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김영삼도 트위터질이던데... 영삼이 당선은 금권선거의 최고봉이었군!
아하,글쿤요. 영삼스럽게 얘기한다 했더니...
멋진 댓글 한개.
ys의 최대 업적..
평생을 민주화 운동 했다는 사람이 3당 합당을 통해 평생 싸워온 웬수의 가랑이 밑으로 기어 들어감. 이때 부터 민주화 운동했다는 사람들 중에 양심없고 출세 지향적인 인간들이 대놓고 딴나라당에 들러 붙기 시작해서.. 민주화의 뿌리 가 뭔지도 모르는
그러니까 민주화 세력의 정통성이 많이 약화됨. 제2의 김영삼..이재오 김문수 같은 넘들 배출됨...
다른건 몰겄구 외국진출한 경우 여러건 됩니다...문제는 한국의 성공을 그대로 가지고 가서 이식할려고 했다는거..
한마디로 시장조사 안하구, 그냥 하던대로 할라구 꼼수...이런식으로 영어,한국어,일본어,중국어 까지 오픈하는것두 봤습니다..문제는 언어별로 리소스를 별도로 관리...네이버도 그랬구 다른 포탈도 그랬구..문제는 엔지니어들은 말렸다는거.. 왜 그랬는지가 더 신기함...
재활용야신 - 김성근
투수교육신 - 김시진
엘지감독은-누구야?
조인성하고 안좋았던 게지...
마운드에서 투수 기를 그리 죽여놨으니 될 일도 안되었던 것.
예전에는 영국에서 한국의 데모 광경을 TV로 보았을텐데, 살다보니...
그때 우리는 숭고한 민주화운동이었지 약탈등 폭동은 아니었는데.
까스통 할배들이 폭동 비슷한건 좀 하지요.
부산에서도 희망버스 세우고 노인권을 시전하며 주먹을 휘둘렀다는데.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다문화라서 자본이 흔들리면 다문화도 흔들리게됨...5천년 한국사에서 진정한 다문화는 대진국뿐임...나머지는 흡수임....수년전에 미쿡은 재미한인들을 희생시켜서 분열 에너지를 소진시켰으나 영국은 어찌할지 지켜볼 일임.
최근 몇 년간 한국뿐이 아니라 미국,일본,유럽이 죄다 허부적거리고 있소.
우리도 쥐를 통으로 뽑는 과오만 저지르지 않았다면 도약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창업을 해볼까...?^^ 커피 말고.. 제주도에서 날씨의 영향으로 돈벌수있는 다른 뭔가를..)
날씨도 그렇고 사회분위기도 그렇고 사람에 대한 감정조절도 그렇고.. 감정 조절 실패로 몇번 직장,연애 그만두다 보니...답은 항상 밖에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여기선 글 처음 올리네요...^^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제주도에서 감정조절로 돈벌기.. 판타스틱하군요.^^
주식이나 커피나, 신문에 활황기사 나오면 슬슬 막장이오.
슬슬막장 같아서 하는말인거죠...ㅋㅋ 커피의 뒤를 이을게 뭐 없을까해서..ㅋㅋ 반갑습니다..^^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숍들이 몇몇는 죽돌/순이 덕분에 장사가 안된다고 하네요
사람은 많은데 보통 4~5시간씩 앉아서 있답니다.
제주도에 해군기지 들어서면 ... 그 지역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제주도 전체가 군사기지로 바뀔 가능성이 농후하지여..
일본열도가 있는데 우찌 제주항모가 필요한지를 생각해야 답이 나올듯 합니다.
기지가 들어서면?
- 고래싸움에 새우 덩이 터진다
- 아니며, 왕따가 된다
축의 유연성을 통한 균형, 즉 Balancing이 최선인데,
왜 자사서 빌미를 만들어, 짜부러지지 못해 안달인지..^^.
상우님. 동아시아 지도를 펴놓고 보셔요.
제주도에 미해군기지가 안들어섰다는게 신기할거요.
지금까지 안들어섰다는거에 기냥 만족하시오.
안들어선다는건 불가능하오. 이건 가치의 문제가 아니오. 지도를 펴놓고 보시면 이해가 될 거시요.
청해진이 있었던 시기에서...
