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쪽인데 제법 크게 느꼈습니다. 한 15초간은 흔들린 거 같은데 진동과 문자가 거의 동시에 도착해서 또 놀랐던
진앙지가 포항 북구 흥해읍인데 이명박 고향마을이라고 하는 곳 지척이더군요. 바로 그곳이라 해도 무방
경주지진 1년 후에 포항에서 지진 왔다면 양산단층인데 경주지진 후에 어디서 지진이 나느냐가 관건이었는데
결국은 알려지지 않은 단층보다는 일단 양산단층이 흔들렸네요. 이게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진앙지는 이명박 생가에서 6km떨이져 있다는군요. 물론 꼭 그래서 그렇다는 게 아니고 그냥 사실이 그렇다는 거
사시는 데가?
경주..다음에 포항..그 다음은 울산인감..물안불안..
절대 그럴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만...
전에 경주 내남 지진이 양산단층이 원인이다 그랬는데 양산단층은 아닌 걸로 밝혀졌네요. 정정합니다.
양산단층 옆에 있는 새로운 단층이고 포항 지진 역시 양산단층의 직접적 영향은 아닌 걸로 보입니다.
양산단층은 거의 정확하게 부산-양산-경주간 35번 국도상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경주 내남 지진의 진앙지는 엄밀히 말하면 이곳에서 서쪽으로 떨어진 곳, 지금까지 알려진 밀양단층이나 자인(경산)단층도 아닌 새 단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포항 쪽에서 양산단층은 흥해 서쪽 산악지대 신광면 협곡을 타고 올라갑니다. 즉 해안을 타고 바로 올라가는 단층은 아닌 것이죠.
아무튼 양산단층의 형태는 칼로 베어낸 것처럼 좍 찢어져 있습니다.
지금 지진이 양산단층에서 생긴 게 아니라 해도 언제 양산단층상에서 뭔가 일이 생길지는 모르는 일
동렬님께서 기독교 문명 대 유교문명 하시는 말씀이 이 글 보니 이해가 잘 되네요.
댓글에서 나타나듯이 이 기사를 쓴 기레기의 목적은 마치 문통이 포퓰리즘 해서 한국이 망한다는 인상을 주기 위한 거...
이 정도면 기레기들 모아다가 분리수거 해야 하는 거 아닌지....하루이틀 아니고 한두놈이 아니고 정권이 적법하게 바뀐 후에도 계속 역적질함....
한국이 얼마나 대단한 나라냐 하면 인구 오천만 넘는 나라 중에서 국민소득 2만불 넘는 나라는 전세계에 7개국 뿐임...한국이 그 중 하나....
기레기와 적폐언론이 없었다면 애저녁에 3만불 넘어 지금쯤 4만불 향해 가고 있었을 것....
기계는 수평잡는 게 중요한데, 지진 큰 거 나면 그런게 바란스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논두렁도 수평 못잡으면 생고생하는데,
경주월성과 울진 모두 이거 점검하는데 각 세워야 하지요..