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어떤 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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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2.19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7.12.19.

우울증은 뇌의 호르몬 분비 이상에서 생기는건데 정신과의사가 또 되도않게 훈계질했는 모양이네요.

그냥 우울증에 먹는 약을 처방해줬어야 했는데.....

의사도 안 찾아가고 혼자 고민하다가 죽는 경우도 많은데 안 죽을 수도 있었던 젊은이가 이렇게 된게 참으로 안타깝소.

우울증은 몸을 격하게 움직이는 운동을 하면 좋아진다고 들었는데 어려서부터 어마어마하게 안무연습을 했던 사람이 이렇게 되었으니 그것도 근거없는 소리였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 아침에 눈뜨는 게 끔찍하고, 앞으로 살아갈 자신이 없고, 그냥 죽어버리면 딱 좋을 것 같은 그 순간에도 절대 잊어선 안된다. "약만 챙겨먹으면 반드시 좋아질 것이고, 지금 내가 겪는 고통은 약효가 나타나기 전까지만 견디면 되는 증상일 뿐"이라는 사실을.


-트위터 닉넴 토리네 옆집 님의 글.....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7.12.19.
...수고했어요. 편히 쉬어요...


일본어가 되면 한국어도 되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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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2.19

외국여행 가기 쉽겠소이다.



안희정은 농사를 지어야 한다.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1219094759014?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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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2.19

노무현이 

유시민에게 .. 넌 작가로 돌아가.

안희정에게 .. 넌 나랑 농사나 짓자.

문재인에게 .. 부산시장이라도 나가봐야지.

김경수에게 .. 어디에 출마해야지.


이랬다는 설이 있는데 사실인지는 몰것소이다.



적폐소탕은 계속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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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2.19

기레기 척결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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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는 이 기사를 책임질 수 있나?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1219091941039?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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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2.19

과거 한창 중국바람이 불었을 때

중앙일보와 한겨레가 똑같이 중국특집 기사를 냈는데


중앙일보는 보나마나 중국에 답이 있다며 

중국찬양 기사를 김용옥이 시진핑 찬양하듯이 썼고


한겨레는 보나마나 중국 진출해서 쫄딱망한 사례를 들며

중국은 기회의 땅이 아니라 죽음의 땅이라고 썼습니다.


둘 다 자기 입장에서는 맞는 말이지요.

중앙은 중국의 좋은 점만 부각하고 한겨레는 나쁜 점만 부각하고


그런데  왜 한겨레는 다른 나라도 아닌 중국을 깠을까요?

중국이 통일을 방해해서? 중국이 뜨면 미국 형님이 배가 아플까봐?


한겨레는 숨은 미국 빠돌이였다는 말인가요?

미국의 폭주를 견제하는 장치로는 중국만큼 유용한게 없는데.


현재 한국 수출의 반은 중국이 책임지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중앙이 맞고 한겨레가 틀린 겁니다.


그때 제가 칼럼을 졸라리 써서 올렸지요.

세월이 흐른 후에 과연 누구 말이 맞는지 맞춰보자.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중앙은 중국에 특파원을 보내서

황하에 배 띄워놓고 여기가 적벽대전 현장이다 하고 생쇼 했는데


한겨레는 중국은 가보지도 않고 이메일 취재로 기사를 작성했다는 거.

이곳저곳에 이메일 보내서 원하는 답장이 오면 그걸로 기사작성.


그렇다면 한겨레는 왜 그랬을까요?

당연한 거. 한겨레 독자는 사업하는 사람이 아니니까.


그런 것도 있지만 중국바람이 불어온다. 개나소나 중국 가자.

이러면 소외감 느끼는 사람 있습니다. 그 사람들 달래주는게 목적.


즉 한겨레는 진실에는 눈꼽만큼의 관심도 없고 

자기 독자들에게 아부하는 기사를 성의없이 발로 쓴 거지요.


그리고 많은 세월이 흘러 중국이 한국수출의 반을 담당하게 된 지금

한겨레는 독자를 속여먹은 범죄행위에 대해 반성하고 사과했을까요? 천만에.


비트코인 기사도 비슷한 겁니다.