남쪽 완도에 왜 청해진이 있었는가?를 생각해 본다면..어쩌면 제주도에 해군기지가 들어서는 당위성에 대해서 설명이 될수도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남쪽에 진이 있다는 것은 바다로의 전진기지임과 동시에 방어기지 역할을 함으로..
미국은 미국 중심에서 거점기지 전략을 짰고, 우리는 우리 기준에서 거점기지 전략을 짜야 하므로...
미국 중심은 그동안 일본이 해군기지 거점 역할을 했고, 우리 입장에서는 제주도나 남쪽 섬들이 된다고 생각되오.
우리는 무역항로는 뻗어가려고 하지만, 군사적인 것에서는 방어기제가 강하지만, 영토의 외곽으로 기지를 넓힌다는 것은 적극적인 수비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어찌 되었든 본토를 보호해야 하고, 바다 영역 역시 보호 되어야 하므로......
제주도에 살고있는 사람으로서 듣고 있자니.. 씁쓸하네요...
강정마을회장은 강의석이라도 섭외해서 데려와야 설득력이 씨알이라도 먹힐듯 하고..
제주도에 해군기지가 필요하냐 안하냐로 접근한다면..답이 영원히 안나오지 않을까요..
구조론의 수준에서 진도를 맞춰간다면...이세상에 군대가 있어야 할까?라는 고민부터 시작해야.. 맞을듯..
ㅋㅋ...^^
이건 원자력이 우리 생활에 필요하냐, 안하냐 지금 결정을 딱 부러지게 내리기 곤란한 것과 같다고 생각되네요.
필요하지만 불편한 마음이 드는 것...처럼...군대나 기지의 문제도 그와 마찬가지...
지금 당장 그런 문제가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풀어갈 수 밖에 없는 문제...
진보신당이 자기들 밀어주면 확 바꿀텐데 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는 문제...
사람들이 모두 같은 생각을 가지고 사는 것도 아니고, 필요로 인하여 불편한 진실은 외면하는 것 역시 같은 선상의 문제...
군대는 현재로서는 필요하고, 그러나 기지가 들어서는 것은 어느 마을이나 도시나 섬이나 모두 불편한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 ,
그러나 이것은 계륵의 문제가 아닌 현실의 문제..., 해법이 찾아져야만 하는 문제..., 현실의 문제이기 때문에 불편한 진실들이 생겨나는 것.
국경은 3.8선만 국경이 아니라 바다 그 자체가 국경이고, 하늘 그 자체가 보이지 않는 국경을 가지고 있다는 현실 그 자체를 먼저 보아야만 하는 것이 현실의 문제.
이러한 모든 문제를 뛰어 넘으려면...일단 현실에서 한국이 통일이 되면 좋겠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고,
자력은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현실문제,
세계의 수준이 올라서면 다 불필요한 것이 될 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불편한 진실이 평화를 유지하기도 하고, 삶을 편리하게 하기도 하고...현재까지는.... 그런 상황에 있다라고 생각되네요.
"군대의 존재로 인해서 평화가 유지되고 있다"라는 결론에 대해 동의 하지 않는 입장에 있는 사람들을 구조론적인 해법으로 설득해주면 어떨까요? ^^ㅋㅋ 난 이곳이 그러한 답을 제시해주는곳이라 생각하는데요...ㅋㅋㅋ
그냥 현실을 보면 보이지 않나요.
경제력이 있어야 군사적인것을 뒷받침하겠지만...
만약에 한국에 해군이 없다면 어민들은 고기 잡으로 못나가지요.
한국 주변에는 깡패들이 많아서...^^;
바다는 그냥 포기 하는 것이되는 것이고, 공군이 없다면 하늘도 포기하는 것이되고, 육균이 없다면 한국은 이미 북한이 되어 있지 않을까...?
미군이 있다하여도 우리나라 군대가 있기에 어느정도 이 모든 것의 대해서 적절한 평화가 유지되는 것이라고 보이는데....,
나라간에 조약이나 협정도 균형이 맞어야 협정을 하는 것이고, 누군가 힘센 무엇이 뒤에서 균형을 받쳐주기에 힘이 없는 나라들도 국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물론 세계의 이목도 있고, 어느정도 근대를 넘어선 것도 있겠지만....
