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브스 장군은 만만한 사람을 그 자리에 앉힌 것.
왜? 부려먹으려고. 말 안 듣는 꼴통 과학자는 피하는게 정답.
박근혜는 채동욱을 뒷조사 해서 약점 잡고 자리에 앉혔는데
문재인은 윤석열 약점을 잡지 않았다가 뒤치기를 당했습니다.
진보는 착하게 굴다가 당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로브스는 좌파 경력으로 약점 있는 오펜하이머를 앉힌 거.
오펜하이머는 과학계 의견을 전달하는 선에서 멈춰야 했던 거.
과학자가 직접 정치판을 주무르려고 한다면 넌센스입니다.
군인이 나대는 거나, 검사가 나대는 거나, 기자가 나대는 거나
과학자가 나대는 거나, 교수가 나대는거나 다 똑같은 것입니다.
과학자는 핵을 틀어쥐고 미국과 소련 사이에 힘의 균형을 추구했지만
진짜 핵을 필요로 하는 것은 표를 가진 유권자들입니다.
핵은 표밭에다 던지는 것이 정답이며
천하의 오펜하이머도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는 사람은 아닙니다.
정의당이 민주당과 국힘당을 이간질하다가 망한 것과 같은 패턴.
수소폭탄을 안 만들면 정권을 뺏기고 전쟁 위험이 높아지는 거.
유권자들이 군주다. 의사결정은 국민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