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유치한 거짓말에 속아넘어가면 안 됩니다.
나는 진보인사 중에 상대방을 배려하는 자를 본 적이 없소.
진중권 같은 자가 남을 배려할까요? 천만에. 다 깝니다.
자칭 진보인사 중에 노무현을 배려한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었나요?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상어떼처럼 노무현을 물어뜯었습니다.
오히려 보수인사 중에는 도덕을 강조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런 게 바로 추상적 관념론의 허구입니다. 사실주의로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보수가 동성애자를 핍박하는 이유는? 그 사람들이 인정이 없고 도덕심이 없어서?
동성애자 핍박은 기독교가 하는 건데 종교인들 대부분 착합니다.
착한 기독교도가 왜 동성애자를 핍박할까요? 배려심이 없어서? 천만에.
권력의지입니다. 동성애자를 짓밞아서 권력을 유지하려는 겁니다.
도둑놈은 경찰이 잡고, 인민군은 국군이 잡고, 동성애자는 교회가 잡고 이런 식이죠.
그럼 진보는 왜 동성애자를 도우려고 하는가? 권력투쟁입니다.
교회가 가진 부당한 권력을 빼앗으려고 하는 겁니다.
뭐든 심리적 요인설을 주장하는 심리주의, 정신주의는 일단 개소리라고 보면 됩니다.
진보 보수 성향이 일단 유전자와 관계있고 아이큐와 관계있는 것은 맞습니다.
오히려 진보가 냉철한 이성을 가지고 있고 보수가 따뜻한 마음씨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홍준표는 왜 악마짓을 하는가? 보수가 원래 악마짓을 하는 게 아니고
정상인이 자유한국당을 이탈해서 정신병자 준표만 남은 겁니다.
정신병자는 도덕심이 없는가? 천만에. 그냥 미친 거에요. 도덕과 상관없습니다.
그냥 대가리 총맞은 거지 그게 도덕과 무슨 상관이 있다는 말입니까?
보수는 인간의 생존본능이고 진보는 이성적 판단이며 둘다 권력의지입니다.
진보는 장기전, 전략적 판단, 이성적 판단, 권력의 조직, 이런 거고
보수는 단기전, 전술적 책략, 감성적 판단, 권력의 소비 이런 겁니다.
즉 사건의 기승전결로 가는 전개에서 기나 승에 포지션을 잡으면 진보가 되고
전이나 결에 포지션을 잡으면 보수가 되는데 머리가 나쁜 사람은 기에 설 수 없어요.
나이가 많은 사람도 기에 설 수 없는데 왜냐하면 30년짜리 프로젝트를 뛸 수가 없는 게
백 살 먹은 사람이 30년짜리 프로젝트를 왜 합니까? 미쳤어요? 내일 무덤으로 가는데?
이런 건 물리적 현상이지 도덕성과 무관하고 도덕성은 보수가 더 많아요.
착한 할배들이 다 도덕심을 발휘하여 불쌍한 박근혜 찍었잖아요.
박근혜가 울고불고 해도 눈 하나 깜짝 안 하는 냉혈한이 진보잖아요.
오늘도 착한 보수들이 박근혜를 위해 눈물 짓고 있는 거 안 보입니까?
결국 진보는 어려운 목표이고 보수는 쉬운 목표이며
사람이 말로는 어렵고 장대한 이상을 추구하지만 현장 들어가면 좌절해서
결국 쉬운 목표로 방향을 틀 수밖에 없는 것이며
이는 구조론의 마이너스 원리에 의한 것이며
어렵고 원대한 목표를 추구하려면 인류단위, 세계단위로 가서
신발명, 신기술로 물적토대를 바꿔놓고 해야지 그냥 시골에 가서 이장노릇 하면서
원대한 진보주의 촌동네를 만들어보겠다고 꿈을 펴다가 할배한테 맞아죽습니다.
결국 진보가 실패하는 이유는 우리 인류가 아직 하나의 의사결정단위로 조직되지 못했기 때문이며
그 이유는 유엔이 유명무실해서 그런 것이며 세계정부가 없어서 그런 것이며
인터넷과 같은 물적 토대를 통해 세계와 연결될 때 진보가 부활하는 것이며
그런 원대한 이상이 현장에서 쩐이 없다는 물리적 한계를 만나 좌절하게 되는 것이며
그렇게 좌절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자유한국당이고 그래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진보주의자인 것이며 정의당은 이미 꿈을 포기했고 입으로만 진보장사를 해서 출세하려는 도둑놈들이고
진보가 안 되는 게 물적 토대의 한계임을 알고 경제성장을 통해 환경변화를 꾀하는 진짜 진보가 노빠입니다.
우리가 세계를 다 장악하지 않으면 진보는 원래 안 되는 겁니다.
