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 계열 가스피스톤식 소총을
연발로 놓고 갈기면 총구가 쳐들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피스톤이 뒤로 이동하며 무게중심을 들어버리는 거.
마지막 6발을 연발로 갈겼다는데 당연히 총알이 공중으로 갑니다.
M16은 피스톤이 없으므로 연발로 갈겨도 총구가 안 들리는데
가스직통식으로 만든 M16이 월남전에서 대거 고장으로 작동불능.
이걸 본 한국은 AK를 베껴서 K-2 소총을 가스피스톤식으로 만들었는데
알고보면 박정희가 소련빠여서 소련이 하는건 뭐든 베꼈습니다.
중화학공업, 콤비나트, 아파트단지 이런거 다 소련시스템 모방.
일본에는 아파트단지든 뭐든 단지라는게 아주 없다는데.
한국은 공업단지든 아파트단지든 단지천국이라고.
새마을 운동은 보나마나 김일성의 천리마운동 표절이고.
M16은 가스가 직접 약실로 쳐들어와서 매번 닦아줘야 하는데
손동작이 둔한 미군이 총기손질을 할줄 모른다는게 문제죠.
총기 분해조립이 쉽지 싶어도 사실 그게 쉬운게 아닙니다.
국군은 거의 100퍼센트 총기손질이 되는데 아주 우수한 병사죠.
실전에 투입하면 병사의 90퍼센트는 조준도 안 하고 갈깁니다.
근접전 위주의 현대전에 단발 조준사격은 바보짓이고
예광탄을 넣어 총알가는거 육안으로 보고 갈기는게 정답.
모든 제식소총의 기관총화로 가는 흐름입니다.
원래 보어전쟁 영향으로 소총은 사거리가 길어야 맛이라고 했는데
아프리카 평원에서 시력이 발달한 보어인들이 2키로 밖에서 영국군을 저격하는 거죠.
1차대전 때는 총알이 크고 총이 긴 모신나강이 대접을 받았는데
현대전이라면 1키로 밖의 적은 비행기로 폭격하는게 맞고
200미터만 되어도 유탄발사기를 쓰면 되고
소총은 100미터 안밖에서 마구잡이로 갈기는게 맞습니다.
이 사진은 집에 걸어두면 중국사람들 말대로 복이 왕창 떨어질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