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0]다원이
read 1990 vote 0 2014.05.02 (02:35:39)

역설은 상위단계가 하위단계를 칠 때만이 해결되다는 것 아닐까요?

[레벨:8]상동

2014.05.02 (09:32:54)

병사가 죽어야 군대가 산다. 이것이 이순신 장군의 사즉생이죠.

일반화 시키면 소승이 죽어야 대승이 산다 입니다.

소승의 관점에서 명제를 짊어지니 역설이지 대승의 관점을 득했다면 사실 역설도 아닙니다.


대승의 관점이란 무엇일까요?

사람이 모여서 우주가 되었다. 이것이 플러스사고 소승주의 입니다. 사람이 주체니까요.

우주가 쪼개져 사람이 되었다. 이것이 마이너스사고 대승주의 입니다. 우주가 주체니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5.02 (11:09:47)

무슨 말씀인지? 

좀 육하원칙에 맞게 문장을 만들어 주세요.

비유를 들어주시든가. 


[레벨:8]상동

2014.05.02 (19:44:15)

^^;

이런 구조론의 범위를 넘어서 또 개인적으로 오버를 했습니다.

제가 자세히 설명하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능력이 있었다면 저도 책 한권 냈을텐데..

다만 구조론과 많은 부분이 일치해서 이 범위안에서만 있으면 

동렬님이 이미 쓰신 글로 설명이 되리라 여기며 떠들었었습니다.

아니면 제가 님의 글을 제대로 오독하고 아전인수 했을지도 모르고요.


능력이 많이 부족하니 자중해야 겠습니다. ^^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4272 구조론을 잘 모르는 교사들에게 학부모상담을 중심으로 쓴 글 2 이상우 2017-03-08 2005
4271 1년에 한두번 보는 축구지만 1 까뮈 2015-06-06 2006
4270 [전체일정추가] 국토순례와 7월의 구조론 모임 image 5 수원나그네 2016-06-14 2006
4269 소모임에 관하여 2 탈춤 2016-09-03 2006
4268 각나라의 실업율 image 2 스마일 2018-07-20 2006
4267 교리는 핑계다 1 담 |/_ 2015-05-17 2007
4266 신의입장 2 큰바위 2018-07-26 2007
4265 깨달음을 얻기위한 운주사 모임 1 탈춤 2016-04-10 2008
4264 민주주의 단상 2 배태현 2016-12-15 2008
4263 표창원 단상 아란도 2017-02-01 2008
4262 양자역학 비트코인. 1 아제 2017-12-20 2008
4261 구조론 목요모임(필수인력) image 오리 2020-03-26 2008
4260 졌지만 먼저 방송파업부터 어찌해야 파업하는 사람들 불쌍해서 1 율리 2012-04-12 2009
4259 구조론부흥대성회 - 구조론은 새로운 언어다 2 냥모 2014-03-25 2009
4258 구조론 광주 모임 탈춤 2015-02-06 2009
4257 우리도 세력전으로 갈까요? image 수원나그네 2015-12-20 2009
4256 자한당 가고 다음은 조중동 보내기인데... 1 큰바위 2018-06-02 2009
4255 간만에 근황 전합니다 2 오세 2019-04-04 2009
4254 계백장군이 생각나네 해안 2019-09-08 2009
4253 1분 전 받은 전화 여론조사 까뮈 2014-04-27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