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의 생산의무는 구속하고, 고객의 소비권리는 보호하는 것입니다.
고객이 소비함에 있어 불편함이 있으면, 생산자는 불편을 해소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이지요.
제조사의 의무를 보호하고, 고객의 권리를 구속하자고 기사쓰는 기자의 수준이나,
국방부의 보고의무를 보호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구속하고자 말하는 이철희, 하태경의 수준이나,
그 놈이 그놈입니다. ~~
그러게 말입니다.
훗 날, 예상되는 마지막 모습이 참 그러합니다.
본인은 완벽한 데, 손발이 안맞아 못해먹겠다?
주진형은 경제학을 해서 그랬지 다른 인문사회학이었으면 이미 교수입니다. 그는 물론 교수 급이죠. 경제학은 워낙 자리가 많으니...
"한국은 동이족의 동쪽인 요동지역 발, 발의 동쪽인 조선인데
발을 발해라고도 하고 발조선이라고도 불렀습니다"
엊그제 올리신 글을 지인에게 보냈더니 그 분이 전거를 보고싶다고 하네요.
소개해주셨으면 합니다
검색해보면 됩니다.
사마천의 사기를 읽어보시든가.
별거 아니었네요
근본을 알아야 대화가 됩니다.
유태인들은 수천년 전부터 민족형태가 있었는데
이는 유례를 찾기 어려운 특이한 사례입니다.
집시도 매우 독특한 경우이고 보통은 이렇게 잘 안 됩니다.
대부분 민족이라는 것은 전쟁과정에서 생기는데
침략이 있고 거기에 맞서 대항하면 그게 곧 민족이 되는 겁니다.
유태인은 구전으로 전승되는 바이블이나
모세오경이나 이런게 있어서 민족이 형성되었는데
이는 종교의 발전과 관련이 있는 것이고
2500년 전 우리민족은 민족이라는 형태가 없었습니다.
사기에 발족, 발조선, 발국 이런 말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발해와 연관시켜 해석하는게 맞겠지요.
조선도 쥬신이니 숙신이니 하며 이칭이 여럿 있고
선비족이나 흉노족 돌궐족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대인들인 현재와 같은 민족개념이 없기 때문에
고대 사서에 등장하는 민족명을 그대로 믿으면 안 됩니다.
어쨌든 사기에 한나라가 발국과 조선과 무역한 기록이 있는데
발조선이 조선인지 별도의 발국인지는 불명합니다.
민족성립기 이전시대에 민족이라는 개념을 지나치게 확대적용하려는
비뚤어진 욕망을 극복하기로 한다면
발국과 조선을 별도의 무역거점으로 보는게 맞습니다.
왜냐하면 당시의 무역상품이 모피인데
모피는 산악지대에서 산출되는 상품이고
산악지대는 만주와 한반도 뿐이기 때문입니다.
고대사회는 농사기술이 낙후되어 농경민은 적고
한반도는 수렵민이 지배했다고 봐야 합니다.
황하하류의 홍수로 인한 비옥한 농토와 한반도의 마사토는 다른 겁니다.
비료를 주느냐 안 주느냐에 따라 수확량은 열배의 차이가 납니다.
홍수지대와 비홍수지대 수확량은 열배이므로
예컨대 메소포타미아 지역 파종대비 수확량이 25배
유럽의 밀농사는 3배 내지 4배인데 이는 유럽농사가 개판이라는 거죠.
중국 황토지대의 수확량과 한반도 마사토지대 수확량은
큰 차이가 있는 것이며 한반도인이 농경만으로 생존은 불능입니다.
유목은 끊임없이 이동을 필요로 하는데다 나중에 등장한 우수한 기술이며
한반도는 반농반수렵으로 보는게 맞습니다.
중국사서에 등장하는 발이 부여의 이칭일 수도 있는데
민족이라기 보다 중국쪽에서 보는 관점으로
단순한 무역거점으로 보는게 맞을 겁니다.
민족은 절대적으로 침략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며
한사군이 설치되자 여기에 대항하는 과정에서 민족이 발생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유목민은 떠돌아다니므로 곧 충돌하여 민족이 잘 만들어집니다.
유태인도 광야를 떠돌아다니다가 현지인과 충돌하여 얼떨결에 민족이 된 거죠.
무역거점이라!
저것들을 어떻게 해야죠
만성체증마냥 답답합니다
하어영은 생긴게 딱 똥희재랑 코드가 같네요. 성한용은 이완용이..안수찬은 뭐 레드준표 동생 같음..ㅋ
김종구를 생각하면 피가 꺼꿀로!
세상에 이렇게 역적이 많은 나라도 드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