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여자도 군대가자.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904132038363?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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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9.04

몰라서 그런 소리 하는데

이미 여자도 군대 가고 있습니다.


단지 대장이 여군은 소집을 안 할 뿐

소집하지 않는 이유는 소집하면 군대가 망해서 


적군이 유리하기 때문.

이건 이스라엘에서 증명된 거.


여군을 실전에 투입했더니 남군이 붕괴 전멸.

이집트군이 약한 고리인 이스라엘의 여군만 공격해.


여군의 시체를 전시해놓으면 

남군이 패닉에 빠져 묻지마 돌격 전멸.


구조론으로 보면 여군소집의 플러스보다 

군대폐지의 마이너스가 더 쉬운 방법.


프로필 이미지 [레벨:9]Quantum   2017.09.04.

군대 문제의 경우는 어떤 방향이 진보의 방향일까요. 참 궁금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7.09.04.

군대를 폐지하면 되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9]Quantum   2017.09.04.

자세히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현실적으로 군대 없이는 우리 국민의 주권을 지킬 수 없는데, 국방력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현대전이 첨단 무기 위주이기 때문에, 모병제로 전문 직업 군인을 키워 주축으로 삼자는 말씀 같은데. 제 짐작이 맞는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7.09.04.

현실적으로 답이 없는 문제도 있습니다.

김정은을 체포하면 간단한데 현실성이 없잖아요.


어쨌든 군대를 폐지하는게 진보의 방향입니다.

당장 현실적인 이유로 답이 안나와도 방향이 옳으면 옳은 겁니다.


가능한 범위 안에서 그쪽으로 노력하는게 맞고

그래도 안 되면 할 수 없는 겁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Quantum   2017.09.04.

이해했습니다. 



과학자는 개뿔

원문기사 URL :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7...ode=9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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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7.09.04

결코 순수하지 않은 글입니다. 

이 흐름에는 저 바닥 인간들이 노무현을 공격했던 저의가 있습니다. 

네. 경향이죠. 

창조과학자 같은 놈이 고위직 올라가는 건 막아야 하지만, 

철학 운운하는건 이미 불순한 겁니다. 우리편 아니에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7.09.04.

과학계에 우리편은 당연히 없소.

이는 군부에 우리편이 없는 것과 같소.

연장 가진 자들은 모두 우리의 적입니다.



서경덕의 변명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90414040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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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9.04

국정원 직원 이름부터 까야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배태현배태현   2017.09.04.
수상한 연상을 하게 만드는 기사군요.
서경덕단짝 누구가 새누리 지지했죠.


김장겸 자한당 세작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904105604944?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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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9.04

스스로 정체를 밝혔구나.



독특한 인간 프로세스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903194050857?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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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7.09.04

1. 40분 넘게 이어진 실랑이는 결국 ‘줄자’가 등장하고 나서야 마무리됐다. “단속 장소가 50m 밖”이라고 우기던 남성은 단속원들이 줄자로 직접 거리를 재 보이자 깊은 한숨과 함께 신분증을 내밀었다.


2. 잠동초등학교 앞에서 적발된 한 흡연자는 “외국 교포라 신분증이 없다”, “한국 주소를 잘 모르겠다”고 버티다 경찰차가 출동하자 그제서야 신분증을 내밀었다. 


줄자나 경찰차가 아니라 대강 아무거나 들이댔어도 수긍했을 겁니다.

이때 첫번째로 제시한 정보(단속원)에는 대항하고 두번째로 제시한 정보(줄자, 경찰차)에는 수긍합니다.

처음부터 경찰이 단속했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두번째 카드를 제시해야 납득.


이런식으로 인간이 의사결정의 방향을 틀 때는 반드시 명분이나 핑계가 필요한게 재밌네요.

소셜커머스니 공유경제플랫폼이니 하는 것들도 기술 자체로는 큰 의미 없는 일종의 핑계거든요. 

그냥 시장에서 플레이어 교체하는 거란 말이죠. 그런데 꼭 필요하더라고요.


그리고 첫번째 카드 제시할 땐 오랫동안 실랑이를 해야합니다. 그래야 두번째 카드가 먹힙니다.

그게 에너지 축적이거든요. 용수철을 최대한 잡아당겨놓아야 방향전환의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 거죠.

이런건 광범위하게 관측되는 현상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7.09.04.

