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상을 하면 안되지만
중국은 자국민이 해외에서 돈을 쓰면
그 돈을 다시 중국사람들이 회수하고 싶어하는 심리가 있다.
한참 제주도에 중국관광객이 많이 올 때
중국인이 중국인상대로 중국자본이 호텔을 제주도에 지었다.
중국인이 또 일본을 많이 가서 자전거로 여행하니까
중국인들이 일본관광중국인에게
자전거대여사업을 해서 중국인에게 돈을 쓰게 하려고 했다.
이런 경우는 찾아보면 많다.
참, 이런 상상을 하면 안되는 데 이런 상상이 되는게
비트코인 채굴자는 중국에서 가장 많이 있다는 기사가 있었다.
채굴을 하려면 그래픽카드와 서버가 받쳐 주어야 할 것 같은데
그러려면 엔비디아 카드와 한국산 반도체를 쓰게 되는 데
한국반도체가 중국에서 많이 팔리니까
그것을 회수하기 위해서
중국이 제일먼저 자국민의 비트코인 투자와 ICO를 금지하고
그 사람들이 규제가 덜한 한국에서 활동해서
비트코인을 원화에서 위안화가 환전해 가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
반도체로 빼앗긴 위안화
비트코인 환치기로 회수하자 이런 것이 아닌가 하는
이상한 생각이 든다.
어차피 젊은시절부터 오랫동안 살아왔던 춘천을 떠나 화천으로 온 거였는데 화천도 못떠날건 없겠지요.
동렬님 얘기를 들으니까 생각난게 예전에 이외수가 춘천에서 화천으로 이사올때 이외수작가가 화천으로 거처를 옮긴다고하니 화천에서 여러가지 지원을 많이 해준걸로 아는데(지원을 해줄테니 화천으로 오시오.. 였을지도.. 이건 잘 기억이 안남) 이제와서 이러니 참..
사족. 쓰다보니 문득 춘천시절의 이외수가 그립네요. 지금처럼 pc는 커녕 책상도 없는 골방에서 베개를 가슴에 품고 엎드려서 원고지에 글을 쓰던 그때의 그 모습들과 그때 썼던 작품들을 좋아했는데.. 뭐.. 내가 변한걸 수도.. 그때에 비하면 분명 이외수도 변했고.. 시대와 환경에 맟춰서 변하는게 인간을 포함한 세상만물의 이치긴해도 그때모습이 그리운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적어도 그때 이외수는 그리 정치적이진 않았어요. 정치적인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이것때문에 너무 많은 적을 만든것 같습니다.
이창명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싸늘한 이유가 이씨의 과거 코미디 스탈에 있는 걸 본인만 모르는 듯...
이씨는 과거 모 프로에서 게스트를 인터뷰하면서 게스트를 바보 만들어서 웃기게 만드는 전략을 썼다.
과거 원로 코미디언 배삼룡, 이기동,이주일 제씨와 원로라기엔 좀 젊지만 심형래 등등은 자기가 망가져서 관객을 웃기는 코미디를 한 것과는 영 다른 방식이었다.
선배들은 자기가 망가져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거기에 우월감을 느끼게 해서 웃겼는데 이창명은 게스트를 바보 등신 만들고 자기는 옆에서 똑똑한 척 하는걸 나름 개그랍시고 했었다.
다시말해 남을 등신 만들고 돈은 자기가 번 것이었다.
이창명에 대한 여론이 싸늘한 근본원인이 여기에 있다.
게다가, sr을 출범시키면서 서울발 KTX손님이 많이 유출되어 2016년 SR이 운행 시작하고 코레일은 막대한 적자를 떠안음
SR살리자고 코레일을 대놓고 잡아죽여서 코레일 재정 악화시키는 이런 엽기적 민영화
마치 영리병원 도입해서 건강보험 재정 악화시키는 그런 수순과 흡사
만만한 철도를 쳐서 민영화 여론 증대시키려는 꼼수
일단 수서가 서울역보다 거리가 짧고 요금도 싸니
경쟁이 낫다 이런 개소리 퍼뜨려서 민영화 정당화시키고 전방위적인 민영화하려는 단초가 바로
SR수서고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