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루
2017.11.02.
<p>어제 63프로짜리는 데일리안이 의뢰한 다른 기관 조사이고 이 조사는 리얼미터 조사인데 대략 2프로 올랐습니다
이렇게 들쭉날쭉이니 너무 높은 것과 낮은 것은 배제하는 게 정답일 듯
김동렬
2017.11.02.
데일리안은 적폐니까
적폐기준으로 조사한 결과이고
리얼미터는 중도표가 어디로 가는지 감안해서 조사하고
갤럽은 그냥 나오는대로 조사합니다.
갤럽이 가장 높게 나오는 이유는
요즘 분위기가 그래서 보수가 침묵하기 때문인데
과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와 비교하려면 갤럽조사가 맞습니다.
리얼미터는 선거용 심층조사라서 중도표의 쏠림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과거 김영삼이 90퍼센트 찍은 거나 이명박이 12퍼센트 찍은 것이
리얼미터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숫자죠.
형평성을 고려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선거를 배제하고 지금과 같은 단순 인기조사는 갤럽이 맞습니다.
선거 때는 목청 큰 사람들이 자기 주변사람을 설득하기 때문에
중도표를 배제하는 리얼미터가 정확하지만 그게 진짜 민심은 아닙니다.
지금은 박빠나 노빠의 활동을 배제하고 그냥 객관적으로 봐야 합니다.
여론은 일시적 쏠림을 만들어내는데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부루
2017.11.02.
역시
동렬님께서 시원하게 해석을 해 주시고 깨우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꾸벅
이제는 이런 뉴스는 읽기도 지친다.
박근혜정부의 꼼수는 온 나라에 무능을 전파하여
박근혜정부의 무능이 드러나지 않는 것 아닌가?
너무 많이 부패를 저질러서
국민들을 지치게 해서 정치에서 국민의 눈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고 했던 것이 박근혜의 목표 였나?
미국에서는 이런 박근혜정부가 좋았겠다.
한국이 똑똑해져서 자력갱생을 하면
미국이 얼마나 골치 아프겠는가?
요즘 트럼프가 한국에 통상압력을 하는 것은
미국의 러스트벨트를 살리려는 의도도 있지만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더 힘이 쎄지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가 아닌가 싶다.
그러니까 트럼프도 아무말이나 내뱉지...
그냥 이런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