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나 한국갤럽 이 두기관이
역사와 신뢰도가 있는 것 같은데
이 두기관에서 발표되는 지지율을 보고
지역별 지지율도 봐야 합니다.
상대적으로 서울이나 수도권이 지지율이 적게 나옵니다.
여기는 민심의 바로미터입니다.
문대통령의 지지율이 70%가 넘어도
부동산정책에서는 50%보다 낮게 지지율이 나타나는 것을 참고해야합니다.
지지율이 붕 떠 있을 때
누군가는 현실을 냉정하게직시해야 하며
안철수가 서울시장에 나오려고 하는 것은
문대통령의 수도권지지율이 의외로 적게 나오며
특히 부동산정책에서 낮게 오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지지율에 취하지 않고
현실을 냉정하게 봐줘야 합니다.
문재인정부의 성공은
많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문재인의 성공이 아니라
다음정권도 민주당에서 나와야 하는 것 입니다.
그래야 지금 문재인정부가 추진하는 것 들이
연속성있게 앞으로 나아 갈 수 있습니다.
대통령 오바마는 대통령으로써 성공했지만
정권을 재창출하지 못했습니다.
이점을 참고해야 합니다.
꼴통 정부가 들어서면 켐퍼스 분위기가 달라지죠.
하나는, 매 행사 때마다 해병전우회 운운하며 헬멧까지 머리에 쓰고 난리 부루스를 치는 것.
다른 하나는, ROTC 생도들이 우렁차게 구호를 외치면 켐퍼스를 누비는 것.
마치 우리 세상이 왔다는 듯!
중국의 연착륙을 견인할 한국의 비책에 대해서 논해주신다면?
중국공산당의 난맥을 헤쳐나간 연안의 한국 공산당을 떠올려도 좋고.
몽골의 징기스칸이후의 행보를 정리한 고려의 사신들을 생각해도 좋고.
명청 교체기의 길을 제시한 (여긴 역사가 짧아서..)
뭔 비책이 있겠습니까?
아시아인은 원래 민주주의가 안 되는
가부장제 국가라는 편견을 깨는게 중요하지요.
유럽인들은 피아구분을 명확히 하는 대칭적 사고에 익숙한데
아시아인들은 다 한솥밥 먹는 한가족이라는 비대칭적 사고에 익숙합니다.
사회화의 증대라는 방향성 개념을 도입하면 아시아적 전통과
유럽식 전통이 모순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야 오히려 조화가 일어난다는게 태극의 음양오행론.
상생과 상극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상호작용이 증대되어 한 방향으로 가는 거.
같으면 오히려 상호작용 감소로 정체되고 다르다고 등돌리면 역시 정체되고.
게임을 선택하기에 따라서 상생이냐 상극이냐 공존이냐 전쟁이냐가 결정되는 거.
이건 철학의 문제인데 중국인 이공계를 중시해서 철학을 하지 않으므로 한계가 있지요.
아시아는 공자로 돌아가서 철학을 해야 합니다.
미국에 있던 중국학자들이 2008년도 모기지 사태를 기점으로 중국으로 대거 복귀했죠. 남아있는 학자들도, 그 라인을 타고 건제한거고. 학계이야기를 하자는게 아니라....
실은, 아시안들을 서구에서는 '칭크'라고 놀립니다. 그걸 극복한게 일본인들인데, 혼자서 asahi맥주먹고 깔끔떨고 사는게 딱 자폐증 환자지요.
저는 실용주의 중국학자나, 자폐증 일본 학자나 변호인 즉 중매쟁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그걸 일찌감치 간파한거구요.
여튼, 일본은 뜨겁다가 자폐증에 빠졌고, 중국은 너무 과열되었다는게 제 판단입니다. 중재가 필요하고, 서열정리를 통해서 길을 잃었지만 속도만 내는, 세계에 방향을 제시해야합니다.
중국과 닉슨의 딜이 왜 냉전시기에 중요했는지 또한:
https://namu.wiki/w/%EB%A6%AC%EC%B2%98%EB%93%9C%20%EB%8B%89%EC%8A%A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