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는 빠따 문화권이라서 안 됨.
감독은 선수를 빠따때리고
그걸 복제해서 선배는 후배를 빠따때리고
체력훈련도 축구를 잘하기 위한 체력을 기르는 훈련이 아니라
상급자가 자신의 권력을 자랑하고
후배를 괴롭히기 위한 용도로써 사용하므로 안 됨.
안정환이 중고등학교 내내 했던게 축구가 아니라
빠따맞고 집단탈출, 빠따맞고 집단탈출이었음.
안정환보다 더 선배인 신태용은 더 빠따문화에 익숙해져있음.
박종환 이후 최순호가 무리를 이끌고
국가대표팀 숙소를 집단 탈출함으로써
국가대표팀에서 빠따를 더이상 때리지는 않게 되었으나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감독이면
어쩔 수 없이 빠따 문화가 전체분위기를 장악하게 되어있음.
이 빠따 분위기를 일소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외국에서 들여온 승리의 수상실적으로 제압해야함.
아인트호벤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한
히딩크는 이게 되었지만
페어백, 슈틸리케 같이 업적이 없는 감독들은
대한민국에 끈끈히 흐르는 빠따문화와
빠따문화에 대항하는 개김성 문화를
제압하지 못하므로 좋은 팀을 만들어 낼 수 없음.
계속 빠따맞다가 빠따문화의 아우라가 없는 지도자가 들어오면
모든 선수가 개기는 성향발동되서 개판오분전 됨.
빠따문화에 젖어있는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에서는 빠따가 없으므로
개김성이 충만해지고 동기부여가 안 되므로 경기력이 안 나옴.
2달전 김남일이가 국가대표코치 취임하면서 해이해진 선수들에게 한 말이
빠따라도 때리고 싶다였음.
한국에서는 빠따 문화에 익숙한 사람들을 깨끗이 청소해야만
축구머리 돌아가는 선수, 승리에 목마른 선수가 나올 수 있음.
손흥민은 손흥민 아버지가 외국책 번역해가면서 가르친 선수여서 빠따열외.
기성용은 기성용 아버지가 아주 권력있는 축구지도자여서 빠따열외
품성이 온후 하다고 얕보는 바보들 있다.
그러다가 아작나는 수가 있다.
조용히, 아얏 소리도 못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