비트코인 까는게 한겨레 독자들을 만족시킨다는 거죠.


그런 성향의 독자들만 한겨레에 모여 있으니깐.

그렇다면 한겨레는 사실을 오도하고 거짓말을 한데 대하여 책임을 질까요?


천만에. 한겨레는 절대 반성도 사죄도 변화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기레기걸랑요. 

진실을 외면하고 신문사의 눈앞의 이익만을 쫓는 전형적인 얌체행동입니다.


하긴 얌체도 필요합니다. 다수의 폭주도 무섭거든요. 근데 거짓말은 더 나쁜 거죠.

위 기사 내용에 설득력 있는 부분은 한 줄도 없습니다. 저런 기사는 개도 10분 만에 씁니다.


12월8일 2500만원→이틀 뒤 1500만원

한겨레는 이 새빨간 거짓말을 책임질 수 있을까요?


하긴 액면으로는 거짓말이 아니지요. 근데 이게 눈가림 속임수입니다.

비트코인은 자산이고 부동산 같은 건데 부동산도 급매가 있습니다.


왜 한 달 평균으로 보지 않고 순간최저로 통계를 내는가요?

한겨레에 속아서 기회를 상실한 사람에게는 어떻게 배상할까요?


하긴 유시민이 TV에 나와서 비트코인 폭등한다 이런 말 해도 곤란합니다.

그 말 영향으로 진짜 투기가 일어나 나라가 망할 수도 있는 거지요.


그러나 절대 거짓말을 하면 안 됩니다. 저같은 사람이 기록했다가 나중 책임을 묻거든요.

한겨레는 상습 거짓말장이고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해왔습니다.


현금은 자산을 보전하는 수단이 되지 못하고 더욱 보전하면 안 됩니다.

현찰은 계속 가치가 떨어져야 국가에 유용한 겁니다.


현찰을 팔고 상품을 사들여야 자본주의가 작동하는 겁니다.

모두가 현찰을 틀어쥐고 있고 물건을 안 사면 거지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아베는 인위적으로 현찰의 가치를 떨어뜨려 저축을 방해합니다.

일본은 심각한 저축망국론 디플레이션 상황에 빠진 거지요.


현찰이 아니면 금인데 금은 세금이 셀 뿐 아니라 금방이 3할을 떼갑니다.

백금은 녹이기 어려워서 가공과정에 깨져나가고 다이아몬드는 반값만 돌려받습니다.


현찰도 손해, 현물도 손해면 주식과 부동산밖에 없는데

주식은 종목을 잘 골라야 하니 골치가 아프고 부동산은 폭등해서 실수요자를 울게 하고


이런 상황에서 확실한 자산의 보전방법이 한 가지 찾아졌다면 자본주의에 큰 보탬이 되는 겁니다.

자본은 복제가 가능하므로 어딘가에 보관되어 있다는 사실만으로 많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인간사회가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의 90퍼센트는 사람을 못 믿기 때문입니다.

둘이서 동업을 하면 80퍼센트가 중간에 깨집니다. 이유가 뭐게요?


이스라엘이 왜 잘나가게요? 평균 아이큐는 한국보다 낮습니다.

유태자본이 들어와서 그런건데 자본이 들어온다는건 그냥 신용이 들어온 겁니다.


부자는 여유가 있고 여유가 있으므로 당장 이익을 내놔라 독촉을 하지 않고

두 번 망하고 세 번째 재기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투자가가 있다면 돈 못 벌 사람이 있습니까?


맘씨 좋은 유태인 부자가 내 당신을 믿고 100억을 빌려줄건데 30년은 기다려주겠네.

이러면 다 부자가 되고 남습니다. 인류는 오직 신용의 부족으로 가난한 거에요.


사업을 하든 뭘 하든 삼세번을 해봐야 시행착오 끝에 겨우 분위기파악 합니다.

삼세번을 안기다려주고 당장 이익을 내놔라 채근해서 망하는 겁니다. 


확실한 신용의 근거 하나가 추가되었다는 것은 인류에게 복된 소식입니다.

이런 것을 과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지 남들 와와 걸리니까 배가 아파서 소인배 질투.



양아치들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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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2.19

어휴. 와서 오백만방만 맞고 가라.