요즘 교사들은 교실에서 담배 안 피우나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7.09.04.

교사가 교실에서 담배 피우면 그날 저녁에 SNS 스타로 등극할듯.

구청에서 담배 못 피우게 하니깐, 공무원들은 죄다 주차장에 짱박혀서 담배를 피더만요.



친구의 헬기

원문기사 URL : http://bonghatown.tistory.com/m/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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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9.04

아름다운 선회



부패검찰 구속하라.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904050603869?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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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9.04

부패검사는 스스로 자신을 구속하라는 영장을 청구해라.



서경덕을 당장 감옥에 쳐넣어라.

원문기사 URL : http://wjsfree.tistory.com/m/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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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9.04

내 이럴줄 알았다니깐.

독도장사 하는 넘 치고 친일모리배 아닌 넘이 없소이다.



신연희 긴급체포해야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904050306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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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9.04

검찰은 왜 신연희의 증거인멸 범죄를 방조하는 것인가?



게으름은 예술이 아니다.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903212642789?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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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9.04

작가는 사라지고 기술자가 작가행세.

이런 개판은 아주 구석기시대부터 있었습니다.


작가가 바닥을 다져놓으면 업자가 작가를 축출하고

기술자를 불러들여 작가 행세를 시킵니다.


언젠가부터 충무로에 개들이 대거 등장해서

작가를 축출하고 멋대로 개판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택시기사들은 자중해야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903191607563?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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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9.03

요즘 택시기사 할배들이

정치를 아냐 뭘 아냐? 쥐뿔도 아는 게 없어.


과거에는 등산객들도 서로 수고하십니다 하고 인사를 했는데

등산로에서 마주치는 1천 명과 일일이 인사를 하다보니 입이 아파서.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7.09.04.

한국은

택시기사가 어쩐지 손님에게 갑이 고,

게다가  어디서 줏어 들은 정치논설 위원이다.

손님에게-무식한 정치 해설로--막 떠들어 들이댄다.


게다가

무거운 가방 싣기도 안 도와주고, 잔소리까지 해댄다.

문은 더더욱 안열어 준다.


미국은 택시가사가 부잣집-종 수준이다.

손님대화에 끼어들기 절대 못하고,

때론, 손님에게  두들겨 맞을까 봐서, 또는 운전자 의 돈 날치기 해 갈 까 봐서

운전대 주위로 투명 칸막이가 쳐져 있다.!! 


운전만 해!!



한국의 미술수준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903144203790?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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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9.03

다운로드.jpg


한국인은 그림을 너무 못그려.



러시아가 해줘야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903192659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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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9.03

북한을 이용한 중국의 도발입니다.

최대 수혜국인 중국을 고립시키는 수밖에 없습니다.


중국이 티껍게 나오면 한미일러 정상이 만나는 수밖에.

근데 중국은 집단지도체제라서 시진핑도 한 방에 간다는 거.



한국은 노인자살 일본은 청년자살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903182820985?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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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9.03

한국은 노인자살 

일본은 청년자살.


인간이 자살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세상에 자기편이 단 한 명도 없을 때.


복지사각 한국노인은 

국가에서 돌봐주지 않으니 자기편이 없고


원시 부족민 전통의 일본은 

가족과 틀어지면 자기편이 한 명도 없고.


한국의 아파트는 거실을 중심으로 모든 방이 연결됩니다.

일본의 아파트는 식구들의 사생활을 존중해서


복도가 있어서 식구들을 만나지 않고 

가족들 안에서 각자 사생활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이건 며칠 전 신문에 나온 이야기.

일본인들이 한국 주택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이런 구조라면 사생활이 없잖아.

한국인도 충격을 받았다는데 


가족생활이 사생활인데 사생활 안에서 또 무슨 사생활?

유럽식은 또 다르다는데 


미국식 아파트는 손님이 방문하면 

가족이 모이는 거실로 안가고 별실로 안내.


외부손님은 가족들과 마주칠 일이 전혀 없어.

부인이나 남편이 각자 자기 애인을 데려와서


별실에서 놀아도 부인이나 남편과 당황스런 장면 안생겨.

하여간 가족공간인 거실을 외부인에게 안 보여준다고 들었소이다.



저게 무슨 예술이라고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903154405111?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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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7.09.03

저따구로 그려놓고 예술이라니.