보이지 않는 균형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보이지 않는 균형이란 실상은 다 우리눈에 보이는 것들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세계의 수준은 명목상은 경제 문화이지만, 본질은 군대로 평화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물론 이 수준을 넘어서면 좋겠지요. 그러고자 하는 것이고....
그러나 우리가 발딛고 있는 세계는 아직은 그러하지 못하다는 것이지요.
세계는 몇몇나라들을 제외하고는 과시용, 혹은 침범당하지 않기 위해 군대를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직은 야만의 시대를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반전을 외치고 군대 해체를 외치고있는 그들이 그런 현실을 못보기 때문에 그러고 있다고 생각하진않는데요...^^;;
전세계 각 나라 마다 하나씩 하나씩 총한자루씩 줄여나가다보면 언젠가는 지구상에 폭력이 사라지는 날이 오지않을까 라는 꿈을 꾸고 있을수도있는거고..그러한 꿈을 꾸지 못하고서야 어찌 세상을 바꾸겠다는 마음을 먹겠습니까? ^^
반전운동을 하는 것이 뭔가 나아가는 방향이 아니라는 것이 아니라...
현재 세상의 판도가 그렇다는 것이지요.
국민국가 상태는 언젠가 종식될지는 모르겠으나 ..현재로서는 계속 갈거라고 보여집니다.
국민국가 상태에서는 반전운동을 하는 것이 전쟁을 하지말자, 침략을 하지 말자라는 것에서 실효는 볼 수 있어도, 군대가 없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는 것이지요.
국가의 의무가 국민을 지키고, 국민의 재산을 지키고, 국가 그 자체를 지키는 것이니까요.
국가가 존재하는 한 국가 그 자체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힘을 갖는 것에서 군대가 필요해진다는 것이지요. 비록 써 먹지는 않을지라도.., 반전운동은 반전 운동대로 가는 방향이 있는 것이라고 보구요.
현재 국민국가도 제대로 안되고 있는데, 단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국가가 없어도 잘 사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현재는 국가가 있으므로 인해서 더 안전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정신은 건너 뛸 수 있어도 현실 세계의 변화는 거칠 것은 거치고 가는 것 같아 보입니다.^^;
반전운동의 진정한 가치가 꼭 군대의 완벽한 해체를 말하는건 누가봐도 아닐듯 합니다.
뭐든지 과하다 싶을때 반대운동을 하는거 아닐까요? 너무 과하니깐...군대의 존재의 이유를 핑계로 너무 많은 나쁜일들이 방치되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적당히 좀 하라고 반전을 외치고 군대 해체를 외치는거 아닐까요..
군대 좀 축소 합시다~!! 군대~! 선을 넘지 말아주세요!! <-이런건 좀 너무 약하다 못해 귀엽잖아요...^^;;
제주도를 평화의 섬으로 선포 해놓은 상황에서 왜 꼭 해군기지를 그곳에 지어야 하는지 그게 꼭 명당자리이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면.... '평화의 섬'이라는 상징적 가치는 얼마든지 돈에 의해서 무시되어도 되는것인지..
빈라덴을 사살한 작전팀 멤버들 수십명이 보복살해 당한 상황을 보며..어떤생각들을 하게되는지...
사실..진화는 마이너스에 의해 일어난다 라는 말에 정말 공감했습니다.
이곳에 오시는 분들도 다들 어느정도 동감할거라 생각했는데.. 한국인으로서의 손익을 따지며 제주도에 해군기지건설은 당연하다는 말들이 오가는게 좀 씁쓸했습니다.. 마이너스의 의미를 양보,포기 또는 배려 이런 의미로 해석한게 저만의 오해였다면...좀 안타깝네요...^^;;
물론 이건 제 생각일 뿐이지만, 한국인의 손익을 따져서가 아니라 한국과 주변국의 균형을 계속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제주도에 해군기지가 들어설지 안들어설지, 아직은 확실한 것은 아니고 다른 섬에 들어설지 그것은 결정된 것은 아니기에...,
군대를 축소하자고 주장만 한다고 축소가 되는 것이 아니고 축소될 상황이 되어야 축소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축소될 상황이 먼저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제주도를 평화의 섬으로 선포한 것은 그럴만해서 그런 것이고, 이것은 평화를 유지할 뭔가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제주도에 중국사람들이 관광을 오지 않는다면 제주도를 평화의 섬으로 선포를 하지 못했겠지요. 중국을 끼워 넣고 평화를 주장하는 것이라고 보입니다. 결국 그것은 한미중일의 균형을 통해서 얻은 평화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우리만 평화를 주장한다고 평화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제주도에 기지가 들어선다면 그럴만해서 들어서는 것이라고 보이며, 전반체적으로 축소가 될 때는 미군기지 용산에서 나가는 것처럼 또 그렇게 기지가 없어질 수도 있는 것이라고 보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어디로 옮겨간 것이지 아직은 사라진 것은 아니므로...
