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은 2년 정도 쓰면 기기가 느려진다기 보다는 과거보다 처리해야할 데이터 량이 많아져서 상대적으로 느리게 느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기기도 노후화를 겪기는 하죠. 하지만 어느 기업도 자기업의 제품을 빨리 닳도록 해서 시장에 내놓지는 않습니다. 경쟁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시장에 기업이 하나밖에 없다면 주기적 교체 논리가 성립할 수 있겠지만, 해당 기기의 사용자 경험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해당 제품은 시장에서 배척됩니다. 결국 스마트폰이 2년마다 교체되는 건 소비자간 경쟁에 의한 것이이란 말입니다. 기술 배척주의자 들이 기술과의 대척점에서 기술 거부를 하는게 한 때 유행이었는데,
아직도 그때의 고리짝 논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이 있군요. 아, 변하지 않았네요. 그때 그 시절의 그 사람들이 여전하군요. 노자 숭배가 설치는 건, 그들이 집단의 중심에서 밀려났기 때문입니다. 힘은 잃었어도 주둥이는 달렸다고 여전히 떠들어댑니다. 딱 정의당 논리.
문대통령 지지율이 조금 떨어지려나 싶더니 국당 자한당 삽질에 다시 고공행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