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1]벼랑
read 7030 vote 0 2023.02.21 (14:09:10)

요즘 조중동 등 보수우파들이 30-40대 지식인들을 띄우는 데 혈안이 된 것 같다. 

특히 임건순을 본격적으로 띄우는데, 석박사도 아니고, 변방에서 자랐고, 386을 까고, 약간은 똘끼도 있으니, 동양철학이어서 할배들에게 인기도 있으니,  조중동이 보기에 최적격이다. 기사만 보면 거의 <석학>급이다. 


물론 임건순은 자기가 잘난 줄 알고 있지만, 실지는 조중동이 자리를 깔아주면서 뜬 것을 본인은 잘 모르고 있는 듯. 

조중동이 원하는 스피커가 되어, 그에 맞는 콘텐츠를 딱딱 제공한다. 우파 38년 집권, 좌파 36년 집권...뭐  이런 기본 시각에서 출발한다...


하여튼 조중동은 자신이 모자란 부분이 어딘지 알고 땜빵하려고 하는데, 그 땜빵도 역시 모자란 놈이 한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1&ie=utf8&query=%EC%9E%84%EA%B1%B4%EC%88%9C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4381 석열본심 image 6 김동렬 2021-08-17 5608
4380 무슨 색깔 출석부 image 27 솔숲길 2015-02-28 5609
4379 여유만만 출석부 image 40 솔숲길 2019-03-07 5609
4378 싱크로나이즈드 출석부 image 23 universe 2021-03-20 5611
4377 신종 출현 출석부 image 18 솔숲길 2013-03-08 5612
4376 커피꽃 출석부 image 39 김동렬 2018-06-05 5612
4375 한싸가지 image 7 솔숲길 2023-12-21 5612
4374 밸런스 출석부 image 38 김동렬 2019-03-24 5613
4373 비온데이 출석부 image 23 universe 2020-10-04 5613
4372 오르가즘 윤 image 11 김동렬 2022-03-04 5614
4371 찬란한 출석부 image 32 이산 2019-09-06 5615
4370 우뚝한 출석부 image 22 김동렬 2013-06-11 5616
4369 출발하는 출석부 image 36 김동렬 2019-09-14 5616
4368 친구사이 출석부 image 30 이산 2019-12-20 5616
4367 눈 치우는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2-02-12 5617
4366 홍수나도 출석부 image 8 솔숲길 2012-04-22 5617
4365 하늘길 출석부 image 36 솔숲길 2016-05-19 5617
4364 지중해 출석부 image 33 김동렬 2016-10-19 5618
4363 불타는 출석부 image 31 김동렬 2017-05-17 5618
4362 편안한 출석부 image 31 김동렬 2018-06-09 5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