진해 해군기지가 축소되고 새로 생기는 기지가 커지는 것이라고 보이며, 동북아가 재편성될 상황에서는 긴장이 고조되기 때문에 또한 일시적으로 각각 통제력들이 서로 약해진다고 보이므로 군비증강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미국이 계속 저런식으로 간다면 동북아시아에 대한 통제권이 약해지는 것이기에 느슨한 상황이 생긴다고 보이는데, 그 느슨한 순간이 동북아시아에게는 긴장의 상태가 된다는 것이지요. 미국 입장에서는 느슨하게 통제할 수 밖에 없을 때 한국보다는 일본에 압력을 넣는 것이 훨씬 더 수월하겠지요.
한국을 통제할려면 일본보다 더 얽힌 변수들이 많기 때문에 , 많은 변수들에 대해서 미국이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어야 하므로, 그리고 현재 상황에서는 미국이 한국을 압박만 하는 것 보다는 자신들이 직접 중국과 북한과 얘기하는 것이 나은 거라고 판단을 하고 있고, 한국은 고립되어 있는 것과 같다고 보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원해서 고립된 것이 아니라 어느넘이 죽을 쒀서 그런 것이기도 하지만, 현재 한국을 둘러싸고 돌아가는 모양새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한국은 경제력은 커지지만 주변의 힘의 균형에서는 균형이 밀리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그렇다고 전쟁이 바로 일어나거나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압박을 받는다는 것이지요.
한국이 현재로서는 군대를 축소하거나 군비증강을 줄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언제 한국이 군대를 제대로 써먹은 적이 있나요. 대체로 방어기제로 사용했지요. 물론 예전에 자국민을 진압하는데 군대를 사용하기는 했지만...,
미국이 군비증강으로 나라의 경제가 휘청하지만, 한국은 그정도의 과도한 비율을 가지고 군비를 지출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이며(물론 쓸데없이 잘못지출하거나 새는 부분도 있다고 보이지만...), 결국 주변국들의 수준에 맞춰서 군비를 지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지요.
이러한 것을 좋다. 찬성한다. 반대한다가 아니라 , 좋다 찬성한다 반대한다 이런 의미들과는 달리 균형 그 자체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라는 것이고, 그러한 것에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대처를 해 나가고, 점차로 세계적으로 군비지출을 줄이는 방향으로 갈 것인가가 모색되어져야 하겠지요.
현실을 직시하지 않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는 없고, 비전을 세운다 해도 공염불이 될 확률이 높다라는 것이지요.
실현가능한 것들을 실현하면서 이상을 실현해 가야한다는 것이지요.
^^;..에휴...쓰다보니 어렵네요...ㅋㅋㅋ
정해진 주장을 주장하기 위해서 쓰지 않으려고 애썼지만, 그렇게 비춰질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다만 현실에서 보이는 구조를 썼다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지요.
다만 양쪽을 다 보아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군대와 반전운동, 현실과 이상.... 이 두 가지를 다 보아야 길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되어서요.^^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을 이해해주시려고 하시는것 같아 더더욱 감사드려요~!^^
저 역시 나름대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저도 감사드려요.^^
해군기지 찬성이지여..단 한국해군이 쓴다면 .. 그러나 요번건은 오키나와와 필리핀에서 쫏겨난 미군을 위한 겁니다.
제 기억으로는 아주 오래전에 들었던 얘기로 기억되는데... 제주도가 아닌 전남의 남쪽에 해군기지가 들어선다 만다.하던 얘기가 있었던 것 같다고 기억됩니다. 그런데 그것이 유야무야 되었던 것 같고...