명박의 좋은 시절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1219062102033?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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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2.19

감옥에 있으면 물어줄 사람도 없다.



기레기가 아닌 기자도 있군요

원문기사 URL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000398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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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  2017.12.18

중국에서 한중 정상회담 보도 없다고
대놓고 구라치는 위선자 손석희와 질적으로 다르지

우리와 손석희는 적이 같을 뿐

굳이 비유하자면 독소전쟁 때 미군과 소련군 사이라고 보면 됌

배신자 안희정이나 위선자 손석희나 잠재적 적으로 보고 대비해야 합니다



학교폭력으로 초등학생 자살시도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1218184048212?f=m&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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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7.12.18
이거 보고 소년법 폐지, 처벌 강화 주장하는 사람은 뇌에 문제가 있습니다. 세상이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당장 학교 폭력을 없애는 길이 엄벌입니까? 살인자는 살해하는 순간 자신이 사형당할 것을 생각지 못합니다. 못하니까 살해하는 겁니다. 오직 그 순간 상대방에 대한 적의가 있을 뿐입니다. 상대를 살해하고 나서야 자기 목표가 살해가 아님을 깨닫고 도망가는 겁니다. 할 얘기가 많은데 입이 아프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4]바람21   2017.12.18.
법을 강화한다고 학교폭력이 없어지지는 않을거 같아요. 우리 사회가 더 큰가치를 바라보고 문화를 발전시켜서 전체적으로 상호작용을 늘리면 애들도 폭력으로 에너지를 얻으려하지 않을거에요. 학교 구조는 체육활동을 늘리고, 반이동이나 학교이동을 자유롭게 하도록 바꿔야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7.12.19.
칼럼을 쓰시면 좋겠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7.12.19.

옳은 소리 되는 소리해도 지금 여론의 에너지는 가해자 처벌에만 꽂혀 있어요. 

신문에서 실어줄 일도 없지요. 지금 학폭제도의 문제점도 조선일보만 얘기합니다.

한경오는 해결의지가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 알리지도 않구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7.12.19.

학교는 친구 사귀는 것이 주된 존재 의미인데,

주된 역할이 방치되고 엉뚱한 일에 에너지를 소진하는 것이 문제.


국어 영어 산수만 잘하면 다른 모든 허물이 덮어지는 대한민국의 교육현실이 문제의 주범!

줄세우기식 교육시스템이 존재하는 한 교육과 학교현장의 부조리는 해결불능!



장시호가 기준이다.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1218203405390?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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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2.18

장시호룰을 적용하면 이재용은 2500년 징역인데.



아베 치사하다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1218115023762?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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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2.18

참 일본도 가지가지 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달타냥(ㅡ)   2017.12.18.

일본은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치사함이 도를 넘어 칼이 되어 돌아오죠. 일본이 변방에서 살아 남은 이유가 바로 저거 치사해서 안할 안 할 일들을 버젓이 자행하죠.

게다짝 신고 다닐때 부터 알아 봤어요. 돼지 앞발톱 모양으로 하고 다닐때 그래서 족바리라 부르게 되었다는 ....



기레기 매국노짓 못참겠다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1215114008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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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7.12.18

적폐 중의 적폐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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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의 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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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2.18

정치라는게 원래 그렇죠.

구조론연구소 출입한 사람들은 다 알겁니다.


당연히 그렇게 된다는 사실을.

필자가 그동안 무수히 말했듯이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주고 보따리 찾아주고 

취직시켜 주고 결혼시켜 주고 그래도 끝내 욕을 먹습니다.


욕 안 먹는 방법은 딱 하나뿐입니다.

화천을 장악하고 화천군수가 되면 됩니다.


그들은 권력을 원하는 것이며 

이외수가 권력을 가져야 그들은 만족합니다.


이외수가 권력을 가지지 않으면 권력공백이 발생하는데

그 경우 그들은 매우 불편해지는 거지요.


이외수가 잘못한 거 맞습니다.

화천군수가 되거나 적절한 때 떠나거나 둘 중의 하나.


명성도 얻고 존경도 받고 터줏대감 노릇도 하고

양손에 떡을 쥐고 룰루랄라 하는 법칙은 세상에 없는 거에요.


