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지켜보고 있다!!
국민의당이 40명의 국회의원중 30명이나 찬성표를 던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태경도 커밍아웃했고, 부산고 동문도 자유한국당에 있을 수 있으니
많아야 국민의당의원 25명이 찬성표를 던졌다고 생각한다.
무기명투표이니 국민의당은 30표가 자기당이것이라고 우길 수 있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상상이다.
몇백년 권력을 가져본 누적된 경험자료가 있는집단이 보수라면 진보는 새로운 역사를 써서 자료화 해야 합니다. 권력을 쥐면 상대방의 자리에 풀씨하나도 남지않게 발라버린다는 마음으로 임해야 합니다. 김대중은 협치정부였고 노무현은 감상적이였죠.
문재인과 생각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서 이나라의 근간을 새로 써야 합니다. 이때 상대방이 얼굴을 들면 쳐서 고개를 들지 못하게 해야죠.
물론 힘이 없어서 당했다는 말씀도 맞지만 있는 권력도 쓰지 않았던 분들이 노무현 대통령과 그 지지자들이었습니다.
더 이상 땅을 치고 통곡할 일이 없도록 똑바로 해야 할 것입니다.
없는 죄도 만들어서 상대를 짓밟는 짐승같은 자들이 있고,
있는 죄도 어떻게 물어야 할 지 머뭇거리는 사람들이 있지요.
동감입니다. 일본도 후쿠시마 이후 그냥 돌이킬 수 없는 멸망의 길로 접어들었고 아베노믹스다 뭐다 해가면서 경기 좀 살아났다고 호들갑 떠는 등신들이 있는데 저녁놀이 찬란하다고 찬양하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구소련이 통째로 망했다는 겁니다. 소련멸망후 시스템 파괴로 굶어죽고 병들어 죽은 사람까지 합치면 100만을 가볍게 넘어가죠. 단순 수치만 따지면 교통사고 사망자가 훨 많습니다.
화력발전소도 원자력 뺨치는 흉기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통제가능성. 핵은 통제가 안되기 때문에 상황이 발생하면 그냥 정권이 망하고 나라가 망하는 겁니다."
해머와 같은 지적이오!
http://www.yes24.com/24/goods/135394
미세면지가 편서풍을 타고 영남지역까지도 날아갑니다.
수도권 미세먼지 중 서해안 석탄화력발전소 비중이 적지 않은 걸로 나왔습니다.
서풍이든 동풍이든 가까운 지역은 지표풍을 타고 날아가지만 2km이상 상공에선 편서풍이 불기 때문에
거의 동쪽으로 날아가겠지요.
화력발전소가 왜 유난히 서해안 쪽에 집중되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서해안 화력발전소는 박정희 때부터 집중 건설되었다는 점
그 당시엔 환경 미세먼지 유해성에 대한 개념조차 없었다는 점
화력발전소 발전비중이 가장 높은데
전력 최대 수요처인 수도권에 가깝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화력발전소에서 전력 수요처가 멀다면 그만큼 배전 변전 송전 비용이 증가하겠지만
당진, 서산(대산)보령,서천 이렇게 서해안에 깔아 놓으면 비용을 절감할 거라 보았기 때문입니다.
영남지역에도 화력발전소가 적지 않은데 울산의 영남화력,울산화력 등 공단인근에 몰려 있습니다.
역시 화력발전소의 송전 배전범위가 벽지에 몰려 있는 원전보다 좁은 걸로 보입니다.
권력의지가 본질입니다.
피해 학부모는 이 사건을 공론화 하여
대한민국을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발달시키고
자신은 영웅이 되겠다는 권력의지가 있는 거죠.
권력의지를 인정하는 데서부터 논의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권력의지가 나쁜건 아닙니다만 피해 학부모가 잠을 못이루는 것은
피해를 당했기 때문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어떤 약점을 봤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에 한 방 먹이겠다는 의지에서 에너지가 나오는 것이지요.
그건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며 잘 제어하고 관리해야 하는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