차라리 파란색으로 도배를 하는게 더 예술.



유명교수도 아나운서도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903171611427?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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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9.03

모조리 소탕하자.


프로필 이미지 [레벨:15]pinkwalking   2017.09.03.

독도 장사하는 서경덕이 물망에 올라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7.09.04.

서경덕 역시 나쁜 놈이네요.

사실이라면



개는 멍멍, 고양이는 야옹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903100226635?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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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7.09.03

그러고 보니 동물의 왕국에서는 한 번도 못 들어본 소리.



서울 시원하더만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903111604804?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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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7.09.03

올 여름 전국이 시원했는데 뭔소리.

긴팔을 입는 시기는 보통 추석 전후라, 

벌써 추석이 됐는가싶어 달력을 쳐다보게 되더만.



양자적 관점을 획득하라.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90219460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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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9.02

성폭력 원인을 피해자에게 돌리는 것은

성범죄자가 상투적으로 써먹는 논리입니다.


원인이 가해자에게 있다거나 피해자에게 있다거나 하는 건

입자적 사고, 원자론적 사고, 기계론적 사고입니다.


범죄가 일어나는 진짜 이유는 범죄자가 

사회에 대항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대항하려는 자를 제압해야 합니다.

원인이 어디에 있다는 식으로 말하면 절대 제압이 안 됩니다.


즉 피해자가 원인제공을 했다는 말은

범죄자가 사회를 제압하기 위해 만들어낸 논리이며


그 논리에 사회가 제압되었다는 말이지요.

트럼프가 막말해서 김정은이 미사일 쏜다고 말하면


그게 김정은에게 제압된 거죠.

제압되면 지는 겁니다.


사회가 선제적으로 잠재적인 범죄자를 제압해야 한다는 거죠.

결론은 사회가 압도적인 도덕적 우위를 바탕으로 


선제적인 조치로 잠재적 범죄자를 제압해야 하는데 

부도덕한 사회가 범죄자를 제압하지 못하므로


범죄자가 사회에 맞서 대항행동을 하는 것이다.

도덕적 우위를 이룬 사회만이 범죄자를 제압할 수 있다.


부도덕한 사회는 범죄자에게 발언권을 주며

그들에게 발언권을 주면 범죄로 사회에 발언한다.


모든 범죄의 진짜 원인은 사회의 도덕적 우위 상실입니다.

이 사회가 타락했다는 증거라는 말이지요.


원인을 피해자에게 돌리는 건

사회가 범죄자에게 제압된 것이며


범죄자에게 제압될 정도로 도덕적 우위를 상실한 거.

한국이 망해있다는 증거가 포착된 거.


프로필 이미지 [레벨:6]부루   2017.09.03.

감사합니다.

이미 피해자가 큰소리를 치는 순간 이미 사회가 범죄자에게 제압당해버린 증거

범죄가 일어나는 건 사회가 이미 범죄를 제압하지 못했기 때문

사회가 도덕적으로 범죄자에게 우위를 주장할 수 없으므로

범죄자는 사회에 범죄로 대항행동을 일삼고

그 대항행동을 정당화하는 온갖 개소리


이를테면 일본의 식민지근대화론을 대놓고 추종하는 것도

이곳 경상도에서 수십년간 전라도를 증오하던 논리도


따지고 보면 전부 범죄자들의 대항행동


그리고 오랫동안 범죄자들의 대항행동에 제압되어버린 사회

프로필 이미지 [레벨:6]부루   2017.09.03.

범죄자들에게 제압되어버린 사회와


그 범죄자들은


스스로 그 논리를 '보수'라 칭하며


세세생생 꿀을 빨고 영원히 꿀을 빨며


다시 꿀을 빨고자 그 이름을 '새누리'라 칭하다가


말 그대로 한 번 더 누리고는


"저는 오늘자로 대통령직을 사퇴합니다" 고 말대로


꿀단지를 발로 걷어차 깨버렸군요


제가 생각하기에


범죄자들의 숱한 대항행동과 사회를 제압하기 위한 논리가


이른바 '보수'라는 이름을 쓰고 횡행했던 것 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6]부루   2017.09.03.

저는 그래서 사람들이 퇴행행동을 하지 않고


인의예지신의 사람됨을 회복하려는 그런 몸부림도 진보의 일환으로 봅니다.