진보와 비진보 사이에 굉장한 에너지 낙차를 만들지 않으면 안 됩니다.
르네상스 시대나 프랑스 대혁명 직후나 지리상의 발견 이후나
인류사에 몇 차례 진보적인 바람이 불어닥친 때가 있는데 그때 세계는 통합되었습니다.
1차 세계대전 직후 유엔을 만들자는 바람이 있었고
2차 대전 이후에도 진보주의가 세계를 휩쓸었는데 그 이유는
전쟁을 하는 과정에 세계가 통합되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나라에 가봤다 이거죠. 가보니까 괴물이 아니라 사람이 살고 있었네 이렇게 된 거지요.
인류는 다시 한 번 세계통합의 분위기로 가고 있는데
물적토대의 변화, 전쟁, 전염병 등 국경을 넘는 실질적인 변화 없이는 인간이 절대 움직이지 않습니다.
왜? 깨져봤거든. 그거 잘 안 되더라는 거 경험적으로 체득했거든.
결국 인류는 생존본능과 사회적 본능이라는 두 가지 원리에 지배되는 동물이며
둘 다 권력의지라는 점은 같으며 사회적 본능이 앞서면 진보가 되고 생존본능이 앞서면 보수가 되는데
그 차이는 현장에 얼마나 발을 담그고 있는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며
아리스토파네스의 희극에 소크라테스를 구름 위의 비현실적인 존재로 묘사했듯이
무뇌좌파는 사회생활을 하지 않기 때문에 허황된 관념에 빠져서 무모한 진보장사를 하는 것이며
홍준표 일당은 사회생활 하다가 깨져봐서 좌절해서 보수로 떠밀려간 것이며
사회생활을 하고 현장을 잘 알면서도 깨지지 않고 싸워서 거듭 승리한 자는 노무현이며
노무현은 사법시험에 이겼고, 변호사로 돈을 벌었고, 민주화투쟁을 이겼고, 정주영을 잡았고
계속 승리해왔기 때문에 승리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므로 좌절하지 않아서 진보인 것이며
그러므로 현장에 발을 담그지 않고 구름 위에 떠서 까부는 입진보와
현장에 발을 담갔다가 깨져서 좌절한 이문열 홍준표 보수와
현장에서 거듭 승리해서 좌절하지 않고 싸움을 계속하는 노무현 진짜 진보와
언제든지 보수로 돌아설 태세가 되어 있지만 출세와 승진의 야심을 품고 기득권을 타격하는 중산층 강남진보와
양심적이고 도덕적이고 진보적인 마음을 갖고 있지만 가난하고 못 배웠고 하층민이라서
세상을 바꿀 엄두를 못 내고 홍준표 악당들에 길들여진 시골보수가 있는 거죠.
결론 - 진보는 승리, 보수는 패배다.
입진보 - 현실에 뛰어들지 않고 입으로만 이기는 강단좌파.
이들은 주로 교수, 지식인, 잘난 엘리트라서 언제나 승리하지만
현실생활을 하지 않고 강단에 숨어 있다. 동굴진보다.
깡패보수 - 이들은 사업가이거나 조폭이거나 관료거나 자기 패거리를 거느리고 있는데
두목이 되기 위해 무수한 범죄와 비리를 저지르다보니 꿈을 잃고 이상주의를 잃고
심신이 피폐해져 주먹질 외에는 믿을 게 없다고 아는 상처 입은 짐승들이다.
진짜 진보 - 이들은 워낙 똑똑해서 언제나 승리해 왔으며 승리하는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에
좌절하지 않고 이상주의를 포기하지 않았으며 인간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중산층 진보 - 이들은 돈을 잘 버는 IT쪽 사람들인데 사회의 기득권에 억눌려 아직 제 실력을
정당하게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고 여기며 자신이 좋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자선을 하거나 진보를 기웃거리거나 하지만 언제든 기득권이 되어 변절할 수 있는 중도파다.
시골보수 - 이들은 무식하고 착한 사람들인데 똑똑한 진보들이 자기네 무식한 사람들을
모욕해 왔다고 믿고 반발심리로 보수를 지지한다. 이들은 그냥 좌절한 사람들이다.
진보가 주장하는 원대한 이상이 자기네 삶과 상관없으므로
그냥 가까운 사람의 지시에 따라 보수를 찍는다.
깊이도 4~5km로 유례가 없을 정도로 깊거니와 말하자면 열을 빼 내기 위해
화산지대도 아닌 한반도에서 지열발전을 하기 위해 더 깊은 천공 그리고 이에 비례하는 강력한 수압 파쇄가
필요했을 것이고 필연적으로 지각 파쇄는 물론 지층이 십자방향으로 파열되는 결과를 초래했을 개연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