 현상의 배후에는

모두 통제되지 않는 거대한 어린 공룡 중국의 득세가 있습니다.


다들 대놓고 말하기는 꺼려하지만 본능적으로 느끼는게 있습니다.

중국이 승승장구하면 그럴수록 지구는 매우 괴롭다는 사실.


중국이 살려면 미국을 중립화시키고 북한을 제압하고 한중일이 뭉쳐야 합니다.

유교문화권의 대부흥 없이 중국 혼자만의 독주는 실패합니다.



낙태문제,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102915220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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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0.29


현재 119개국에서 자연유산 유도약(미프진)을 합법으로 인정하고 있다"


좋은 약이 있다면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죠.

엄밀히 따지면 피임이나 남성 자위행위도 낙태의 일종인데.


구조론으로 보면 통제가능성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오남용이 안 되도록 적절히 제어할 기술이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임신 몇 개월 이내는 약을 쓰고, 몇 개월까지는 수술하고 

몇 개월 이후는 수술금지 등의 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정치적 이념적 권력투쟁으로 몰고가서 무조건 안 된다 혹은

무조건 해야한다는 식은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아니지요.


정부가 통제권을 행사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담배는 세금정책으로 적절히 통제할 수 있는데 


대마초는 극소량으로도 목적의 달성이 가능하므로 

한 개피를 10여명이 돌려피우는데 그 경우 세금 매기기가 곤란하지요. 


이는 역으로 적절히 세금을 매길 수 있고 

일부 무분별한 자에 의한 폭주를 막을 수단이 있다면 


대마초도 합법으로 허용하는게 맞다는 말이죠.

뭐든 기술적으로 제어할 수 있느냐의 관점에서 봐야 합니다.


과거에는 태아성감별로 인해 경상도 일부지역에서 무분별한 낙태로

70퍼센트가 남아출산, 그만큼의 여아살해가 일어난 거죠.


지금은 오히려 여아선호가 대세로 정착되었으므로

대규모 영아살해를 막을 수 있다면 낙태를 허용하는게 맞습니다.


예컨대 전문가 중심으로 위촉된 시민위원회에서 

낙태희망자를 심층인터뷰해서 무분별한 영아살해가 아니라고 판정하면 


낙태를 허용한다든가 등의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성공한 숙의민주주의를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정윤회가 대신 보고받았나?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1029093402790?f=m&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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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0.29

세월호의 진짜 비밀은?

박근혜가 저렇게 똑부러지게 대응했을 리가 없소.

만약 저 기록이 사실이라면 다른 사람이 박근혜 대신 보고받고 대리로 지시한 거.



인생은 만남이다.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1028140618370?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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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0.28

만나지 않고 되는 일은 없소.

좋은 사람을 만날 확률이 높은 곳에 


자신을 두는게 구조론의 방법입니다.

좋은 사람은 정상에 있거나 변방에 있소.


정상까지 올라가기 힘들므로 일단 변방을 노리는게 좋소.

변방은 의사결정속도가 빠르므로 


일단 의기투합해 동료가 될 확률이 높소.

중간에 있으면 죽도 밥도 아니 됩니다.


진보에 있으면 좋고 보수에 있으면 나쁩니다.

젊음에 있으면 좋고 꼰대에 있으면 나쁩니다.


빈손으로 있으면 좋고 양손에 가득 들고 있으면 나쁩니다.

자신을 전략 예비로 두면 좋고 노른자위로 두면 나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배태현배태현   2017.10.28.
"변방까지 올라가기 힘들므로 일단 변방을 노리는게 좋소."
"정상까지 올라가기.." 오타 아닌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7.10.28.

^^ 감솨



이외수는 화천을 떠나라.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1028080004281?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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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0.28

좋은데 많은데 왜 자유한국당이 접수한 화천에 사는지 모르것소.

따뜻한 남서쪽으로 옮기는게 좋을듯.



촛불과 실크로드를 높이 평가하는 지구촌

원문기사 URL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ss_...p;CMPT_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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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그네  2017.10.28
태국의 저명한 불교사회운동가인 '아잔 술락 시바락사'씨는
"한국의 촛불혁명을 높이 평가한다. 생명탈핵실크로로드 소식을 듣고 매우 행복하다. 특히 달라이라마를 만나고, 카톨릭 교황을 만난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 킹덤 타이도 역할을 할 것이다.
당신들 생명탈핵그룹이 세상을 바꾸는 일에 나섰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행복하다.
 나는 희망을 갖는다. 당신들은 성공할 것이다. 한국의 촛불혁명이 성공한 것처럼."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7.10.28.

