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7개월에 낙태를 했다니...ㅎㅎㅎㅎ 말이 되는 얘기를 해야지...
4~5개월만 넘어도 낙태하면 산모 생명이 위험한 걸로 알고 있는데...
7개월 태아면 인큐베이터에 넣어도 살 수 있는데 낙태를 했다고??
율곡은 열거하신 이 사람들 중에서 유일하게 신과의 일대일을 통하여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신의 프로그램과 맞춘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그의 일성인 기승이발일도설 천도책은 그가 필사적으로 도달하려고 했던 것 결국 그것이었습니다. 결국 신과의 일대일을 통한 자신의 길을 하늘의 뜻과 맞추는 것
유교를 종교로 보느냐 과학으로 보느냐지요.
종교로 보면 퇴계가 옳고 과학으로 보면 율곡이 옳고.
종교가 되면 가족을 다스리고 도덕군자 노릇을 하는 거.
과학이 되면 천하의 문제를 해결하고 인류를 진보시키는 거.
종교로 보면 동물의 서열본능을 만족시키는 서열 1위를 생산하는 거.
과학으로 보면 집단의 지혜를 수렴하는 의사결정구조를 세팅하는 거.
종교로 보면 군자는 개인을 돌보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거.
과학으로 보면 군자는 개인이 일탈해도 시스템을 유지하는 거.
종교로 본 유교는 자신을 희생하면서 충성을 다하는 이순신장군
과학으로 본 유교는 장수가 바보라도 무조건 이기는 수부타이 군대.
일본은 퇴계유교만 배워 개인에게 충성을 바치다 잠시 흥하지만 망했고
한국은 율곡유교를 배워 시스템을 돌리는 기술을 가지고 계속 가는 거.
유교는 개인의 신념이나 정신력이 아니라 집단의 정밀한 시스템입니다.
그렇게 해서 율곡은 결국 천하와 자신이 함께하는 것 외에 그 어디에도 길은 없다고 단언했고
철저하게 제도개혁과 민생에 몰입했는데 단지 율곡이 정책에 능했다느니 혹은 이덕일류 남인빠들은
율곡을 까진 않더라도 서인이 모조리 조선을 말아먹었다느니 결국 율곡의 진짜 가치를 폄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율곡이 열거하신 그 유학자들 중 이러한 본질에 접근한 사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스템
퇴계는 말할 것도 없이 지나치게 개인 플레이에 집착했고 지나치게 과대평가된 인물이라 생각합니다.
그의 인품이 어땠고 학문이 어땠고 도쿠가와 막부에서 퇴계철학을 받아들였다 해서 퇴계가 위대한 인물이었다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거니가 아이폰 나온 초기 '못하면 그대로 베끼면되잖아이새끼들아' 급과 동일하오.... 그러카다 한 번에 가는 줄 모르고... 촛불 혁명은 민주정부 50년도 부족하다고 벼르는데... ㅋ giang..!
적폐청산 안 하면
문재인도 아웃된다는 걸
문재인은 아는데
저들은 모릅니다.
돈도 한푼도 못쓰게 해서, 깜빵에 쳐넣어야 하는데
그 전에라도
천천히 그러나 야물지게
말려지기야 합니다.
문이
그의 임기초반에 이렇게 하는 건
노통께서 그렇게 못[?]하신 것을
문은 뼈저리게[?] 느낀 것이겠죠?
노님을 옆에서 잘못보좌한 [?] 후회를 한다라기 보다간
노님께서는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라는 ----저 인간들을 그래도 믿었나 보지요?
쪽수가 그런대로 좀 많았을 때
보안법을 그대로 밀어부치지 못했죠--
저쪽은 이 보안법 하나만가지고도
이쪽의 피를 말려버립니다.
민주주의의 그 시작에서
목을 치면---민주공화제
목을 못 치면---의원내각제---대략 , 뭐 그렇게
갑니다
역사가--
이경규 또래의 개그맨 혹은 방송인들은 다들 후배에게 자리를 내주고 뒤로 물러나 있는데 유독 이경규만 계속 현역으로 뛰고 있는건 좀 이상해 보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연예인들은 너무 오래 해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말 뛰어난 사람들 이를테면 유재석이나 신동엽 같은 사람들 빼놓고는 빨리 퇴출시키고 참신한 얼굴들로 대체해야 합니다. 사회 다른분야는 명퇴다 정년퇴직이다 수명이 짧은데 연예인이라면 수명이 더 짧아야 할텐데도 불구하고 과거에 반짝 인기 있었다는 이유로 너무 오래 해먹는 사람이 많아요. 현재 별로 웃기지도 않고 노래 잘하지도 않고 연기 잘 하지도 않고 방송진행을 잘 하지도 않는데도 말이죠.
그들을 보고 있으면 괜한 짜증이 나고 채널을 돌리게 됩니다.
부산 출신인데 상판데기가 일본 냄새가 남
이타심은 없습니다.
남을 돕는다는 것은 남을 지배한다는 것이며
그게 곧 권력의지입니다.
타인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거죠.
권력구조 안에서 호흡하려는 것.
물고기는 물이 없으면 살 수 없고
인간은 집단과 권력이 없으면 살 수 없고
남이 없어도 혼자서 잘 사는데
권력이 없으면 못 살죠.
권력이 자신에게 있어야 하는게 아니라
권력적 의사결정 시스템이 그냥 있어야 하는 겁니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왕이 벌어다 주면 [그런 건 없지만]---그의 노예 [자식놈들은 제외]
왕을 먹여 살리면---꿀벌[인간 이하]
왕을 못 죽이면------신앙
왕을 언놈이 혼자 죽이면-------또 왕
왕창, 몰려가서 왕을 죽이면----어쨋든 권력적 의사결정 "시스템" 이 탄생되는 거[!]
http://v.media.daum.net/v/20171005215916378 앨리스 먼로와 비슷한 작가 같군요. 읽어보지 못했지만. 난 평범한 개인일 뿐이야. 난 행복해지고 싶은 것뿐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