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전기 단가에서 다음 세 가지를 넣었는지 참으로 의문.
1. 원전 해체 비용 - 수십 조라고 하던데.
2. 원전 부지 상실 비용 - 원전 사용이 끝난 발전소 대지는 아무 데도 쓸 수가 없이 비워 놓아야 한다던데.
3. 사용후 핵연료 보관 비용 - 10만년간 보관을 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보관 장소도 만들지 못했음. 경주에 땅 파서 만든 핵폐기물 처리장은 사용후 핵연료가 아니라 보관용기 작업자들 의복 등 중저준위 방사성 물질 보관소에 불과함. 사용후 핵 연료가 진짜 문제인데, 아직 대책은 시작도 못했음.
어쩌면 이제 지지율은 방어해야하는 지도 모른다.
지금까지는 문재인 정부가 어떻게 나아간다는 방향을 제시하는 거 였다면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일을 하므로
경제는 상호간의 이익이 첨예한 대립을 하게 되므로 분명히 반대세력의 반란이 있을 것고
그들의 나팔소리는 요란할 것이다. 언론은 모두 반대세력이 장악하고 있으므로
그러므로 지금 한가하게 자유한국당 허튼소리나 믿으면서
그들을 국정의 파트너로 생각하면 안된다.
또 아침부터 노컷뉴스에 확인되지 않는 소스라는 단서를 달면서
내년 지방선거의 경선에 당원중심으로 하고 국민경선을 배제한다면서
민주연구원의 이야기나온던데 추미애대표 어른으로써 제발 일 합시다.
나는 이제까지 민주당원이 아니면서 국민경선을 참여했소!!
제발 이상한 뉴스 그만 생산하고 김민석은 조용히 있고
일을 합시다. 일을....
썰전에 나오는 유시민도 이제 편안히 썰전 찍는 시대는 지났다.
전원책이야 하도 막가파여서 유시민이 별말 하지 않아도
반사이익을 얻었지만 박형준은 선한인상에 조근조근 웃으면서
나름의 논리들고 나와서이야기하므로 중도층은 그냥 넘어가게 생겼다.
원전정책 이야기 할 때에는 박형준이 역사와 기술, 해외원전시장의 규모,
한국에서 대체에너지가 부족한 이유를 설명하면
원만한 사람은 넘어가게 되어있다.
이제는 유시민도 썰전하려면 전원책때의 행동으로는 안된다.
유시민도 좀 긴장해라!!
추미애대표가 어떻게 처리하는 지 보고싶다.
벌써부터 긴장이 느슨해지는 것은 아니겠지?
사람한테 가장 무서운 것이 칭찬이다.
칭찬을 많이 들으면 마약처럼 도취되고
거기에 맞는 행동만 하려고는 경우를 많이 봤다.
그 대표적인 예가 와이지의 양현석이라고 본다.
그 자신이 빅뱅을 키울 때 칭찬을 삼가했다고 하지만
TV프로그램의 심사자로 나와서 칭찬이 많이 듣다보니
예리한 맛이 많이 사라진 것 져서 대중과 멀어진 것 같다.
지금 와이지에서 뜨는 가수가 누가 있나?
민주당의원들은 격려하는 수많은 댓글에 취하지 않고
긴장을 하면서 가라.
한국당 따위의 약속을 믿고 너무 안이한거죠.
한국당 불참은 상수. 정족수가 부족할 상황을 당연히 예상하고 집안단속을 했어야 합니다.
노동부 장관도 날려주고 추경안도 야당안 그대로나 마찬가지인데 내부 통제력도 없기까지 한 원내대표는 아웃입니다.
청와대는 유능한데 민주당이 무능하다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어요.
한국당을 참여시켜서 본회의를 동과시키는 무리수를 연출하다가 인원 관리도 못했냐고 정우택이한테 비웃음이나 당했습니다.
여당 원내대표 문제 있습니다. 야당한테 눈물이나 짜고.
눈물도 흘릴만한 가치나 있는 자들한테 흘리면 또 몰라.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송영길 의원의 경우, 당일 새벽 2시 전후 여야 원내 사령탑 수준에서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확인하고, 그 다음 과정은 무난히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 하에 이미 예정된 지방일정을 진행하기로 했던 것입니다. 광주를 거쳐 진주를 향하는 시점에서 자한당의 자작극이 유발되면서 비상이 걸렸던 것이랍니다.
다행히 지방에서 예정됐던 일정은 무난히 치뤄졌고, 덕분에 러시아 특사로 다녀온 생생한 얘기도 들을 수 있었답니다.
2시간여의 토크쇼를 진행하는 내내 충혈된 눈과 지친 모습에서 짠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답니다.
더도 덜도 말고 이대로 쭈~욱 가자.
내년의 지방선거를 거쳐 그 다음 총선까지!
지방선거 전에 망할지,
지방선거 후에 망할지,
아니면, 총선까지 연명할 수 있을지?
대구 경북의 자민련이 종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