여기에 나오는 태국교민 유재상씨는 노대통령 서거때 그렇게 눈물이 많이 나오더라고 하면서, 작년 촛불때는 금요일 비행기로 와서 밤새 광화문에 있다가 토요일 비행기로 방콕으로 돌아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고생했다 고영태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1027190558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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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0.27
챙겨줘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7.10.28.

왠지 챙겨주고 싶은!

프로필 이미지 [레벨:6]부루   2017.10.28.
박사모들이 증오하는 고영태


비열한 경향신문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1027123822213?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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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0.27

문재인과 고영주를 엮어서 

동시에 보내겠다고 요런 추악한 제목을 뽑는 거지요.



시진핑 떴다. 정은이 죽었다.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102711502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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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0.27

제가 진작부터 말해왔지만 

중국은 만만디 집단지도체제라 모든 의사결정이 지연됩니다.


북한도 그거 알고 타이밍 잡고 적절히 치고 빠진 거죠.

미국 항공모함이 주변에 왔다갔다 하면 중국은 죽을맛입니다.


9단선이니 뭐니 바다에 지들 마음대로 줄 잔뜩 그어놨는데 미국은 개무시 하거든요.

군사논리는 어떻게든 대응해야 하며 대응을 못하면 옷 벗어야 합니다.


미국 항공모함 출몰은 사드 열 배의 고통을 중국에 안겨줍니다.

지들도 항공모함 만들어서 캘리포니아 앞바다에 띄워야 균형이 됩니다.


미국의 제 1적은 지금 트럼프로 되어 있지만 미국이 중국을 가상적으로 돌리면

구소련이 망한 전철을 그대로 밟고 인도와 러시아가 미국편에 붙습니다.


소련은 미국이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가해서 망하게 만든 겁니다.

자본주의 국가는 선거를 하므로 치고빠질 수 있는데 공산주의는 그게 안 됩니다.


집단지도체제라서 고도의 전략적 판단을 못하고 정해둔 원칙대로 가야 합니다.

지들이 멋대로 설정해둔 해상의 라인 이런거 지켜야 합니다.


이명박이라면 롯데굴뚝도 맘대로 틀어버리는데 공산주의는 그게 안 됩니다.

시진핑이 이번에 공산당체제의 약점을 극복하려고


집단지도 폐기하고 절대군주로 올라서면서 과감한 의사결정을 할 타이밍입니다.

정은을 손보는게 첫 번째 작업이 될 것입니다.


원래 만만한 약자를 때리는게 냉정한 국제질서죠.

2차대전때 독일도 만만한 폴란드를 먼저 짓밟았습니다.


한국은 여기서 더 못 건드립니다.

한미일 결속이면 바로 냉전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시진핑이 5년 후에도 권좌를 유지하고 있다면

그 8할은 한국과 잘 지내고 미국을 건드리지 않아서입니다.


자본주의는 공격과 방어를 겸하며 치고 빠질 수 있지만

전체주의는 9번 이기고도 한 번 지면 망하는 구조라서 신중하게 갑니다.


민주주의는 아홉번 져도 한 번 이겨서 대세를 결정짓는 시스템입니다.

전체주의는 아홉번 이기고 한 번 져서 멸망하는 구조입니다.


그 차이는 예비전력의 운용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야당이 있다는건 예비전력이 뒤를 받치고 있다는 거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달타냥(아나키)   2017.10.27.
공격할 때 가장 약한 사람을 먼저 때리기 마련.
집단 내에서 왕따를 당한다면 내가 가장 공격에 취약한 사람 일듯.
주도자를 물어뜯을 힘이 없다면 못 견디고 퇴출...
직장 내 누군가가 왕따와 갈굼을 받는다면
동조 현상도 일어남.
불편한 진실은 그사람이 떠날때 까지 서로서로
안도감을 느낀다는 사실..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7.10.27.

기막힌 통찰력 



문재인 지지율 속등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1027102820426?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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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0.27

여소야대에 지지율 70퍼센트는 되어야 동력을 유지할 수 있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6]부루   2017.10.27.
이 와중에 민주당 지지율은 빠졌는데
보니까 저의당 지지율이 올랐네요
민노총 사태
무뇌진보와의 전면전 때문인가


감옥파와 잠적파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1027105704821?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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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0.27

박근령 남편 신모씨에 의해 5촌 8명 연쇄살인사건의 주범으로 몰린 정윤회는 어디로 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