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렬
2017.09.25.
아이히만은 악질 중에 악질입니다.
그는 마지만 순간까지 시스템을 공격했습니다.
단 한 명도 직접 자기 손으로 죽이지 않았다고 떠벌이는데
이게 아이히만이 발견한 민주주의 사법 시스템의 약점인 거죠.
니들 약점을 내가 봤어 하고 킬킬거리는 겁니다.
전두환이 자기가 무죄라고 떠벌이는 이유는
민주주의 시스템의 약점을 봤다고 좋아라 하며 공격하는 겁니다.
나는 너희를 죽일 수 있다. 왜? 타자니까.
너희는 나를 죽일 수 없다. 왜? 타자가 아니니까.
나는 너희를 타자로 보고 닭잡듯이 죽일 수 있다. 타자에 대한 태도니까.
너희는 민주주의라 불리는 어리석은 가면을 쓰는 한
범죄자도 타자로 보지 않는 논리에 갇혀서 허우적대는 거지.
나는 그러한 너희의 약점을 실컷 비웃어주는 거지.
아이히만의 속마음이 이러합니다.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인류와 전쟁을 벌인 것입니다.
한나 아렌트는 보기 좋게 속은 거지요.
악은 평범 속에 있는게 아니라 교활한 논리 속에 있습니다.
한국 진보가 망한 이유가 한나 아렌트와 같은 바보를 섬기기 때문입니다.
솔숲길
2017.09.25.
정진석 악질도 같은 논리.
노무현이 원망하지 말라잖아. 하면서 거짓말을 해댐.
부루
2017.09.25.
이런 말씀 어디서도 볼 수 없을겁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쌍판떼기가 일단 재수 없어!
자가발전형 거만스러움과 감춰진 배신의 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