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렬
2022.11.13.
- 서구에 가서 어땠나! 뭘 배웠나?
"우린 역사를 너무 잘 못 봐. 선진이다 후진이다 이런 게 없는 거야. 선진이라는데 가보면 후진도 있고, 후진이라는데 가보면 선진도 있지. 내가 일본가 보니까 일본이 아무것도 무서울 게 없더라고. 그냥 우리랑 똑같았어. 그래서 다시 음악의 본고장 독일에 가서 보니깐 거기서 작곡가들이라는데 전부 엉터리들이었어.
그뿐만이 아니야 미술도 그래. 난 그 유명한 그림들 일본사람들이 근사하게 인쇄해놓은 것으로만 봤잖아. 그래서 굉장한 것으로 생각하고 동경했지. 그런데 직접가보니깐 허름한 캔버스 위 나달나달하는 페인팅 형편없더라고. 뭐 인상파다, 르네상스다, 루벤스다 하는데 비싸다고 하니깐 대단하게 보였던 거야. 난 정말 실망했고 이따위 것 가지고 내게 그렇게도 동경했던가. 박물관에 그냥 멍하니 앉아있었어.
작곡가도 말이야. 그 대단한 독일이라는데 쓸 만한 놈이 4~5명밖에 안 되더라고. 나머지는 어차피 쓰레기야. 그러니깐 난 용기가 나더라고. 내가 낄 자리도 아직 많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중략) 그래서 난 곧바로 작곡가 행세를 해버린 거야."
스마일
2022.11.12.
참사가 나도 지지율이 떨어지지 않고 보합으로 나오니 간이 배 밖으로 나오고 있나? 주어 없다.
한덕수,김은혜, 이상민의 여유(?)는 지지자들이 참사가 나도 이탈을 하지 않아서 웃음이 나온다고 해석해야하나?
앞으로 더 당당할 예정?
어차피 30프로는 안 떠나? 이런 생각?
한덕수,김은혜, 이상민의 여유(?)는 지지자들이 참사가 나도 이탈을 하지 않아서 웃음이 나온다고 해석해야하나?
앞으로 더 당당할 예정?
어차피 30프로는 안 떠나? 이런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