시골사람들은 돈보다 권력을 원합니다.

화천에서 돈을 벌면 얼마나 벌겠습니까?



외교는 와신상담이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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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2.18

자기 이익만 찾는 얌체외교 하면

우리가 앞으로 먹고 살 수가 없습니다.


외교는 절대적으로 신의를 지키야 하는 것이며

정치가 신의를 지켜야 상품도 신뢰를 얻는 것입니다. 



외수야 함양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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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2.18

화천 싫다. 너무 춥다. 함양 좋다. 일단 경치가 좋다.



쓰레기 엄청 띄워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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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2.18

유승민이 홍준표보다 백배 나쁜 사람입니다.

홍준표는 그냥 지지자들의 푸념을 중계방송 합니다.


기분내키는대로 떠들어대며 감정배설 하는 거지요.

유승민은 교활하게 함정 파고 덫을 놓고 음모를 꾸밉니다.


자유한국당은 홍준표보다 지지자가 더 나쁜 것이고 

바른당은 유승민이 지지자보다 더 나쁜 겁니다.


홍준표는 어차피 망한 자유한국당을 더 빨리 망칠 뿐이지만

유승민은 문재인을 헷갈리게 해서 같이 죽게 만들려고 합니다.



녹농균이 범인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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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tum  2017.12.18
대개 중환자실은 녹농균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Quantum   2017.12.19.
녹농균이 아니라 이상한 듣보잡 그람음성균이 원인이었군요


의례적인 목례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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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2.18

황공무지로소이다 하는 표정으로 호들갑 떠는게 동영상에 다 찍혔는데.



초딩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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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2.18

EBS 세나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절대 개가 가자고 하는 방향으로 끌려가면 안 돼.


누가 의사결정권자인지 개에게 분명하게  알려줘야 한다고.

개도 사실은 의사결정을 매우 힘들어 하는 것이여. 


개에게 결정권을 넘기면 개는 과도한 책임감에 흥분상태가 되고 

그러므로 폭주하거나 짖어대거나 사람을 물어버려.


개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며 개가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주로 여자인 개주인을 개가 열심히 지켜야 밥값 하는 걸로 믿어서이며


개주인이 개로부터 의사결정권을 빼앗으면 개는 편안해 하는 거지.

왜 주로 여자가 강형욱 훈련사에게 상담을 해오는지 알아야 혀.


강형욱은 덩치가 커서 일단 개와 힘싸움에서 밀리지 않는다고.

개는 개줄을 확 잡아당겨보고 주인이 끌려오면 주인을 약골로 믿어.


이 약해빠진 주인을 오늘부터 내가 지켜야 한다고 믿으니 

당연히 개는 스트레스 만땅이 되는 것이며 그때부터 개가 


점차 또라이 나쁜 개가 되어가는데 이게 누구 책임이것어?

그러므로 정치 지도자는 절대 지지자들에게 끌려가면 안 되는 것이며 


한 번은 지지자를 꺾어야 한다고 내 그동안 무수히 말해줬건만 

이 밥통은 귓구멍에다 공구리를 쳐놨는지 들은 척도 하지를 않아.


이런 찬스에 문재인을 지지해줘야 사람들이 어? 하고 다시 보지.

저 양반 무슨 생각으로 저러지? 하고 궁금하게 만들어야 혀.


늘 하던대로 뻔한 소리나 읊어대며 지지자들 하는 말을 중계방송이나 하면 

당연히 지지자가 리더를 우습게 보고 기어오르는 것이지.


조조가 머리 좋은 양수를 왜 죽였는지 한 번 생각을 해봐.

지지자가 지도자의 계획을 알아버리면 그때부터 리더십은 끝장나는 거여.


언제라도 지도자는 뭔가 다르다는 점을 보여줘야 하는 것이며 

그런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찬스는 원래  많지 않으니 


버스 지나가고 난 다음에 아 그때가 눈도장 찬스였어 하고 깨닫는 사람은 

그나마 양반이고 안철수는 그 정도 복기도 못할 위인이지비.



지하댐 쵝오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1218093857808?f=m&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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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12.18

아이디어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