미군이 쓸지 한국해군만 쓸지는 잘 모르겠으나...
해군기지가 하나 더 들어서야 하는 필요성은 오래전부터 있었던 얘기인 것 같습니다.
단지 어디가 가장 좋은 자리냐, 어디다 세워야 하느냐의 문제였던 것 같네요.
그것이 지금 현실로 나타난 것이라고 보이구요.
어쨌든 어렵당....ㅋㅋ^^;
해군기지 들어서면 제주도는 끝장입니다. 울산에서 목포까지 해안도로 따라 일주 한번 해보면 알게 될 겁니다. 바닷가에 대형 방파제는 사방 백리 안을 초토화 시킵니다. 그래서 공단은 공단끼리 몰려있는 거지요. 공단 들어서면 주변 바다가 다 흉물이 되니까. 포항제철소, 영일신항만 때문에 칠포해수욕장 거지되고 화진포 위로 올라가야 바다전망이 삽니다. 백리 안은 전멸. 물론 포항북부해수욕장 똥물도 괜찮다고 해수욕하는 강심장들은 괜찮지만 제대로 관광을 하려면 그렇다는 거. 다대포에서 마산 합포까지 제대로 된 해수욕장 하나 없는게 다 이유가 있습니다.
해군기지는 원래 호남으로 가기로 되어 있는데 수심이 얕다는둥 어쩐다는둥 핑계대는 거. 수심 얕으면 명박이 시키면 금방 준설합니다. 명박이 그거 도사에요. 석달 안에 수심 20미터 학실히 보장합니다. 제주도는 너무 작은 섬이에요. 하와이 같은 큰 섬에다가 그것도 진해나 오키나와처럼 우묵하게 안으로 들어간 만 지형에다 만들어야지 밖으로 돌출한 바다에 태풍 견디는 초대형 크루즈방파제 명박해양산성 쌓으면 끝장. 서귀포 사람들도 시야가 답답해질 것.
문제는 제주도 사람들의 선택. 외지인들이 간섭하는거 안 좋아하니까. 똥물도 찍어먹어보고 맛을 안다는게 인간. 그러니 배워야지.
제주도는 자연경관과 함께 기지가 들어설만한 지형이 아니어서 안될 것 같고,
남쪽 바닷가는 지형은 되는데 역시 자연경관과 양식장들이 있어서 반대가 심할 것 같고...
필요는 하지만 우리나라에 군부대가 들어설만한 곳은 없는 듯...
앞으로 반전운동이나 해야겠소.^^
더구나 강정마을 일대는 해군기지가 들어설만한 지형도 아닌데..
맹바귀가 자기 임기안에 나라를 확실히 아작내고 가려는듯.
댓글러의 백인종 숭배의식이 한국개독의 명명박박한 정체성이라 사료됩니다
옛날에 교회 다닌신 분덜은 모르시겠지만 현재 교회는 잉글리쉬 예배가 있고, 잉글리쉬 강좌가 있고. 다문화 홍보 전진기지화 되어있고..최근 몇년간 바뀐 문화라 보시면 됩니다...
한반도는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그런가? 어쨌든 어딘가 씨만 뿌려 놓으면 한반도로 흘러 들어와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꼭 열매는 맺히는 것 같습니다.
100년전에 백인들이 뿌린 씨앗이 지금 한국에서 일부기독교인들에게서 열매가 맺힌 것이라고 보입니다.
예수가 구원해 주는 것도 아니고, 백인들이 미개한 종족을 구원해준다. 라는 전도된 믿음...
쭉정이어도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을 보면..한반도는 정말로 대단한 토양인 것만은 분명함...
그나저나...중동을 피하려다 너무 멀리 간 댓글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초상화가 150년만에 발견?
뭔 소린지...^^.
14세기에 그려진 초상화라 주장되고 있소이다만.. 그때 갑자기 성배 성의 등이 나타났지요.
수해 방지 예산은 고작 60억을 쓰면서 애들 밥 먹는게 아까워서 180억을 쓰는 오세훈이..
독한놈을 만났구만-추천만 1340건
-명박이 이후로 가장 많은 쌍욕댓글을 부르는 세훈이.