사람들이 그런 가치를 전부 보수적 가치라 이렇게 말하는데


동렬선생님 말씀대로 그건 보수도 아니고 단지 침팬치들의 힘자랑 수컷놀음을


그런 식으로 포장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래 인간은 '개새끼'들이므로


그러한 '개새끼'로 그대로 살고자 하는 것은 보수이고


이게 아니다 싶어 인간 중 선지자를 따라 벗어나고자 하는


자연법칙에서 어긋난 거 이것이 진보라고 이해를 해도 되겠습니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7.09.03.

그냥 단정적으로 

자연법칙에 어긋난다고 말씀하시면 좋지 않습니다.


엔트로피의 법칙과 어긋나는 것은 확실합니다.

에너지를 조직하는 것과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있습니다.


에너지를 조직하는 것은 말하자면 신의 영역이고

우주 안의 모든 자연의 진행은 그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입니다.


버섯은 소비자입니다.

남이 이룩해놓은 식물을 먹고 사니까.


동물도 소비자입니다.

남이 이룩해놓은 식물을 먹고 사니까.


그렇다면 생산자는?

식물도 태양을 먹고 사는 점에서 소비자입니다.


모두가 소비자라면 생산자는 누구인가?

빅뱅 이후에 출현한 자는 모두 소비자입니다.


그렇다면 근원의 생산자는?

어쨌든 이건 에너지의 문제이고 


인간들의 의사결정으로 보면 생산자는 진보이고 소비자는 보수입니다.

우리가 자연에서 관찰하여 알아낼 수 있는 모든 존재는 소비자입니다.


생산자는 굳이 말하자면 신이거나 혹은 우주 그 자체거나 빅뱅이거나 

하여간 137억년 전에 빅뱅이 생긴 이후 등장한 자는 모두 소비자입니다.


그러나 이건 인간을 떠나 자연이 그렇다는 말이고

인간은 문명의 생산자입니다.


문명의 관점에서는 인간이 신이지요.

도시가 하나의 생물이라면 누가 신입니까? 인간입니다.


패션이 하나의 생물이라면 누가 신입니까? 인간입니다.

이건 비유적으로 하는 말입니다.


에너지의 영역에서 엔트로피의 지배를 받는 모든 자연존재는 소비자이나

인간의 의사결정을 일종의 에너지로 비유하여 본다면 인간이 생산자이며 


인간 중에서 진보가 생산자이고 보수는 소비자입니다.

권력을 생성하는 것이 진보이고 그 권력을 휘두르는 것이 보수입니다.


비유로 말하는 건데 헷갈리면 안 됩니다.

자연법칙의 방향성 곧 엔트로피와 인간의 문명의 방향성 곧 진보가 어긋난다는 것은


검색해보면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아니라도 많은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하고 있다니깐요.


나무위키에 가서 엔트로피를 쳐보면 나올 겁니다.

그렇다고 진보가 자연법칙과 맞지 않는 뭔가 잘못된 거라고 믿으면


비유를 이해 못한 초딩이지요.

하여간 그런 표현을 할 수는 있습니다.


표현에 낚이면 안 됩니다.

시공이 휘어진다니까 진짜 고무줄처럼 휘어진다고 믿으면 안 되지요.


그렇게 표현할 수 있는 지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언어의 한계를 인정해야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6]부루   2017.09.04.
언어에 낚여서 너무 나간듯
동렬님의 제가 미쳐 인지 못했던 잘못을 통렬하게 지적해 주시니 순간 찌릿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뒷담화로 살해당한게 당연한 거라는 댓글들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902055402247?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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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7.09.02
기사내용이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일인데,
댓글이 더 충격적이다. 뒷담화해서 그렇게 된거란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해 피의자의 진술만 믿고 피해자를 비난하고 50대 여성을 비하한다.
이 문제의 핵심은 개인이 자신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생각할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하느냐이다.
그럼에도 네티즌들은 자신의 개인적 처지나 경험을 이유로 가해자의 행위가 그럴만하다는 식으로 합리화한다. 포털다음의 댓글을 보면 다문화 혐오, 여성 혐오의 행태가 보인다. 이것 부터 깨야 한다. 이들의 행동은 인종차별, 약자차별과 다르지 않다.
이것을 깨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선진국 진입은 요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