인간이 초파리보다 더 진화했다는건 인간 위주의 자기중심적인 사고에 불과하오. 저쪽 초파리랜드에서는 날지도 못하고 땅바닥에 딱 달라붙어서 지렁이처럼 꼬물거리는 인간이나 정지비행도 못하는 새들은 껴주지도 않소.
단순히 내부가 졸라리 복잡하다고 해서 더 진화한 것은 아니오. 복잡한건 쉽고 심플한건 도리어 어렵소. 네 다리로 걷는 짐승보다 두 다리로 심플하게 돌아다니는 인간이 더 진화했소. 뛰어난 2D보다 허접한 3D가 더 진화한 구조이오.
게놈지도가 처음 분석될 때 인간과 초파리의 복잡도 차이는 유의미한 수준에서는 사실상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소. 다른건? 상호작용이오. 변화하는 환경과의 지속적인 대응. 환경이라는 방아쇠가 감추어진 잠재적 인자들을 작동시켜 끌어내는 것이오. 그러면서 방해자를 제거해 가는 것.
주사위 눈이 6개인데 다섯번 던져서 모두 66666의 조합이 나와야 인간이라면 절대 그 조합은 나오지 않소. 백만번 던져도. 그 이유는 주사위들 중 하나의 무게중심이 비뚤어졌기 때문. 오뚜기 효과로 그 주사위는 절대로 6이 나오지 않는 주사위요. 6이 나왔다 해도 쓸모가 없소. 환경이 세팅되지 않았기 때문.
그러므로 진화는 가변적인 환경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고 또 6이 나오지 못하게 하는 방해자가 제거되고 두 가지 조건이 일시에 맞아떨어져야 하오.
그러므로 무한진화는 없소. 예컨대 눈은 시각자극에 반응하고 귀는 청각자극에 반응하는데 존재하지 않는 자극에 반응하는 기관은 없소. 만약 세상이 플러스로 간다면 존재하지 않는 자극에 반응하는 전혀 쓸모없는 기관도 더러는 생겨나곤 했을 것이오.
그런데 존재하지 않는 자극에는 당연히 반응하지 않으므로 모든 동물의 신체에는 쓸모없는 기관이 없소. 옛날에 쓸모가 있었다가 지금은 쓸모가 없어진 기관은 있지만. 결국 환경이 유전자풀 안의 조합 가능한 경우의 수에서 자극하여 필요한 소스들을 끌어낸다는 것.
없는 것을 생성하는게 아니라 있는 것을 끌어내는 것이오. 그러므로 초파리가 인간보다 더 진화했다고 말할 근거가 있는 것이오. 실제로 더 진화했다는 말은 아니오.
왜 이게 중요한가?
현재 한국의 교육철학은 뇌 안에 자꾸 뭔가를 집어넣는다는 주의요. 그러나 그렇게 집어넣을수록 외부와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은 감소하오. 그 집어넣은 것 때문에 방해되어 정작 들어가야 할 것이 들어가지 못한다는 말이오. 가치는 짝짓기에 의해 창출되는데 짝을 지으려는 찰나 그녀의 오빠가 주변에 왔다갔다 해서 실패가 되는 것이오.
그러므로 제대로 된 교육을 하려면 짝짓기를 성공시키는 확률을 올려야 하오. 그냥 시골에서 멍청하게 고립되어 있어도 짝지을 확률은 낮아지오. 반대로 도시에 번잡한 곳에 있어도 짝짓기 확률은 떨어지오. 즉 교육을 안 받아도 실패, 받아도 실패인 것이오.
그렇다면 정답은? 시골 촌넘이 서울로 상경하고 서울내기가 시골로 내려갈 때 얻어지오. 그리고 그 순간은 매우 위태롭소. 그 순간은 연예인이 마약 먹고, 청소년이 가출하고, 가장이 딴짓하고, 무수한 사건 사고가 일어나는 지점이오. 그러한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으면 대략 실패요.
리스크 없는 성공은 그저 공무원 시험이나 치는 것 뿐. 한국의 젊은이들이 고시공부만 하고 있어서 미래가 있겠소?
대체 왜 이런 것들 정리가 안되지? 그네 두환이 영삼이 제발 정리좀 하자.. 아 우리 쥐씨는 특별히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